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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면세점 관광인프라 재구축 나선다”
신라면세점이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광인프라 재구축에 나선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의 일이다.신라면세점은 2일 오후 필리핀 여행사 대표단 11명이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단독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필리핀 여행사 락소 에어 트래블(Rakso Air Travel & Tours)과 클릭솔루션(Clicksolutions) 등 필리핀 현지 여행사 대표 8명과 필리핀 언론사 필리핀 스타(Philippine Star) 기자 등 총 11명으로 1시간여 동안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둘러보고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쇼핑을 즐겼다.필리핀 단체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특히 이번에 신라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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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日서 ‘K-뷰티 프리미엄 콜렉션’ 입점 판촉전 개최
우리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일본 고급 브랜드 시장을 공략한다. KOTRA(사장 유정열)는 25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K-뷰티 프리미엄 콜렉션’ 입점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사업은 △현지 대형 유통체인 화장품 판촉매장 운영 △온라인 쇼핑몰 판촉전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인플루엔서 마케팅 등 통합 마케팅 행사로 구성된다.오프라인 입점 판촉 행사는 SKII·시세이도·가네보 등 일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 ‘아마노(Amano)’ 사카에 매장에서 개최된다. 아마노는 일본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36개 점포를 운영하는 화장품·의약품 전문 유통체인(드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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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품 산업 대표단 한국콜마 방문
유럽을 대표하는 화장품 산업 대표단이 한국콜마를 방문했다. 한국이 글로벌 화장품 강국으로 떠오르며 K뷰티의 성장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한국콜마는 유럽의 GCC.EU(Global Cosmetics Cluster.EU)의 대표단이 지난 23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의 마손 크리스토프(MASSON Christophe) CEO와 더불어 유럽 6개국의 뷰티 클러스터 회원사 CEO 등 36명이 참석했다.GCC.EU는 프랑스, 스페인, 루마니아, 터키 등 등 유럽 6개국을 대표하는 뷰티 클러스터가 모인 단체다. 특히 프랑스 뷰티 클러스터인 코스메틱밸리(Cosmetic Valley)는 로레알, 디올, 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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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쿠론, ‘플로럴 원더랜드’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外
◆쿠론, ‘플로럴 원더랜드’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첫 선을 보인다.22S/S 시즌, 쿠론은 아트와 문화를 결합한 ‘플로럴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전개 중이다. 그 동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 오픈, 트렌스 미디어 ‘플로럴 원더랜드 VR 가든’ 공개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이모티콘 출시 또한 ‘플로럴 원더랜드’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쿠론의 탄생화 ‘프리뮬라(설앵초)’를 모티브로 손정민 아티스트의 손을 거쳐 완성한 쿠론이 선보이는 첫 번째 이모티콘이다. 쿠론의 고객인 여성들의 가장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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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창립 32주년 "전세계 KOLMAR 주인됐다"
한국콜마가 창립 32년만에 전세계 KOLMAR 브랜드의 주인이 됐다.한국콜마홀딩스는 1921년 설립된 콜마(KOLMAR)의 원조 기업인 미국콜마로부터 'KOLMAR' 글로벌 상표권을 100% 인수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업계 역사상 한국 기업이 글로벌 본사의 브랜드 상표권을 인수한 첫 사례다.윤상현 부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100년 전 미국에서 시작된 KOLMAR 브랜드의 주인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바뀌었다. 창립 32년만에 한국콜마가 전세계 콜마의 중심이 되었다는 뜻”이라며 의미를 밝혔다.한국콜마홀딩스는 이번 상표권 인수를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KOLMAR' 브랜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됐다. 주요 해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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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한국관광공사와 K뷰티 세계화 및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경영리더)과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사는 K뷰티를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 화장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로 뜻을 모았다.이를 위해 양사는 오는 24일까지 올리브영 자체 역(逆)직구 플랫폼 글로벌몰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여행을 테마로 한 K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기획전은 ‘한국의 색과 향(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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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日 도큐핸즈와 ‘K-소비재 팝업스토어’ 개최
KOTRA(사장 유정열)가 지난 1일부터 2주간 ‘도큐핸즈(Tokyu Hands)’와 함께 운영한 ‘K-소비재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도큐핸즈 매장에서 한국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제품의 상시 입점이 기대된다. 도큐핸즈는 이번에 행사가 개최된 신주쿠점을 포함, 일본 전국에 83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 홈쇼핑 1위인 샵채널과 콜라보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정가 판매제를 시행하는 로프트(LOFT)·플라자(PLAZA)·도큐핸즈 등 3대 버라이어티 샵의 입점은 의미가 크다. 제품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마츠모토 키요시’와 같은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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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전용 매장 발판 삼아 PB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15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PB) 전용 매장 ‘올리브영관(OLIVE YOUNG EXCLUSIVES)’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입점 브랜드는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브링그린, △라운드어라운드, △필리밀리, △드림웍스, △컬러그램 등 총 7개다. 가성비 좋은 기초화장품부터 고기능성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에 미용 소품까지 올리브영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매장은 약 6평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과 인플루언서의 방문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매장 중앙에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왕홍(網紅)을 비롯한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을 적극 지원하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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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중동에 ‘K뷰티’ DNA 심는다
