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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겐 강매, 유튜버에겐 후원? 사조 주지홍 본부장 '밴쯔 스폰' 반발심리 확산
최근 직원들에게 추석선물세트를 강매해 갑질 논란을 빚었던 사조가 스타 유튜버 ‘밴쯔’를 후원하면서 반발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정작 직원들에겐 강매했던 참치캔을 홍보를 위해 후원한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이미지 쇄신은커녕 역효과까지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 아이디어가 그룹 편법승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지홍 본부장으로부터 나왔다는 점에서 비판은 확대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사조그룹 계열사인 사조해표와 사조대림은 스타 유튜버 ‘밴쯔’와 후원 계약을 맺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먹방 유튜버인 ‘밴쯔’는 국내 최초로 250만 구독자를 돌파한 유튜버로, 지난 18일 사조참치와 콜라보레이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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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메뉴…식품업계의 국물 메뉴 출시 봇물
기온이 내려가고 찬 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따뜻한 국물 요리이다.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국물 메뉴가 주목 받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새로운 국물 메뉴들도 출시되어 가을시즌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대표적인 따뜻한 국물 메뉴인 설렁탕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기본 설렁탕 외에 얼큰설렁탕, 수만두설렁탕, 특양지설렁탕 등 들어가는 식재료에 따라 종류를 다양화해 고객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용 설렁탕과 몸 보신에 좋은 메뉴들도 갖춰져 있어 추운 날씨 가족 외식 메뉴로 적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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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어육 소시지 대림선 ‘썸타나봉’ 출시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어육 소시지 대림선 ‘썸타나봉’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대림선 ‘썸타나봉’ 2종은 오리지널과 치즈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명태 연육을 넣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또한 어육 소시지를 남자와 여자로 의인화 해 오리지널은 남자를 의미하는 ‘쟈니봉’을, 치즈는 여자를 의인화 한 ‘하니봉’ 캐릭터를 적용했으며, 제품 이름도 ‘썸타나봉’이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먹는 재미, 보는 재미와 함께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재미도 더했다.사조대림 상품기획팀 윤호용 담당은 “대림선 썸타나봉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기기에 손색 없는 제품으로, 어린이들에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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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대림선 콘쏙쏙 후랑크’ 출시
사조대림은 야외활동 시 간식 또는 술안주로 제격인 소시지바 ‘대림선 콘쏙쏙 후랑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대림선 콘쏙쏙 후랑크’는 ‘휠터치’, ‘숯불구이맛 후랑크’ 등 10년 이상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조대림의 스테디셀러 소시지바 제품을 이은 제품이다.1개당 100g으로, 기존 제품(70g)보다 크기가 약 40%이상 커져 출출할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 제품은 소시지 안에 큼지막한 옥수수 알갱이가 푸짐하게 박혀있어 식감이 뛰어나며, 고기의 담백함과 옥수수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조대림 상품기획팀 송미나 대리는 “대림선 콘쏙쏙 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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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종합식품기업 사조그룹은 사조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25일 정식 오픈하고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사조그룹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이용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홈페이지에 방문한 고객들이 PC에서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홈페이지를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메뉴구성을 간소화 하고 가독성을 높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컨텐츠 형식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먼저, 각 컨텐츠에 가로로 넓은 와이드 형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세로로 긴 형태로 배열하여 컨텐츠들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컨텐츠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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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본격 여름철 앞두고 야외활동에 즐거움 더하는 신제품 출시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아웃도어 식음료’에 주목하고 있다. 캠핑부터 페스티벌, 등산이나 자전거 등 대표적인 야외활동 상황에 맞는 제품 출시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레저 활동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숙성 캔커피, 액상 에스프레소 스틱, 야외용 바비큐 먹거리로 프리미엄 캠핑 즐겨요 최근 야외에서도 도심 속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숙성 캔커피가 출시돼 주목 받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720시간(30일) 숙성한 빈티지 커피 열매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신제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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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안주 간편식 ‘즉석포차’ 2종 출시
사조대림은 포장마차 안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 간편식 ‘즉석포차’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사조대림 ‘즉석포차’ 2종은 포장마차 인기 메뉴인 닭발과 닭근위를 이용한 제품으로, ‘매콤불닭발과 ‘통마늘근위’로 구성됐다.사조대림 ‘즉석포차’는 집에서도 포장마차 안주의 맛과 분위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화 방식으로 만들어 진짜 불 맛과 불 향이 살아있으며, 여기에 매콤함이 더해져 화끈한 직화구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포장에 증기 배출구가 있는 ‘증기배출 파우치 포장’을 적용해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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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묵시장, 저가형은 '역성장' 프리미엄은 '고성장'
