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분양이슈]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2차 아이파크’ 18일 1순위 청약접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산 2차 아이파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 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현재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수요자이면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 통장에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하면 된다. 청약은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재당첨 제한과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
-
제3회 ‘포니정 영리더상’에 엔씽 김혜연·피아니스트 손열음 수상
포니정재단은 제3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김혜연 엔씽(N.THING) 대표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선정하고,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소재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은 “포니정 영리더상은 제2의 포니정 혁신상으로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올해로 3회를 맞아 농업 밸류체인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엔씽(N.THING)’의 김혜연 대표와 클래식 음악계에서 다양한 도전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수상자로 선정해 의미가 크다”고 선정 이유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김혜연 대표는 애그리-푸
-
“지방서도 확실한 프리미엄”…주목할 ‘철도’ 수혜 단지는?
신규 철도 노선이 개통되는 지방 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생활이 편리해지는 데다,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워 정확한 시간에 움직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철도 개통은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철도 노선이 한두개 뿐인 지방의 경우에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진다. 실제로, 2017년 12월 경강선(KTX)이 개통된 강원도 강릉시의 경우, 2017년 1월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542만원이었으나 철도 개통 이후인 2018년 1월에는 575만원으로 상승했다. 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21년 10월)된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도 아파트 매매가가 2021년 1월 1,275만원에서 2022년 1월 1,523만원까지 상승했다.철도 신설역
-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청약률 ‘방긋’
부동산 시장에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파워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1순위 청약 마감률이 40%를 밑돌고 있는데 반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이와는 다르게 선전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9월 16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단지의 1순위 청약 마감률을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22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기준)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 마감률은 60.53%로 나타났다. 이는 그 외 건설사 아파트 청약 마감률(33.19%)보다 약 30%p 높은 수치였다.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및 브랜드 아파트는 순서대로 삼성물산(래미안), 현대건설(힐스테
-
[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 금융지원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부터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펀드 운용자금을 2배 이상 증액하고 감면금리를 상향하는 등 협력사 상생 경영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작년 400억원 규모로 운영했던 상생 펀드 운용자금 규모를, 지원받는 협력사가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도록 기업은행 620억원, 우리은행 200억원 등 총 820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아울러 감면금리도 상향 조정했다. 협력사가 상생 펀드를 통해 대출을 받을 때 기존에는 기업은행 1.68%, 우리은행 1.55%였던 감면금리를 각각 2.04%(기존 대비 0.36% 인상), 2.10%(기존 대비 0.55% 인상)로 상향했다. 이번 감면금리 상향
-
‘아파트 조경’, 주거의 질 넘어 집값까지 올리는 기준
아파트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이 교통과 학군 등 입지에만 국한됐던 것과 달리 조경이나 건폐율, 녹지율 등 단지 내 환경도 주거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모양새다. 비슷한 외형의 아파트라 할지라도 실제 살아가는 공간에서의 생활은 조경과 커뮤니티 구성 유무에 따라 평가받고 있어서다. 최근 지어지는 신축 아파트는 구축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조경 공간 설계로 입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꾀한다. 미술관 및 전시관에서 볼 수 있었던 작품이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는가 하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게 하는 곳이 신축 아파트가 됐다. 여기에 우수한 조경 공간과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춘데 이어 도서
-
[10월 분양] 전국 약 6만7000가구 청약…서울 6곳 출격
10월 전국에서 약 6만700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도권 일부와 세종을 제외한 지방 대부분 지역의 규제가 풀린 가운데 분양 시장 활기에 대한 기대감이 솔솔 불어온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100곳, 8만573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6만6879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4978가구(37.3%)이며, 지방은 4만1901가구(62.7%)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물량(1만1331가구) 대비 약 6배가 늘어난 수치다. 다만 서울 등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분양가 산정 등의 이슈로 일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지방의 경우 시
-
상반기 외지인 아파트 거래…‘충청권’에 집중
