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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천가구 넘는 대단지 1만4천여 가구 분양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올 6월에도 대거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과 교통이 확충되는 경우가 많다. 대기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좋고 불황에도 시세 하락에 대한 불안이 덜하다. 아파트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지며, 관리비도 소형 단지에 비해 절약성이 높아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실제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살펴보면 가구수가 많을수록 관리비는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 2월 전국 1000가구 이상 단지의 평균 관리비는 1㎡당 1055원이었지만 150~299가구는 1260원, 300~499가구는 1141원, 500~99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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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분양시장 ‘수도권·비규제지역·대단지’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2분기 분양시장에서 주목해봐야 할 키워드로 수비대(수도권·비(非)규제지역·대단지)가 떠오르고 있다. 계속해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는 수도권 그 중에서도 2.20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를 비켜간 비규제지역 부동산에 이목이 쏠릴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중·소규모 단지에 비해 공용관리비가 저렴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값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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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477가구 일반분양
일성건설이 이달 인천 서구 열우물로 240번길 26에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교육환경은 물론 자연환경까지 다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와 인접한 동암역, 주안역을 통해 서울 구로 및 용산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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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社, 기술력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올해 초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늘면서 건설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수주액은 총 93억9,200만 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37억8,900만 달러) 대비 148%나 증가한 수치다. 같은 달 실적으로는 약 110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5년 이후 최대치다. 이와 함께 수주건수(117건)와 시공건수(1,825건)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 13% 늘었다. 해외진출을 최초로 성공한 기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 8곳에서 올해 14곳으로 증가했다. 국내 건설사들의 시공능력과 기술력이 세계무대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최근 국내외 각종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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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단지 절반이 일반분양…재건축·재개발 단지 ‘주목’
12월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재건축, 재개발 단지가 전국에서 쏟아진다. 주로 원도심에 위치한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일반분양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열동 및 로열층 등이 많이 포함된 단지들도 대거 나올 예정이어서 청약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비율이 50%가 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전국 12곳에서 832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 505가구, 인천 3곳 2687가구, 경기도 2곳 2271가구, 부산 1곳 190가구, 대구 3곳 1568가구, 광주 1곳 1101가구 등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 몰렸다.통상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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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재생사업 본격화…미추홀구 지도가 바뀐다
인천내항 재생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올해 11월 인천항 8부두의 ‘상상플랫폼’ 착공을 시작으로 1단계 개발(1∙8부두)을 2024년까지 완공하고, 2030년까지 2단계(2∙6부두)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은 3∙4∙5∙7부두는 2030년 이후 물동량 추이를 분석해 사업 기간이 정해진다. 인천내항 전체와 원도심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일대의 분위기도 바뀔 전망이다. 인천내항 재생사업은 3㎢에 달하는 면적을 5대 특화지구로 나누어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5개 특화지구는 해양문화지구∙복합업무지구∙열린주거지구∙혁신산업지구∙관광여가지구로 조성하며, 차이나타운∙월미산∙인천역 일대와 연계하여 환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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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하는 김포, 부동산 시장 훈풍 예고
김포 부동산 시장이 상승의 기운을 타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공개된 KB부동산 주간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김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10월 28일 기준(전주대비)으로 0.01%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약 1년 만에 일어난 일이라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은 경기도 고양시(-0.01%), 경기도 양주시(-0.02%) 등 일부 지역의 하락세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상승을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의 아파트 매매가만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전세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포는 김포 골드라인 개통 이후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KB부동산의 김포 아파트 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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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전국 비조정지역 4만6000여 가구 분양
서울 27개 동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데다, 추가 규제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비(非)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분양 단지의 몸값이 올라가는 모양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 규제지역 내 부동자금이 비규제지역으로 쏠리는 ‘풍선효과’도 예상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전국 비조정지역 내 50곳에서 총 4만626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22곳, 2만2908가구 ▲부산∙울산 8곳, 7092가구 ▲대구 9곳, 6170가구 ▲광주∙전라 3곳, 3590가구 ▲충청 5곳, 5234가구 ▲강원 2곳 1062가구 ▲제주 1곳 212가구 등이다. 지난 6일 국토부 발표에 따라 조정지역에 속하는 곳은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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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인천, 교통 호재 타고 ‘알짜’ 분양 줄지어
11월 인천 분양시장에 ‘큰 장’이 열린다. 인천 분양시장이 연말 분양 2라운드를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찬바람이 이어졌던 인천 검단 분양시장은 반전의 시그널이 속속 드러나면서 발 빠른 수요자들의 관심이 남다른 상황이다. 분양가 상한제 민간택지 확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지역에 관심이 높아진 데다 지난 대광위 '광역교통2030계획' 발표를 통해 서부권 교통 호재가 이어지는 만큼 인천 분양 시장에 더욱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총 5만2,12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되며, 이 중 3만6,98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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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많은 재개발·재건축 단지 ‘눈길’
연말까지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가운데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도 많아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는 도심권에 들어서 선호도가 높지만, 일반분양 비율이 낮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조합원 물량 비율이 줄어든 만큼 로열 동호수에 당첨 가능성도 높아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1~12월 전국에 계획된 재개발·재건축 48개 단지 중 일반분양 비율이 50%를 넘는 곳은 26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14곳, 지방 12곳으로 나타났다.보통 재건축, 재개발을 통한 아파트는 도심과 동떨어진 택지지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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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중소형 아파트, 부동산시장서 ‘각광’
수도권 부동산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중소형 평형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형 평형은 중소형과 갭(격차)을 줄여가며 따라가고 있는 형국이다. 신축 아파트 중에서도 도심 역세권 중소형 평형이 많은 단지들의 가격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분양 현장에서도 중소형 가구가 각광 받고 있다. ◆ 같은 값이면 ‘입지’, 구도심 소형에 모이는 신혼부부올해 8월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크로리버파크(전용 59~234㎡ 총 1612가구)’ 공동주택 전용면적 59㎡형이 23억93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3.3㎡당 9857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같은 단지 84㎡형 최고 실거래가는 32억원으로 30억원이 넘는 고가지만 3.3㎡당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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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0월 23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3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86.81p, -2.05p, -0.10%)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3.70%), 의료정밀(0.46%)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융업(-0.61%), 건설업(-0.5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1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63개, 23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9.59%), S&TC(+5.67%)이며, 하락 종목은 한창(-5.26%), 일성건설(-5.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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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지구 첫 재개발 ‘미추홀 트루엘 파크’ 11월 분양
일성건설은 오는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6-55번지 일원에 ‘미추홀 트루엘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5개동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 74㎡, 총 336대 규모로 일반분양은 265세대로 구성돼 있다.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학익 재개발의 첫 사업지로 인천 미추홀구를 대표할 최중심 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맞은편 주안3구역과 함께 대단지를 이루며 신도시로 변화하는 학익지구 재개발 단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여기를 필두로 미추홀근린공원 옆 재개발도 예정돼 브랜드 타운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형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는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인하대 CGV타워 및 용현, 학익지구 일대 개발계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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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4월 24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4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98.16p, -31.59p, -1.4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보험업(0.25%)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2.88%), 제조업(-1.8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29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892개, 10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하이트진로홀딩스우(+29.90%), 한양증권우(+23.98%)이며, 하락 종목은 금호산업우(-12.83%), 일성건설(-8.8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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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26일 15: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6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226.60p, -3.77p, -0.17%)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1.19%), 증권(1.02%)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의료정밀(-2.08%), 종이,목재(-1.0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498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89개, 11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아티스(+8.84%), 일성건설(+7.45%)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성문전자우(-10.34%), 하나니켈2호(-9.41%)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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