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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2년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중 ESG경영 관심도 '톱'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 이달 1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들의 지난 2분기 ESG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도급순위 5위인 'GS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DL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순으로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보였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 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참고로 빅데이터 집계 시 'ESG'와 '건설사 이름' 사이에 키워드간 글자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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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몸값, 이젠 ‘외모’도 영향…외관특화 아파트 ‘인기’
아파트도 외모를 따지는 시대가 열렸다.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특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춘 아파트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청약시장에서도 연일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관을 차별화한 단지들은 기존 아파트의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조망권 확보와 실용성,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지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매매시장에서는 높은 인지도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역 시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서초구 '아크로 리버파크'는 커튼월(통유리) 공법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외관을 적용한 결과 기존 대장주로 불린 ‘반포자이’를 제치고 서초구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KB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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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을수록 인기…랜드마크된 도심 속 ‘마천루’ 주상복합단지
부동산시장에서 초고층 단지는 단순히 ‘높다’는 의미를 벗어나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높은 집짓기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현행 건축법상 일반적인 고층건물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하고,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의 건축물은 초고층으로 구분된다. 2000년대 초반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들어선 타워팰리스는 대표적인 초고층 건물로 꼽힌다. 초고층 아파트 시대를 연 초고층 주상복합이란 뚜렷한 상징성으로 여전히 시장에선 고급 아파트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이러한 고층 아파트들이 모여 지역 내 스카이라인을 화려하게 바꿔 놓기도 해 관심을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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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교통망 갖춘 ‘수도권 비규제지역’ 강세 지속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철도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면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까지 피한 수도권 비규제지역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지역 중 서울은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5개지역(이천시·여주시·포천시·가평군·양평군), 인천시 강화군·옹진군 2개 지역과 일부 읍·면 단위에 속한 지역만이 비규제지역으로 남아있다. 이 중 철도교통망을 갖춘 지역은 경강선이 지나는 이천시와 여주시, 경춘선이 지나는 가평군과 남양주시 화도읍,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양평군, 파주시 문산읍 등 소수에 그친다.이들 지역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타 수도권지역과 달리 매매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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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규제지역 17곳 해제…지방 부동산 시장 ‘지각변동’
정부가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대구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변경됐고, 나머지 6개 구와 1개 군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모두 해제돼 비규제지역이 됐다.대전, 경남 창원의 투기과열지구도 해제됐으며, 이 외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 등이 규제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반면 잠재적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판단된 수도권(일부 도서지역 제외)과 세종은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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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센트하이’ 분양일정 돌입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들어서는 ‘빌리브 센트하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지하 5층~ 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98㎡ 아파트 250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사업지가 위치한 남양주시 화도읍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청약일정은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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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를 모두 걸어서”…‘원스톱 학세권’ 아파트 강세
부동산 시장 내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일명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단지들은 희소성이 높은 데다, 주변에 학원, 독서실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형성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선호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원스톱 학세권 주거단지의 집값도 강세다. 경기도 고양시 ‘문촌6단지기산쌍용’ 아파트는 문촌초, 오마중, 주엽고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아 꾸준한 집값 상승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전용면적 79㎡의 경우 지난해 4월까지만 해도 3억7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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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경기북부 GTX노선 종착역 일대 ‘집값 강세’ 지속
지난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정차역 인근 단지들의 강세가 한풀 꺾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경기 북부에 위치한 GTX 종착역 인근 단지들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GTX-C 노선 정차가 확정된 인덕원역과 인접한 의왕시 포일동의 4월 평균 매매가는 11억1105만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지난해 11월 11억7449만원 대비 6344만원(-5.4%) 하락했다.GTX-A노선 정차가 예정된 동탄역 일대 화성시 청계동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11월 가장 높은 평균 10억9686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4.3% 하락한 평균 10억4963만원에 거래됐다. 이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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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남양주 마석 ‘빌리브 센트하이’ 7월 분양
신세계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서 ‘빌리브 센트하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98㎡ 아파트 250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센트하이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대형 교통호재를 바탕으로 남양주시 내 핵심 입지로 거듭나는 마석지구 중심에 들어선다.특히 도보권에는 GTX-B노선(예정)·경춘선 마석역이 위치하는데, 청량리역, 서울역, 여의도역을 거쳐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역까지 20분대, 여의도역까지 3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현재도 경춘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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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세자릿수 경쟁률’ 속출…5~6월 5700가구 일반분양
부동산 시장에서 주상복합 아파트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단지 내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공존하고, 주로 교통·생활편의 인프라가 뛰어난 상업용지 또는 준주거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거용지보다 상향된 용적률이 적용돼 초고층 구성과 화려한 외관을 갖춰 조성되기 때문에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다.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등이 대표적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에서 ‘편리미엄’, ‘슬세권’ 등의 신조어가 자리잡을 정도로 주거편의성에 대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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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생활 가능한 ‘도심지역 조성단지’ 관심 ‘UP’
최근 부동산 시장 분석결과 각 지역 도심지에 위치한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지에 위치한 아파트는 교통, 상업, 직장 등 주거 전반에 걸친 풍부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다년간 무자녀 가구 수가 크게 늘면서 높은 주거선호도를 자랑했던 학군지와 주거밀집지역 대신 직주근접성과 생활편의성이 뛰어난 도심지의 인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희궁 자이’다. 이 단지는 대기업 본사 및 언론사, 국가기관 등이 밀집된 도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또 광화문, 명동 등 서울 대표 상권을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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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택, ‘청약 경쟁률·거래량’ 동시 증가…‘상승세’ 여전
수년간 국내 가구 구성원이 감소함에 따라 부동산시장 내 소형 주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평균 가구 구성원 수는 1980년 4.5명에서 점차 감소해 1990년 3.78명, 2000년 3.12명, 2010년 2.7명에서 2020년 2.3명으로 줄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표준이었던 4인 이상 가구수 역시 전체의 19%를 차지하는데 그친 반면 3인 이하의 가구수는 81%로 늘어났다.그렇다보니 부동산시장에서 소형 평형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평면 기술 발전과 서비스 공간 제공 등 소형 평형임에도 중형 수준의 공간활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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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마포구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 11일부터 청약
KB부동산신탁(시공 신세계건설, 위탁 월송홀딩스)이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일대에 선보이는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오는 11일~12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소형주택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이며, 이번에는 소형주택 256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거주제한, 재당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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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빌리브 디 에이블’ 분양 나서
KB부동산신탁(시공 신세계건설, 위탁 월송홀딩스)은 오는 3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에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이며, 이번에는 소형주택 256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소형주택 타입별 가구수는 ▲38㎡A 18가구 ▲38㎡B 135가구 ▲40㎡ 17가구 ▲42㎡ 17가구 ▲43㎡A 8가구 ▲43㎡B 17가구 ▲44㎡A 17가구 ▲44㎡B 17가구, ▲PH46㎡ 1가구 ▲PH47㎡ 1가구 ▲PH48㎡A 1가구 ▲PH48㎡B 1가구 ▲PH49㎡A 1가구 ▲PH49㎡B 1가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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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 ‘3% 미만’…가뭄 심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8894가구에 불과했다. 올해 공급단지도 3월 중순까지 총 4개 단지 1539가구 수준이며, 이는 전국에 공급된 76개 단지, 5만4436가구 중 2.8%에 그친 것이다.서울 분양 물량이 줄어든 이유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민간분양 물량 중 정비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8년까지만 해도 92.7%에 달했으나, 정비사업 규제가 강화되면서 2021년에는 63.3%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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