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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대림시놀’로 세계 윤활유 첨가제 시장 공략 박차
대림산업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윤활유 첨가제인 대림시놀(DaelimSynolTM)의 상업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건설 투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림산업은 총 400억원을 투자해 연간 5000톤 규모의 윤활유 첨가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은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 건설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대림시놀은 자동차와 각종 산업용 기계설비에 사용되는 윤활유의 점도조절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첨가제다. 다른 제품과 비교할 때 윤활유 핵심 물성이 우수하며, 저온에서 윤활유의 흐름을 개선시켜 품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윤활유 교환 주기도 크게 늘렸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특히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윤활유 제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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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오피스텔, 올 상반기 5만1천가구 공급
올 상반기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분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오피스텔은 50곳 8만907가구며, 이 가운데 5만16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반기 전체 일반분양 물량인 10만33가구의 절반이 넘는 수치로, 지난해 3만2248가구보다 2만 가구 가까이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2만6837가구 △지방광역시 1만5756가구 △지방중소도시 6614가구 △세종시 2410가구 등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해 상반기 물량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 말부터 분양예정이었던 대단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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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도권, 역세권 오피스텔 2000여실 분양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많은 청약자들이 역 주위로 몰리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주택시장에 대한 압박이 강화되고 있고 청약경쟁률도 높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 아파트를 분양 받기란 쉽지 않다. 이에 반해 오피스텔은 비교적 분양 받기 수월한데다 역세권 입지는 상권 활성화도 빠르고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수도권 역세권 오피스텔은 공급과 함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8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역 도보권 내 공급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총 2513실 모집에 9648명이 몰렸고 최고 70.5대 1의 청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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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안전교육 실시
대림산업이 3월 한 달 간 임원들과 협력업체 임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활동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들의 의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전체 임원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앞서 대림산업 이해욱 회장은 지난해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해 대림그룹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앞으로는 안전·보건관리자를 비롯해 현장 시공 관리자, 본사 직원으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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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착공’…교통날개 단 ‘경기 서북부권’ 집값 ‘들썩’
지난해 말 GTX-A노선 착공 소식에 경기 서북부권 대표 도시인 일산과 파주 집값이 크게 들썩였다. 모두 서울 배후주거지로 조성된 신도시임에도 교통 불모지로 불리며 부동산 시장이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서북부권의 광역교통망 개발이 적극적으로 추진 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경기 서북부권에서 73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12월 일산서구에 위치한 ‘문촌마을 19단지 신우(1994년 입주)’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4억2000만원(7층)에 거래됐다. 이는 같은 해 1월같은 면적 매매가 3억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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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최고·최초’ 타이틀 건 신규 분양단지는?
봄 분양 성수기가 본격 개장하면서 건설사들의 분양 채비도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구매 심리가 한껏 위축된 상황에서 수요자들을 선점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집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3월~6월) 전국 168곳에서 11만1080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청약 접수를 받은 일반 가구수(6만5274가구) 대비 170% 증가한 수치다. 특별 공급 물량을 감안해도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이처럼 올해 분양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대(最大), 최고(最高), 최초(最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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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9층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3월 분양
대림산업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66㎡A 45실 ▲83㎡B 180실 등으로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위치한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정돼 향후 새로운 주거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인근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이 지역 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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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대림산업이 짓는 브루나이 ‘템부릉대교’ 방문
대림산업은 현재 건설 중인 브루나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량 ‘템부롱대교’ 현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템부롱대교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브루나이 다토 수하이미 개발부장관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대림산업 윤태섭 토목사업본부장 외 템부롱대교 프로젝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대림산업은 지난 2015년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2조원에 달한다. 템부롱대교는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을 연결하게 된다.총 길이는 30k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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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수도권 아파트, 청약성적 ‘승승장구’
주변으로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는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산업단지가 가까운 경우, 직주근접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퇴근이 용이하다. 최근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직주근접이 워라밸의 전제조건으로 자리 잡으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가 가까우면 상주 및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변 인프라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미래가치 또한 높다. 따라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 주거 만족도가 높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미래가치가 높아 환금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선호가 높다. 실제로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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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100만 도시, 올 상반기 총 9531가구 나온다
인구 100만 도시가 신규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여건이 뛰어난 데다 기본적으로 높은 인구 비중에 따라 주택 수요가 많아 분양시장에서 주목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인구 100만 도시에서는 총 1만3274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95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전망이다. 이는 상반기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 6만8558가구의 약 14% 수준이며, 지역별로는 ▲수원 6861가구 ▲고양 1697가구 ▲용인 973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특히 인구 100만 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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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작게, 단지는 크게”…‘중소형&대규모’ 단지 인기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타입과 총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꾸준히 수요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스테디셀러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세대 구성원의 수가 점차 줄어드는 사회적 현상과 함께 장기적인 경기 침체까지 더해지며 대형 타입보다는 중소형 타입 실속형 아파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단지 규모에 비례해 부대시설이 다양하고 관리비 부담도 적은 대단지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로 금융결제원의 자료를 분석해보면 지난해 공급된 신규 아파트의 타입별 청약 경쟁률 순위에서 상위 10개 순위 중 7개를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차지했다. 거래량 역시 전용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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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토신, 부산 초대형 재개발 ‘서·금사5구역’ 대행자로 지정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지난 13일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 부산시로부터 최종 고시를 받았다. 서·금사5구역은 2018년 전국에서 발주된 신탁방식 정비사업 중 총 공사비를 비롯해 사업규모가 역대급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토신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 인천 학익1재개발, 신길10구역 재건축, 부산 범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전국에 걸쳐 다양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중 2267가구 규모의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은 당시 신탁방식 정비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데도 한국토지신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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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 플랜트 계약…1억3200만 달러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 달러, 한화 약 1460억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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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중…각종 규제 미적용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청약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권 전매제한과 대출규제가 한결 완화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분양권 전매제간 기간은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최대 3년)에서 6개월로 줄었고,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사실상 사라졌다. 여기에 지난해 개편된 청약제도 역시 한 몫 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취득한 아파트 분양권은 주택으로 간주돼 향후 청약시 1순위 청약 자격이 제한된다. 하지만 미분양분을 계약할 경우 여전히 무주택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청약에 불이익이 없다. 게다가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계약금은 기존의 1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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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가구원 2.5명 시대…‘틈새평면’ 아파트 인기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간 활용도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틈새평면’ 아파트가 인기다. ‘틈새평면’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 일반적인 평면 외의 전용면적 46㎡, 74㎡ 등의 세분화된 평면으로, 실제 지난 한해 분양시장에서 공급 비중이 컸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비중은 전체 29만7351세대 중 27만7168세대로 93.2%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전용 84㎡의 비중은 △2016년(1만2139세대) △2017년(6341세대)에 이어 지난해에는 2827세대로 줄었으나 중소형 틈새평면으로 불리는 전용 60~80㎡의 공급은 △2016년(2만1028세대) △2017년(2만1542세대)에 이어 작년에는 2만4314세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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