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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직원 1인당 영업이익 평균 1억 3,400만원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직원들은 2019년 한해동안 1인당 평균 1억 3,4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글로비스’로 6억 2,900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 (5억4,500만원)대비 8,400만원 증가해 무려 7계단 상승했다. 다음으로 ▲고려아연(5억 6,800만원) ▲SK종합화학(4억 5,300만원) ▲여천NCC(4억 4,900만원) ▲SK가스(4억 500만원) ▲두산(3억 8,300만원) ▲E1(3억 8,100만원) ▲LG상사(3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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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주식 속보] 현대글로비스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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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업체 선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온실가스 감축기술 발굴과 목표관리업체의 감축의식 고취를 위한 ‘2019년 교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년 현재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은 총 86개 기업으로, 공단은 지난 2010년 교통부문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관리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업체를 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줄이도록 관리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2018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한 39개 업체 중 성과발표를 통해 선발된 우수업체를 시상하고, 관리담당자의 목표관리제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업체 선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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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현대글로비스, '전기상용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BIXPO 행사장에서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상용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한전은 전기상용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상용차를 도입하여 한전의 충전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한전은 우선 투자를 통해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송사업자는 충전 사용량에 대한 요금을 납부하는 방법으로 운송사업자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라고 알려졌다.한전은 현재 전국에 8천기가 넘는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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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LG화학·셀트리온헬스케어·한국조선해양·스튜디오드래곤·카카오·만도·현대글로비스·한미약품·연우
SK증권과 KB증권, 하나금융투자는 2일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LG화학·셀트리온헬스케어·한국조선해양·스튜디오드래곤·카카오·만도·현대글로비스·한미약품·연우를 제시했다. SK증권에 따르면 LG화학(051910) 화학 부문의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동사가 기타 정유/화학 업종 대비 안정적인 주가 수익률을 보여주는 이유는 전기차배터리의 성장성이라며, 2020년 전기차배터리에서만 10조원이 넘는 매출액이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종 내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93억원(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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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허위세금계산서발급·수취 현대글로비스 벌금 70억→40억 확정
상당한 기간동안 실물거래 없는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및 수취를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현대글로비스 간부에게 실형(징역 2년6월) 및 벌금(44억원), 추징(6972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현대글로비스도 벌금 40억원이 확정됐다. 여기에 참여한 업체대표들과 회사들 역시 징역형와 벌금이 각 확정됐다. 원심은 1심판결을 파기하고 대부분 감형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조희대)는 2019년 9월 10일 피고인들의 상고(2019도7905)를 모두 기각해 원심을 확정했다.현대글로비스 유통사업본부 간부직원인 피고인 A씨(49)는 2011년 3월경부터 2015년 9월경까지 B씨(47)가 운영하는 서현폴리켐에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항 사실이 없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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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9월 9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13.38p, +4.25p, +0.21%)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0.75%), 의약품(0.5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업(-0.72%), 은행(-0.38%)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42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30개, 27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성보화학(+9.44%), TIGER 차이나항셍25(+7.91%)이며, 하락 종목은 현대글로비스(-3.56%), 한국특수형강(-2.9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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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27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7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234.79p, +0.33p, +0.01%)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0.85%), 통신업(0.82%)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운수,창고업(-1.81%), 철강,금속(-1.46%)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644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32개, 12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동부제철(+12.59%), 한창(+11.14%)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현대글로비스(-5.96%), 현대비앤지스틸우(-5.1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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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27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7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231.12p, -3.34p, -0.1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1.04%), 운수장비(0.5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업(-1.87%), 건설업(-1.4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47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50개, 14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삼성출판사(+16.67%), 동부제철(+11.05%)이며, 하락 종목은 현대글로비스(-5.63%), 현대비앤지스틸우(-4.4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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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낙하산 공정경쟁연합회, 대기업·로펌서 8억 회비 상납… ‘부정 카르텔’ 의혹 증폭
공정거래위원회 출신들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대기업 계열사와 대형 로펌 등의 회원사로부터 지난 한해 거둬들인 회비가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정경쟁연합회 회원사 2017년 연회비 현황’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사 및 대형 로펌 등에서 8억 가량의 회비를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각각 1000만원, 현대모비스 700만원, 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현대카드·현대제철 각각 500만원 등 계열사로부터 총 8000만원 가량의 회비를 납부했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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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재벌총수일가 의결권 제한…‘공정거래법 개정안’ 대표발의
대기업 총수일가들이 특별한 경력이나 능력 없이 임원으로 선임돼왔던 관행 근절을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4일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일가) 및 특수 관계인은 총수일가와 관련된 주총안건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은 26살에 대한항공에 입사해 7년 만인 2006년 33살의 나이로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본부 부본부장 상무보로 승진했다.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도 2007년 3월 대한항공에 과장으로 입사해 2013년 상무로 승진, 30살에 임원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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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300억대 조세포탈 의혹, 검찰 압수수색
300억대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의혹을 받고 있는 현대글로비스를 검찰이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형사5부(민기호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오전 조세포탈 의혹을 받는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날 강남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남인천세무서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현대글로비스 전 간부가 거래처와 짜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해 7월 조세범처벌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대글로비스 전 과장 A(46)씨와 현대글로비스 거래처인 플라스틱 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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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현대글로비스, 분할합병 연기로 주가 부담 불가피”
대신증권은 현대글로비스(086280, 전 거래일 종가 15만500원)가 현대차그룹의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분할합병 연기로 증가한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했다.대신증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이익 감익, 성장률 둔화와 지배구조개편 불확실성 등을 맞았다. 특히 최근 현대차그룹이 사업 및 지배구조 개편안을 재검토하며 현대글로비스의 단기적인 주가 조정이 예상되는데, 연기된 분할 합병안이 재추진되더라도 이전 안에 비해 기존 주주들의 수혜는 원안 대비 감소할 것을 대신증권은 예상했다. 분할 모비스와 글로비스와의 합병비율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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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노조, “분할합병은 불법…즉각 철회하라” 촉구
현대모비스 노동조합이 현재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 중인 지배구조 개편방안에 대해 반기를 들고 일어섰다. 노조는 회사가 분할합병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파업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최종 승인까지 극심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모비스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 앞에서 10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모비스 분할·합병 저지 집회’를 열고 투쟁을 벌였다.이날 노조는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노조 동의 없이 경영 승계를 위한 일방적인 회사 분할합병은 명백한 단체협약 위반이다”며 “이번 분할합병은 ‘재벌 배불리기’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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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몰이 기준 강화되면…삼성생명 신세계 등 28곳 대거 포함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대기업 오너일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기준 강화가 현실화될 경우 삼성생명, 현대글로비스 등 57개 그룹 28개 핵심 계열사가 대거 규제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28곳은 각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거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핵심 계열사들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자산규모 5조 원 이상 대규모 기업진단 57곳의 1802개 상장·비상장 계열사 오너일가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현행 규제기준(상장사 30%, 비상장사 20%)에 해당하는 기업은 총 203개사로 집계됐다.이런 가운데 공정위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준을 상장·비상장 구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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