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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호재’ 갖춘 연내 분양 잇따라 “노려볼 만”
개발호재는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대규모 개발지역 지정, 지하철 개통 등 대형 개발호재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은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불황을 이겨내는 힘도 강하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훨씬 더 많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어서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아파트 대체재로 인기가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도 개발 진행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실제 개발호재의 힘은 분양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8월 현재 기준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 1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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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분양…중대형 975가구
현대건설은 8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 무실지구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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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여름휴가, 러스틱 라이프 즐기는 촌캉스 먹거리 눈길 外
◆여름휴가, 러스틱 라이프 즐기는 촌캉스 먹거리 눈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시골로 소박한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촌캉스(농촌+바캉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휴가 비용에 부담을 느낀 MZ세대들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재미있는 휴가로 눈을 돌린 것이다. 2022년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된 ‘러스틱 라이프’가 여름휴가에 반영된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골집에서 여유롭게 ‘쉼’을 느낄 수 있는 촌캉스에 관심이 몰리면서 식품업계는 시골집을 연상시키는 ‘촌캉스 식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한창이다.■ 할머니 집 떠오르는 음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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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제주 등 인구수 증가하는 지역 내 부동산 ‘주목’
최근 부동산 시장에 혼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부동산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 지역은 일자리나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의 확충이 진행 중인 데다, 이에 따른 주택구매수요도 늘어난다. 또 주변으로 기업투자는 물론 택지지구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활발한 곳들이 많아 부동산 상승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 때문에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의 분양 단지는 청약성적도 좋았다. 실제 지난 10년간 인구수가 18%가량 증가한 충남 아산시에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탕정역예미지’는 1순위 평균 3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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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9월 분양
효성중공업㈜은 9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해링턴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지하 2층~지상 29층, 2개 블록 12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단지가 위치하는 공도읍은 안성과 평택을 잇는 입지로 두 지역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평택 소사·용죽·현촌·용이지구 등의 주거지 조성과 더불어 인프라 확충이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안성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향후 주거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우수한 교통 환경도 자랑이다. 단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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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숲세권 대단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도마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분양 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후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전체 물량의 25%가 추첨제로 공급된다.평균 분양가는 3.3㎡당 1517만원이며, 이자후불제(중도금 50%)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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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여름방학 맞아 지역 돌봄 프로그램 ‘친구야, 같이 놀자’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8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같이 놀자’를 운영한다. ‘친구야, 같이 놀자’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금천구의 특색을 살려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두 개의 돌봄 기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든 지역 돌봄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이후 단절된 초등 돌봄 기관의 소통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넓은 공간인 학교 대강당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에 실시된 조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초등학교 4곳(문백, 신흥, 백산, 두산)과 지역아동센터 5곳(한사랑, 금천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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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맞먹는 ‘교육열’…학군 우수지역 내 단지 ‘대세’
전국 부동산 시장에 혼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수한 학군을 갖춘 이른바 ‘학군지’의 강세는 여전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군지의 경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모여 우수한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데다, 인근 학원가도 위치해 있어 학령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또 학군지 특성상 가족단위의 가구가 다수 거주하는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올해 학군지에 공급된 단지들은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대표 학군지 중 한 곳인 동래구 사직동에 지난 달 분양한 ‘사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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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2년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 개최
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2년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김용기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이 주관, 대면회의와 화상회의를 연계하여 계열사 글로벌사업 담당 부서장과 전 해외점포장이 동시에 참여하였다.농협금융은 이 날 회의를 통해 ‘합종연횡’의 기본 전략 아래 글로벌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농협금융 新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성장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그룹 차원의 글로벌사업 경영목표를 선포했다.농협금융은 아시아 권역(합종) 내 농협은행 중국 북경지점을 개점하고 인도에서 노이다지점의 개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선진금융허브(연횡)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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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천안시내 첫 ‘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
반도건설은 천안시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두정지구 내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천안지역에 공급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이자 브랜드 리뉴얼 후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특히 천안시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만큼 인근 시세 대비 착한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청약 접수는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예정이다.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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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2분기 매출 8,751억원·영업이익 367억 기록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7일(수)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8,751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0.4% 하락)을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과 중국시장 위축 등으로 43% 감소했다. 특히 6월말 기상악화로 인한 선적 이월과 판매보증정책 조정에 따른 충당금 추가 설정 등의 일시적 요인들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이로써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 8,075억원, 영업이익 834억원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 해보다 매출은 1.5% 증가, 영업이익은 40.3%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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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8월 분양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짓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을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이 조성되는 청당동 일대에는 청수행정타운, 청당지구, 용곡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풍부한 일자리를 품은 약 1만 7,000여 가구에 달하는 천안 신흥주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롯데캐슬의 우수한 상품성도 갖출 예정이다.먼저 단지는 1199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상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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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실적발표∙∙∙매출 1조1,880억원, 영업이익 866억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6일(화)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매출 1조1,880억원, 영업이익 8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건설기계 신흥시장 매출 증가와 엔진사업부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봉쇄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이 부진하며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했다.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Heavy)은 매출 9,400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 영업이익은 40.5% 감소했다.한국 및 신흥시장의 경우 원자재 가격상승과 정부 주도 경기 부양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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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중대형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8월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8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84㎡ 112세대 △99㎡A 130세대 △99㎡B 40세대 △99㎡C 5세대 △99㎡D 2세대 △120㎡ 3세대 △125㎡ 79세대 △136㎡ 119세대 △137㎡ 2세대 △210㎡ 11세대다.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조성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위치한 국제학교의 경우 내국인이 100% 입학 가능해 해외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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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DL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643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32-46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5개동, 총 27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이 사업 부지는 교통 및 교육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5분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 통한 광역 접근성 또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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