국내 어묵시장이 마이너스 성장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어묵은 빠르게 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22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어묵시장은 2015년 2852억원, 2016년 2700억원, 2017년 2661억원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시장규모는 2015년 대비 약 6.7% 감소한 수치다.반면 프리미엄 어묵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링크아즈텍에 의하면 풀무원식품을 포함 CJ제일제당, 사조대림, 동원F&B 등 국내 4대 어묵 제조사의 각사 대표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의 매출합은 2015년 280억원에서 지난해 491억원으로 약 75% 성장했다.특히,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의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알래스칸특급’ 매출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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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로얄 프레즐 2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 ‘로얄프레즐’ 2종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16일 밝혔다.사조대림 ‘로얄프레즐’은 ‘크림치즈’와 ‘초코’ 2종으로 구성됐으며, 프레즐과 진한 스위트 크림치즈, 다크초코시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이다.프레즐 전용 반죽을 280°C(도씨)의 직화오븐 방식으로 9분동안 구워내 빵의 담백함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빵 속에 크림치즈와 초코시럽을 듬뿍 넣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특히, 간단한 조리법으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먹던 프레즐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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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매일 먹어도 안심! ‘안심밥상’으로 소비자 공략
소비자의 구매에서 ‘안심’이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 잡으며, 식품업계가 믿을 수 있는 원료, 생산 과정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활발히 선보이며 ‘안심밥상’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햄버거 병, 살충제 계란 등 식품 논란이 지속되자 제품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맛은 물론 원료의 원산지나 생산과정 등을 꼼꼼히 따져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는 매일 먹는 식품이 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를 원한다. 이에 식품업계는 원산지 및 생산과정을 공개한 아기 이유식부터 매일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 등을 통해 건강과 안심을 강조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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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안심밥상’으로 소비자 공략
소비자의 구매에서 ‘안심’이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 잡으며, 식품업계가 믿을 수 있는 원료, 생산 과정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활발히 선보이며 ‘안심밥상’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햄버거 병, 살충제 계란 등 식품 논란이 지속되자 제품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맛은 물론 원료의 원산지나 생산과정 등을 꼼꼼히 따져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는 매일 먹는 식품이 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를 원한다. 이에 식품업계는 원산지 및 생산과정을 공개한 아기 이유식부터 매일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 등을 통해 건강과 안심을 강조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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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놀이문화가 뜬다”, 실내 스포츠 인기에 레포츠 간식 ‘주목’
최근 스크린야구를 비롯해 사격, 양궁 등 가까운 실내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증강현실(VR)과 센서 기술 발달로 실내에서도 실제 경기하듯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데다 여럿이 모여 함께 놀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알려지면서 실내 스포츠가 새롭고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실내 스포츠를 즐기면서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거리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스포츠 활동에 도움을 주면서 가볍게 분위기도 낼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 간식을 선보이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경기 집중하며 분위기 낼 수 있는 ‘무알코올 음료’ 무알코올 음료는 알코올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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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조림 반찬 4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반찬 제품 ‘대림선 조림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 된 대림선 조림 4종은 대림선 한번 먹기 딱 좋은 ‘고등어 무조림’, ‘김치꽁치 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의 생선조림 2종과 컵 장조림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2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포장지를 개봉 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증기배출구로 김이 빠져 나오는 ‘증기배출포장지’를 사용하여 더욱 간편하고 촉촉한 맛을 그대로 유지해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또한 한끼에 적당한 1인분 양으로 혼밥, 혼술을 즐기는 1인가구에 안성맞춤이다. 장조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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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오너3세 주지홍 상무, 상속 ‘편법승계’ 논란
사조그룹이 상속 편법승계 논란에 휩싸였다. 오너 3세인 주지홍 사조그룹 상무가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회사를 키운 다음 핵심 계열사를 사들여 그룹의 최대주주가 됐다는 이유에서다. 주지홍 상무는 이러한 편법승계 작업을 통해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그룹의 주인이 됐을 뿐 아니라 그룹 지배력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주지홍 사조그룹 상무가 상속세 없이 자산 3조원대 사조그룹을 사실상 물려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그것도 과거 대기업들이 써오던 편법과 동일하게 말이다.그룹의 물류와 전산 등을 담당하는 사조시스템즈는 과거 매출이 318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약 7000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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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업계, 생면 사용한 쌀국수와 칼국수, 파스타 등 잇달아 출시
최근 유통 업계에는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인 ‘생면 열풍’이 거세다. 수분감이 없어 오래 끓여야 하는 꼬들꼬들한 건면 대신, 살짝만 데쳐도 수분감이 살아있는 생면을 사용하면 요리의 식감과 풍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기 때문. 이에 외식 및 식품 업계에서는 생면을 사용한 쌀국수와 파스타부터, 생면의 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라면이나 가정간편식 제품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가을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외식 업계, 갓 뽑아낸 생면으로 만든 쌀국수와 파스타가 주는 깊은 풍미면발이 생명인 쌀국수와 파스타 등의 메뉴 조리 시, 건면 대신 생면을 사용해 요리 자체의 깊은 식감과 풍미를 만들어 내는데 주력하는 외식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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