올해 상반기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 비율 상위 지역이 충청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 비율 상위 3곳은 세종, 충북, 충남이었다. 세종은 1,510건의 거래 중 631건이 외지인 거래로 41.8%를 기록했고, 충북은 1만778건 중 외지인 거래가 4,324건으로 40.1%를 보였다. 충남은 1만3,850건 거래 중 39.8%인 5,516건이 외지인 거래였다.이외에는 △인천 36.7% △강원 34.4% △전북 32.1% △전남 31.4% △경기 28.6% △경남 28.5% △경북 26.4% △울산 25.3% △대전 22.7% △서울 21.5% △광주 21.3% △제주 19.2% △부산
-
계약 직후 전매 가능한 지방 아파트…몸값 ‘청신호’
계약 직후 전매 가능한 지방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매 제한 기간이 없을 경우 환금성이 높기 때문에 상품 가치가 뛰어나다. 지난 2020년 민간택지에서 건설 및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 제한 기간은 △투기과열지구 소유권이전등기일 △조정대상지역 6개월~소유권이전등기일 △수도권∙지방광역시 6개월이며 이 외 기타 민간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은 없었다. 하지만 그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 민간 택지의 주택 전매 제한 기간이 강화,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시기까지로 늘어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한 분양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
-
올해 지방 청약시장, ‘중대형 아파트’가 휩쓸어
올해 지방 청약시장에서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전국 분양 단지의 평형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상위 5곳 중 4곳이 지방 전용 84㎡이상인 평형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 경쟁률 순으로는 △‘가락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B타입(6489대 1)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전용 59㎡타입(3511대 1) ▲‘가락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A타입(2804대 1) ▲‘가락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C타입(1693대 1)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전용 84A타입(1068대 1) 등 순이었다. 특히 지
-
‘집 근처 산책코스’ 조성된 주거시설 노려볼까?
집 근처에 ‘산책코스’가 완비된 주거시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온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 속 길을 걸으며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으며, 실내와 달리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해제됐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행동반경이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생활패턴도 실내 중심으로 크게 바뀌었다. 운동량이 줄고 염도가 높은 배달음식 위주 식습관이 늘어났는데, 이 같은 변화는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지난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약 31.3%가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특히 2020~2021년에는 약 52만명 수준으로 늘어났는데,
-
지방 조정대상지역 36곳 해제…10월까지 2만여 세대 공급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역이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비규제지역이 된 가운데 오는 10월까지 총 2만1416세대 공급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많은 세대가 공급되는 지역은 대전시 서구로 4517세대이며, 이어 △경북 포항시 남구 2670세대 △부산시 부산진구 2654세대 △충남 천안시 동남구 2329세대 △부산시 강서구 1858세대 등 순이다.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지방에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대 광역시와 충북 청주, 충남 천안·논산·공주, 전북 전주 등 총 36곳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번 규제지역 조정 결과는 오는 2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조정대상지역에
-
‘수백대 1 VS 미분양’…경북 분양시장 ‘브랜드’ 인기 굳건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가 본격화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분양시장에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와 비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경북 분양시장에서는 올해 1순위 마감에 성공한 4개 단지 중 3개 단지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단지는 수만여 명의 청약 통장이 쏠리며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케 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포항시 북구 항구동에 분양한 ‘포항자이 디오션’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01가구 모집에 1만25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24.02대 1의 세 자릿수 경쟁
-
일자리·직주근접 효과…‘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상승 가도’
주변에 산업단지가 형성된 아파트가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굳건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은 직주근접이 가능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일자리가 풍부해 사람들이 모여들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도 활기를 나타내게 된다. 이에 따라 주택 구매 수요층이 늘어남은 물론, 부동산 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6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 위치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와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전용면적 84㎡는 각각 7억7500만원, 5억524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분양가 각 단지의 분양가가 2억9
-
‘지방중소도시 고분양가 관리지역’ 내 집 마련 수요 ‘확산’
분양가 상승 압력으로 고분양가 관리지역 내 신규 분양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30세대 이상의 주택을 선분양하는 경우, 분양가가 일정 기준보다 높지 못하도록 관리하는 ‘분양가 심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인 셈이다. 실제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효과는 분양가격 동향에서 확인된다.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9만8200원으로 지난 1월 대비 3.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