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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테크니온-KAIST 상호 협력 MOU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스라엘의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테크니온(TECHNION) 공과대학, 한국의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신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또 공동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구체화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가져올 신규 사업 플랫폼도 시장에 내놓는다.이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산업 변혁 견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는 등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테크니온 대학(하이파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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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양성 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은 9월부터 4개월간 서울대학교 도시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7월에 있었던 NH농협은행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의 MOU 후속조치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현업 이슈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내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교과과정은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블록체인·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기술의 기본 개념 및 원리 ▲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글로벌 수준의 4차 산업 관련 실전 비즈니스 문제 해결 능력 배양 ▲ 4차 산업혁명의 데이터사이언스(애널리스틱·머신러닝·인공지능·데이터마이닝 등)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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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컨템포러리’ 정재인 작가, 주얼리 신한류 주도하다
디자이너의 아트워크가 곧 상품이 되는 시대가 되면서 스타성을 지닌 아티스트 형 디자이너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민휘아트주얼리 정재인 작가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현재 한국 대중문화계에서 그녀만큼 다양한 스펙트럼의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디자이너가 또 있을까. 그녀는 드라마와 영화, KPOP을 넘어 화장품 케이스, 의자, USB, 가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특한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스타 마케팅에 공들이지 않았음에도 한류 스타들이 앞 다퉈 그녀의 주얼리를 착용한 덕분에 정재인 작가는 ‘주얼리 외교관’이라는 키워드로 대중에게 각인된 스타 디자이너가 됐다. 대박난 드라마와 영화, 케이팝 앨범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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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지식 보급 솔루션 구축
유진그룹은 세계 경제의 화두인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주도적으로 적극 대비하기 위해 지식 보급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미래 산업의 변화에 본격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진그룹의 전 계열사 팀장들을 대상으로 ‘유진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신기술 분야와 연계한 최신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정했다. 포럼은 올해 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달에는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가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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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창업이 식상하다면, 이런 건 어때? VR방이 온다
상점들이 밀집한 수도권 번화가에서 15년째 국밥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씨는, 최근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형뽑기 매장들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불과 1년 사이에 저희 가게 근처에 다섯 개가 넘는 인형뽑기가게가 생겼어요. 옛날만 하더라도 인형뽑기는 어린애들이나 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성인들도 굉장히 많이 돈을 넣고 이용하더라구요. 나도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네요" 유행은 돌고 돈다는 것일까?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인형뽑기 아이템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소도시까지 지상 1층 매장에 위치하면서 인형뽑기 기계를 진열하여 영업하는 인형뽑기전문점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여론도 만만치 않다. 다수의 상권분석 및 창업전문가들에 따르면, "운영을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인건비나 부대비용이 적게드는 인형뽑기 창업에 대해 메리트를 느끼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지만, 딱히 특별한 콘텐츠 차별점 없는 아이템이고 이미 전국적으로 인형뽑기 가게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분석이다.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가 성공창업의 조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VR방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VR(가상현실) 산업은 정부 및 대기업들의 주도적인 투자가 계속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미래산업으로 분류된다. VR방은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지칭하는 것으로 하나의 가상현실로 구현된 수십 개의 놀이기구 콘텐츠 및 게임 콘텐츠를 좁은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VR방이 게임산업을 주도하여 성장한 PC방과 마찬가지로 향후 거대한 시장규모를 가지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천 곳이 영업중인 인형뽑기 매장과는 다르게 전국적으로 이러한 VR게임방은 아직 굉장히 적은 편이다. 이미 상업적인 검증도 마쳤다. 국내에서 가상현실콘텐츠개발 및 유통사업을 진행하는 한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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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삼성 이재용 사법처리 불가피…정경유착 사슬 끊어야”
대권주자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한 것과 관련해 정경유착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김부겸 의원은 이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한 <이제는 정경유착의 검은 사슬을 과감히 끊어야 합니다>라는 입장을 통해서다. 김부겸 의원은 “삼성그룹이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 국민의 세금인 ‘국민연금’까지 이용한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다. 김 의원은 “특검 수사로 삼성이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204억원을 출연한 것과 코레스포츠(현 비덱스포츠)에 송금한 78억원이 뇌물로 결론 났기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김부겸 의원은 “‘정경유착’은 제왕적 대통령과 경제 권력자의 검은 결탁”이라면서 “민주공화국을 재벌과 특권의 나라로 만들려는 불순한 기도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재벌이 나라 전체를 지배하려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의 독점을 분권해야 정경유착을 근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부겸 의원은 “삼성은 대한민국 최대기업이라는 위상에 맞는 자기 혁신을 해야 한다”며 “권력과 결탁한 반칙과 특권의 길을 갈 것이 아니라, 경영 혁신과 기술 혁신, 일자리 창출과 미래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의 생활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번 일로 저희가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점 국민들께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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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호텔조리과정, 취업에 강세를 보이며 관심 집중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자발적 비정규직(45만 8000명)과 쉬고 있는 청년(19만 7000명)까지 포함할 경우 청년 체감 실업률은 34.2%, 체감실업자는 179만 2000명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 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이하 한호전)은 1989년도부터 호텔관광외식교육을 실시한 전통 있는 호텔 요리학교로서, 산학협력 및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호전 호텔조리과정이 취업에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국내외 특급 호텔, 리조트, 카지노, 대규모 테마파크, 외식업체 등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취업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한호전은 올해 졸업예정인 호텔조리과정 학생들을 포함, 현재까지 12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조기취업 시켰다고 밝혔다. 