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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세대 지분승계 빨라지는 영풍·애경·농심·동서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4곳 중 1곳에서 올들어 오너일가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빠르게 자녀세대로의 지분승계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그룹별로는 영풍그룹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 증가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애경이 9건, 농심과 동서가 각각 6건으로 뒤를 이었다.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총수일가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의 작년 말 대비 올해 9월 말 현재 계열사 지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4개 그룹에서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 기준으로는 75건이었다.반면 부모세대 지분 증가는 17개 그룹, 28건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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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실적발표] 삼성화재·DGB금융지주·지역난방공사 등
◆28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연결 기준)▲현대모비스 (A012330) - 매출액 8조2824억원, 영업이익 4924억원▲KT (A030200) - 매출액 5조8425억원, 영업이익 4473억원▲롯데쇼핑 (A023530) - 매출액 6조9900억원, 영업이익 873억원▲현대제철 (A004020) -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3448억원▲NH투자증권 (A005940) - 매출액 1조5298억원, 영업이익: 1471억원▲에스원 (A012750) - 매출액 4899억원, 영업이익 501억원▲BNK금융지주 (A138930) - 매출액은 1조1413억원, 영업이익 2226억원▲유한양행 (A000100) - 매출액 3551억원, 영업이익 207억원▲금호석유 (A011780) - 매출액 1조2391억원, 영업이익 441억원▲제일기획 (A030000) -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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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실적 발표]현대모비스·KT·롯데쇼핑·현대제철 등
◆27일 실적 발표 종목 매출 및 영업이익(2분기 기준)▲NAVER (A035420) - 매출액 1조1300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SK텔레콤 (A017670) - 매출액 4조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KT&G (A033780) 매출액 1조1616억원, 영업이익 3,865억원▲SK이노베이션 (A096770) - 매출액 10조5610억원, 영업이익 4212억원▲기아차 (A000270) - 매출액 13조6000억원, 영업이익 4040억원▲삼성SDI (A006400) - 매출액 1조45억원, 영업이익 55억원▲LG유플러스 (A032640) - 매출액 3조97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현대글로비스 (A086280) - 매출액 4조188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현대건설 (A000720) - 매출액 4조2178억원, 영업이익 2818억원▲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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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실적 발표] NAVER·SK텔레콤·SK이노베이션·KT&G 등
◆26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기준)▲현대차 (A005380) - 매출액 24조3080억원, 영업이익 1조3445억원▲삼성물산 (A028260) - 매출액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 ▲건설부문(연결기준) 매출액 3조 163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 ▲상사부문 매출액 3조4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아모레퍼시픽 (A090430) - 매출액 1조2050억원, 영업이익은 1015억원▲셀트리온 (A068270) - 매출액 2462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S-Oil (A010950) - 매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 원▲아모레G (A002790) - 매출액 1조4130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LG이노텍 (A011070) - 매출액 1조3396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대우건설 (A047040) - 매출액 3조12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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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계열 분리
[로이슈=신종철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두 그룹은 완전히 계열 분리됐다.대법원은 이번 판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과 금호석유화학(회장 박찬구)은 서로 다른 기업 집단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금호산업, 금호석유화학 등 26개 회사를 금호아시아나그룹 하나로 분류해 왔다.이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금호산업은 금호석유화학 등 박찬구 회장이 지배하는 8개 계열사를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볼 수 없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8개사는 주식회사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앤엘, 금호폴리켐, 금호알에이씨,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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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ㆍ금호산업 “금호아시아나그룹 제외해 달라” 소송 승소
[로이슈=전용모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그룹 대표회사인 금호산업이 금호석유화학 등 8개 회사를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제외해 달라며 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고등법원 행정7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박삼구 금오아시아니그룹 회장과 금호산업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2010년 이후부터 금호석유화학에 대하여 원고 박삼구의 영향력이 배제된 채 박찬구의 경영권 행사가 계속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금호석유화학 등 8개 회사가 나머지 기업집단 금호아시아나의 계열사들과 신입사원 채용절차를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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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손해 없어도 영업비밀 유출하면 업무상배임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대기업 간부로 근무하다 경쟁회사를 옮기면서 전 회사 영업비밀이 담긴 파일을 유출했다면 전 회사에 현실적으로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업무상배임죄’가 적용돼 처벌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LG화학에서 근무하던 K(42)씨는 2008년 9월 퇴사하면서 ‘회사 영업비밀 유출 금지 관련 퇴직자 서약서’에 서명했으면서도, 경쟁사인 금호석유화학으로 이직하면서 LG화학의 중장기 전략보고, 신제품 개발계획 등 영업비밀로 관리하던 경영자료 파일을 유출했다.이에 검찰은 “영업비밀 반출로 LG화학에 손해를 끼쳤다”며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했고, 1심인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염기창 판사는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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