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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선물해요”…분양시장 신조어 ‘직락(職樂) 아파트’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거주지를 고를 때 직장과 가까워 저녁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직장과 가까운 곳이 즐겁다는 ‘직락(職樂)’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다. 이에 따라 기업 밀집지와 인접한 곳에 나오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지난 5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MZ세대(1984~2003년 출생자) 직장인과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하는 일자리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약 70%가 ‘일과 삶의 균형이 맞춰지는 일자리’라고 답했다. 뒤이어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는 일자리’(43%) ‘복지 제도가 잘된 일자리’(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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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패키지 리뉴얼 外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패키지 리뉴얼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 발매 5주년을 맞이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맛 젤리는 패키지 전면에 박카스 캐릭터인 ‘기운찬’씨를 사용해 제품의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맛도 한층 강화됐다. 박카스맛 젤리 신맛은 신맛을 내는 성분의 함량을 높여 기존보다 더욱 강한 신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밝혔다.또 "박카스맛 젤리 1봉지(50g)에는 자양강장제 박카스 F와 동일한 함량의 타우린 1,000mg이 함유됐다"라며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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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린 지방, 연말 앞두고 ‘밀어내기’…4만 가구 공급 앞둬
세종을 제외한 지방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 ‘밀어내기’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5만956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지방 물량은 3만9574가구로 전국의 66% 물량에 해당한다.지역별로는 충남(1만2,227가구)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경북 5793가구 △대구 4214가구 △대전 3658가구 △부산 3499가구 △경남 3287가구 △강원 2266가구 △충북 1723가구 △전북 1622가구 △전남 756가구 △울산 311가구 △광주 191가구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이는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발표됐던 9월 물량(7,184가구) 대비 약 5.5배 늘어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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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류 세트 등을 용산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9일 용산구 한남동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윤경 사랑의 열매 지역사업팀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용산구 내 취약계층 약 3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독거노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일부 가구에는 회사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 세트 50개도 함께 전달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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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걱정 No”…주차 공간 넉넉한 아파트 ‘인기’
가구당 1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이들이 늘면서 분양 단지를 선택하는 요소로 주차장을 눈여겨보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차박, 캠핑 등 소규모 가족 단위의 야외활동 수요 증가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같은 중대형 및 준대형, 대형 승용차 판매비율까지 증가하면서 주차장을 지하로 설계하거나 높고, 넓은 주차공간을 갖춘 분양 단지의 가치는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통계를 사용하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에서 팔린 레저용 차량(RV) 포함 SUV 대수는 총 61만8384대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로, 세단(34%) 등 다른 차종을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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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HDC현대산업개발, ‘학동4구역’ 철거 중단 1년 5개월만 재개
붕괴사고로 1년 5개월간 중단됐던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공사가 재개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학동4구역의 철거공사를 재개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철거를 마무리하고 본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철거방식부터 바꿨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높이 10m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상에서 길이가 긴 롱붐암(Long Boom Arm)을 통해 고층부를 직접 해체하던 방식에서 크레인으로 철거 장비를 건물 위에 올려 한 개 층씩 해체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이러한 철거방식은 한 개 층씩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으며,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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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속 스테디셀러”…학(學)세권 아파트 11월 분양은?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가 선전하고 있다.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돼 있어 청약 경쟁이 여전히 치열한 것은 물론 불황 속에서도 집값 하락을 최소화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9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 경쟁률인 19대 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인상과 주택시장 침체가 맞물리면서 매수심리를 위축시킨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학세권 아파트의 청약 열기는 뜨거웠다. 올해 10월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에서 청약에 나선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26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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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유승학(전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장)씨 장인상
▲박종용씨 별세, 박병순·화순·민순씨 부친상, 유승학(전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장)·김신기씨 장인상, 김은주씨 시부상, 김소정·우영·유동준·도희씨 외조부상 =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11월2일 오전 9시, 장지 천주교평화의문.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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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HDC현대산업개발, ‘논산 아이파크’ 28일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논산 아이파크는 충남 논산시 대교동에서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51가구 △84㎡B 146가구 △84㎡C 82가구 △106㎡ 71가구 △152㎡pH 2가구 △158㎡pH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논산 아이파크의 가구 대부분은 원활한 채광과 통풍을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모든 가구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또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 공간 선택을 위해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했다. 특히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는 논산시 아파트 최초로 적용된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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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신뢰 기반 ‘안전∙품질 쇄신’ 박차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주거지원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회복한 신뢰를 기반으로 리빌딩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입주예정자 협의체 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의 리빌딩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건설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리빌딩 추진단, 시공 혁신단, 외부 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외벽 안정화 작업과 더불어 리빌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대한민국 안전과 품질의 새로운 기준 만들어 나가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민국의 안전과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HDC현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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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양극화에도 지방 ‘인구증가 지역’ 부동산 훈풍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방 유망 분양시장이 주목된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 속에서도 지방 일부 지역은 생활편익이나 일자리 등 주거가치를 인정받으며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대한민국의 총 인구 수는 5,146만6,6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전인 2019년 9월(5,184만9,253명)과 비교하면 38만2,595명 감소한 수치로, 최근 3년간의 인구 통계 중 가장 최저치다. 이 가운데 경기 1,350만명, 서울 945만명, 인천 296만명 등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거주하며 수도권 인구 집중이 가속화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도 광역시 소속 기초자치단체를 제외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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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경진대회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안전 경진대회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안전 문화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을 환기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분야는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안전한 현장 만들기, 안전 문화 개선 등에 관한 아이디어 등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25일까지 개선사례와 아이디어를 접수해 오는 12월 14일에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상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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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급가뭄 해소할까?…연내 브랜드·대단지 공급 관심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대단지 공급 가뭄이 확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끄는 ‘대어급’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미뤄지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연내 서울 동북권을 중심으로 1000가구 이상에 1군 건설사 시공 아파트가 청약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최근 2년(2021년~2022년 10월) 서울 아파트 25곳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10대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는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2990가구)’,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이스(1045가구)’ 2곳에 불과했다.특히 19곳은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로 나타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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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치1차현대, 국내 첫 파일 기초 ‘수직증축 안전성 검토’ 통과
대치1차현대아파트(조합장 김치붕)가 말뚝(Pile)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했다. 대치1차현대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1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난 1990년 준공됐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사업추진을 본격화하며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직증축을 위한 기술개발, 인·허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직증축을 위해 지속해서 기술을 개발한 결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보강 방법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지난 14일 대치1차현대아파트의 2차 안전성 검토 최종심의 통과를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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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HDC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주거지원 협약 타결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주거지원 협약을 전격 합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이승엽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와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행 협약식을 개최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송갑석(광주 서구갑), 조오섭(광주 북갑) 의원의 중재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입주 시까지 성공적인 리빌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합의하고, 기존 주거지원대책에 기신청한 세대와 미신청 세대에 이번 추가대책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입주예정자의 요구사항을 대폭 수용한 것이라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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