한국콜마는 지난 21일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하 ‘IBITA’)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수출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 IBITA 윤주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IBITA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2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지난 2018년 아랍에미레이트(UAE) 정부 산하의 표준인증청(UAE ESMA)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 대표부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콜마는 IBITA를 통해 중동 지역 고객사의 화장품을 독점 개발·생산하고, IBIT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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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2022 코그세’서 글로벌몰 매출 186%↑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자체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8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에 동참해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선보인 덕이다.특히 이 기간 글로벌몰에서는 마스크팩 매출이 무려 210% 급증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의 80%가량이 북미 지역에서 발생하는 만큼, 현지 외국인 고객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K-마스크팩 수요가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풀이된다.인기 상품을 살펴보면 ‘피부 진정’과 ‘보습’ 기능의 마스크팩을 특히 많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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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K-Lifestyle in Japan’ 사업 추진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 22일부터 상반기 중 일본 4개 무역관(도쿄·나고야· 오사카·후쿠오카)을 중심으로 ‘K-Lifestyle in Japan’ 사업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경제·생활 유튜버 ‘박가네’와 함께하는 온라인 설명회와 국내 소비재기업·일본 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다. OTT 서비스의 인기를 타고 일본 소비자의 일상에 자리 잡은 한류 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K-Lifestyle in Japan 사업은 작년 참가기업의 좋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외부 전문가가 일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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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맥스클리닉, ‘메조체인지 프로그램’ 리뉴얼 업그레이드 출시 外
◆맥스클리닉, ‘메조체인지 프로그램’ 리뉴얼 업그레이드 출시맥스클리닉(MAXCLINIC, 대표 황광석)은 2017년도에 론칭한 ‘메조체인지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히알루로닉 메조체인지’ 롤러는 피부에 미세자극을 주고 독자성분 Jin-P(진피)콜라겐 앰플이 직접 침투해 시너지를 내는 원리로 피부가 스스로 채워지는 능력을 향상시켜 아기피부처럼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2021년도에는 브랜드사 ‘엔앤비랩’과 제조사 ‘한국화장품’는 꾸준한 연구 끝에 진피 콜라겐이 함유된 앰플을 기존보다 제형이 피부에 더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 한 번 더 리뉴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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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 앞세워 도약 선언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글로벌몰의 성공적 안착을 발판으로 연내 글로벌몰에서만 100만명의 현지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 개국 소비자가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이다. 2019년 6월 문을 연 이후, 해외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2년 만에 ‘K뷰티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2019년과 비교해 20배 가량 늘었다. 첫 해 3만명 수준이었던 멤버십 회원은 지난해 30만명을 넘어섰고, 같은 기간 취급 품목 수도 2천개에서 1만개로 늘었다.현재 글로벌몰 매출의 80% 가량은 북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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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샤코이, ‘콤부차 미스트’ 일본 진출, 日 오프라인 매장 169곳 입점
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인 내추럴 모먼트 뷰티 브랜드 ‘엘리샤코이)’의 뷰티 아이템 ‘콤부차 결바이옴 미스트’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넥스트사이언스는 엘리샤코이가 일본 최대 멀티 잡화점인 ‘돈키호테’와 3대 화장품 편집샵 ‘도큐핸즈’를 비롯, ‘로즈마리’, ‘츠타야’ 등 주요 화장품 편집샵과 드럭스 스토어의 오프라인 매장 169곳에 동시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외국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돈키호테는 도쿄, 오사카 등 주요 지역을 포함해 일본 전역에 594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어 ‘콤부차 결바이옴 미스트’ 판매량 증대와 브랜드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콤부차 결바이옴 미스트는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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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이슈] 동남아 뷰티 시장 속 K-뷰티 파워 ‘눈길’
K-콘텐츠, K-POP 등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에 불고 있는 ‘K-뷰티‘ 바람이 심상치 않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대만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 수요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한국 드라마와 K팝 등 한류 열풍에 힘입어 K-뷰티 수요도 늘고 있는 것이다. 동남아 지역의 K-뷰티 열풍의 바탕에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동남아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있다. 이들 브랜드는 대기업 못지않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유통전략 등을 통해 동남아의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다.■ 스킨천사, 대만 진출 1년 만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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