졸업 후 2월에 본격적으로 졸업생들이 취업을 하는 것을 볼 때, 한호전의 조기취업률은 눈에 띄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호전 호텔조리과정은 조리수업 뿐만 아니라 외국어수업을 확대 강화하여 어학실 수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방학기간에는 자격증 및 어학특강을 진행하여 학생 개인의 기량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 시, 타 학교 학생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손흥우 과장)는 청년실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대 사회는 전문가의 시대이며, 스펙사회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변화 시대 속에서, 미래 산업이 어떻게 변화되고 어떤 직종이 유망직종인지 미리 가늠하여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답했다. 한호전에 재학 중인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은 조기에 자신의 진로에 맞춘 체계적인 수업을 받고 있으며, 졸업 전, 수시로 진로에 관련된 체험학습 및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서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이 원하는 호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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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2016년 10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10월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올해도 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벌써 네 번째로 이 자리에 서게 됐지만, 새롭게 구성된 20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라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20대 국회가 첫 예산안부터 법정처리 기한을 지켜주시고 산적한 현안들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내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소중한 국민의 세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나라살림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그 혜택을 고스란히 국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온힘을 쏟아왔습니다. 오늘 그 동안의 성과와 내년 정부 예산안을 설명 드리고,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는 정부가 추진해 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결과,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창업국가로 변모하고 있으며, 우리 경제구조가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벤처 투자의 지역거점’ 기능을 넘어, ‘창업ㆍ벤처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벤처투자 및 펀드 조성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개인의 엔젤투자도 2000년대 초반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4대 부문 구조개혁의 성과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우리 경제의 기초가 보다 튼튼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시작으로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도입 등 공공개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크라우드펀딩과 계좌이동제 도입, 기술금융과 핀테크 등을 통해 금융개혁의 물꼬도 텄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자유학기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비롯한 일ㆍ학습 병행제 확산 등, 교육개혁도 하나 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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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 해외 큰 관심”
고양시(시장 최성)가 최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해외 한인 경제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달 27일 재외동포재단 주최 세계 40개국 3,0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한 ‘제15회 세계한상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5일 열린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같은 날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한 ‘제21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OKTA)’에서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최 시장은 “고양시는 지리적 이점과 도시기반 인프라의 특장점을 지닌 미래산업의 메카이자 통일 한국의 거점도시로서 연매출 70조를 거둔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신화를 재현할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 5,800억 원이 투자된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세계적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는 현재 확정된 투자금액만 5조 원에 달하며 향후 2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지난 7월 청원한 평화통일경제특구법이 얼마 전 국회에 입법 발의되는 등 사회·경제적 기반 조성을 위한 법적 제도화에 나서며 통일 한국의 실질적 수도로 서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고양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에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설명회에 참가한 세계한인경제인 회장단, 미주·유럽 상공회의소 회장단, 실리콘밸리 한인회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지도자 및 경제인들은 고양시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를 지속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대회에서 확정된 2017년 세계 한인경제인대회(OKTA) 킨텍스 유치 등 고양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 및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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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ㆍ안행부장관 정종섭 등 개각
[로이슈=신종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안전행정부 장관에 한국헌법학회 회장인 정종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하는 등 7개 부처 장관을 새로 내정했다.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이번 첫 개각을 통해 국가 대개조와 국민 안전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이루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과 사회ㆍ문화 부분의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경제부총리 등 7개 부처 장관을 새로 내정했다”며 개각 인선안을 발표했다.먼저 “오늘 개각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와의 협의를 거쳐 대통령께 제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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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DJ 문화예산 1% 달성해 ‘문화대통령’”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판사 출신인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5일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여라 가지 수식어가 있지만, 문화예산 1%를 달성한 것으로 인해 ‘문화대통령’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사 출신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강국의 도약, 창의적 한국을 위해 당 차원에서 문화재정 확충 2% 달성을 책임지고 추진해야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지금이 한국 문화 성장의 장벽을 깨트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제 경제자본이 문화자본으로 이동하는 시대에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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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ㆍ현직 대통령들의 불편한 진실 '고발'
부패하지 않고 무능하지 않는 '제 3 세력'이앞장서서 이 나라에 새로운 풍토를 조성해야주로 역사소설을 집필하는 정치판 출신 소설가 황천우가 작심하고 입을 열었다. 그 누구보다도 우리 역사와 현대 정치에 밝은 그가 사회 전반에 팽배한 병폐와 부조리에 대해 과감하게, 어떻게 생각하면 무모할 정도의 메스를 가하고 나섰다.황천우는 최근 출간된 '혁명에 관한 단상'(도서출판 멍석/070-4122-7573)이라는 책을 통해 현대사의 가려졌던 굴곡진 정치, 사회의 단상들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정치인들이 이 책을 미리 선주문 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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