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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협업 체계 구축 완료
셀트리온이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공고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와 협업 체계 구축을 완료해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셀트리온은 최근 질본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국내 연구소, 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셀트리온은 추후 질본과 긴밀히 협업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를 위해 치료제 개발 이익보다는 국책기관과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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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미국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16일(월)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허쥬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파트너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된다. 테바는 미국 내 항암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와 판매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를 미국에 런칭하며 순조롭게 판매를 확대해 가고 있다.‘허쥬마’ 역시 ‘트룩시마’, ‘벤데카’(Bendeka) 등 테바에서 판매 중인 항암 의약품 유통 채널을 활용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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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국제 케미컬 조달시장 진출 본격 시동
셀트리온이 지난 1월 미국식품의약국(FDA)가 실시한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07’ 생산시설 실사에 대해서 최근 최종 ‘무결점’ 리포트 결과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CT-G07은 셀트리온이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HIV 치료제(3성분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이번 무결점 통과로 회사의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이번 실사는 HIV 치료제인 CT-G07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과 품질관리에 대한 것으로, 기존 전체 생산라인 cGMP 인증에 포함되지 않은 이중정 생산능력 평가를 중심으로 실사가 진행됐다.CT-G07은 최근 글로벌 HIV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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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 대응방안 발표
셀트리온이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 선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가 범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기업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 대처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신속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마스크 무상공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 대응방안을 12일 발표했다.셀트리온은 우선 이미 2주전 착수한 신속진단키트 개발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유관기관 협조로 공급받은 회복환자의 혈액을 활용해 진단키트에 요구되는 민감도와 정확도를 충족하는 항체를 스크리닝 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제품의 키트화는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소 3개월내 상품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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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T-P17 유럽 EMA 허가 신청 완료
셀트리온은 지난 6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Humira, 성분 아달리무맙, 제조사: Abbie)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CT-P1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191억 6900만달러[1]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대장염, 건선 등 휴미라에 승인된 모든 적응증을 바탕으로 임상데이터를 제출했으며, 통상 1년 정도 소요되는 EMA의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유럽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CT-P17은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 선보인 고농도 제형으로, 환자 편의성을 위해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여 기존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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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SK텔레콤·레몬·NHN·셀트리온헬스케어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주간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 레몬, NHN, 셀트리온헬스케어를 꼽았다. SK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올해 가입자 증가를 기반으로 이동통신부문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 경쟁사 대비 높은 이동통신매출 비중은 수익성 레버리지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으로 통신 3사의 마케팅 경쟁 완화 기조 유지로 마케팅 비용 부담 감소를 예상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7년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전망하며,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몬(294140)은 EMI 실드캔(차폐 소재) 및 나노 멤브레인 제조 업체로 기술특례 상장 기업으로 EMI 실드캔 고객사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과점 공급 중이다.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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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2019년 매출 1조원 돌파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조 1,009억원, 영업이익 828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주요 원인으로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미국 런칭,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70% 크게 증가한 650억원을 기록했다.특히 북미 지역 ‘트룩시마’ 매출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신규 런칭했으며,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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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 내 배지특허(‘083) 항소심 ‘비침해 판결’ 승소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Janssen)이 미국에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Inflectra))’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기한 배지특허(US7,598,083) 항소심에서 비침해 판결을 획득해 승소했다. 지난 3월 5일(미국 시간) 미국 연방항소심법원은 얀센이 내건 램시마의 배지 기술 침해에 대한 균등침해 주장이 부당하며, 셀트리온은 얀센 배지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셀트리온은 항소심 변론이 3월 4일(미국 시간) 진행된 지 단 하루 만에 판사 3명의 만장일치로 도출된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판결이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변론 진행부터 판결까지 한두 달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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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코로나19 확산 차단 노력에 10억원 전달
셀트리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을 비롯해 인천, 충북지역의 확산방지 및 극복 노력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내놨다. 이번 성금은 이번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4억원, 경북지역에 2억원,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과 충북지역에 각각 2억원씩 등 총 10억원으로 각 지역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사태에서도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을 보여주고 계신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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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 '반려동물 스킨 케어'... 뷰티 업계 내 '신시장' 개척 붐
최근 뷰티 업계에 ‘신시장’ 개척 붐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등 화장품에 집중된 기존의 제품 카테고리를 넘어 이너뷰티 제품, 반려동물 케어 용품 등 다양한 유관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이러한 뷰티 업계의 신규 사업 확장 추세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본격적으로 이어지며 업계 안팎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 ◆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시장 진출 브랜드들 눈길…스킨케어에 초점 맞춘 제품들 다양이러한 신시장 개척 사례 중에서도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뷰티 분야다. 2030들 사이에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피부 및 미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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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국내 판매 허가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셀트리온은 TNF-α 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한 최초의 인플릭시맙 SC 제형으로써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하고, 이달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이번에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적응증은 RA(Rheumatoid arthritis,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으로 셀트리온은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 염증성 장질환) 적응증 추가를 위해 변경허가절차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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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28일까지 ELS 5종 모집
키움증권은 28일 오후 1시까지 ELS 5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 제1275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5.5%이며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는 일반적인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이다. 기초자산은 모두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주가지수로, S&P500지수, NIKKEI225지수, HSCEI지수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16.5%(연 5.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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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셀트리온, CMO 도입·트룩시마 제조공장 확대 등 원가 상승으로 실적 기대치 하회”
SK증권은 셀트리온(068270, 전일 종가 181500원)이 CMO 도입과 트룩시마 제조공장 확대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5만원을 유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827억원(전년 동기 대비 +57.8%), 영업이익은 1142억원(전년 동기 대비 +159.6%, 영업이익률 29.9%)을 시현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14.6% 하회했다. 4분기 매출 성장은 램시마IV 공급재개와 테바물량 증가로 양호한 성장률 시현했으나 영업이익은 램시마IV 의 론자향 CMO 초기물량에서 공정 최적화로 인한 원가상승과 트룩시마의 기존 2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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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큐어, ‘주름 잡는 팔알지디 크림’ 현대홈쇼핑 런칭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셀큐어가 오는 23일 현대홈쇼핑에서 팔알지디 프라임 기획전을 선보인다. 셀큐어의 팔알지디(PAL-RGD)는 셀큐어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2019년 하반기 셀큐어 내 판매 1위를 차지했던 라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팔알지디 프라임 기획전’은 기존의 ‘팔알지디 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8가지 탄력성분을 더해 한층 강화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이른바 ‘주름 잡는 크림’이라 일컫는 셀큐어의 ‘팔알지디 크림’은 모기업 셀트리온의 연구소에서 개발한 ‘팔-알지디’ 성분을 기반으로주름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크림으로 잘 알려져 왔다. 셀트리온스킨큐어에 따르면 눈가, 미간, 팔자, 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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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창사 이래 최대 매출 1조 1,285억 달성
셀트리온은 19일 2019년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285억원, 영업이익 3,7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64억원(14.9%), 영업이익은 393억원(11.6%) 증가해 전년에 이어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확대와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실적 개선을 들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유럽 시장 론칭,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론칭 등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히며,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질환치료제 ‘고덱스’ 등을 비롯한 제품의 매출 증대도 원인으로 꼽았다. 영업이익은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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