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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강원심층수,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 등급 2년 연속 수상 外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자사 대표 제품인 ‘천년동안’이 ‘2024 ITI(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천년동안이 수상한 부문은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으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ITI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이다. 유럽 20개국에서 선발된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우수 제품만을 선별해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최고 등급인 3스타는 종합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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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음주차량 5km추격 순찰차로 차단 검거
부산 광안대교 상판에서 음주차량을 5km가량 추격후 검거한 경찰관의 사례를 소개한다. 해당 사례는 부산경찰청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지난 5월 8일 오후 9시 32분경 부산 해운대 소재 도로에서 "차가 비틀비틀 하는 것 같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대상차량 진행 예상지점에서 근무중인 경찰관이 광안대교 상판에서 대상차량 발견하고 추격했다. 해당차량은 오후 9시 35분경 계속되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광안리 방향으로 지원 나온 순찰차도 피해 계속 도주했다. 경찰은 오후 10시 12분경 광안리 해변도로를 위험하게 운전하는 것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순찰차로 충격 차단 및 검거했다.경찰(해운대서 우동지구대)이 운전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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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신예들의 눈부신 도약 "꼴찌들의 반란 시작"
현재 경정 최강자로 손꼽히는 선수는 김종민(2기, A1), 심상철(7기, A1)과 같이 대부분 선수 입문 10년 차를 훌쩍 넘긴 선배 기수들이다. 여기에 김완석(10기, A1), 김응선(11기, A1), 조성인(12기, A1), 김민준(13기, A1), 박원규(14기, A1)가 이들의 뒤를 이어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선배 경정 선수들은 각 기수를 대표하는 간판선수가 있지만, 막내 기수인 15기와 16기에는 이와 같은 간판선수가 없는 실정이다. 세대교체의 흐름이 끊긴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다. 물론 15기에는 이 인(B1)과 정세혁(B1)이 어느 정도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으며, 막내 16기 중에서는 나종호(A2)와 홍진수(B1)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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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단체, "국민 64%는 '점진적 의대 증원' 찬성"
의과대학 교수 단체가 "국민의 약 64%는 점진적인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 10명 중 7명이 '2천명 증원'에 찬성했다고 발표한 정부 여론조사는 사기"라고 주장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최대 허용 표집오차 ±3.1%p)를 지난 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의대 신입생을 점진적으로 증원하는 방안과 한 번에 일괄적으로 증원하는 방안 중 어느 것이 적절한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3.9%가 '점진적인 증원'이라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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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
대교문화재단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 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32회를 맞이한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한국문학의 뿌리인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신예작가를 발굴하고, 국내외 아동∙청소년이 문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대회로 발전했다.특히 동화책, 그림책 부문 등에서 수많은 유명 작가와 베스트셀러를 배출해 국내외 순수아동문학의 질적 성장에 기여해왔다.‘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는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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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1일 장산 대천공원 일대 '아침체인지 어울림 한마당'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6월 1일 오전 9시 장산 대천공원 일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아침체인지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함이다.이날 행사에는 초·중 52교에서 학생 550여 명, 학부모 390여 명, 교직원60여 명이 참가한다.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15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아침체인지 운영 학교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참가자들은 장산의 역사를 되새기며 ‘장산 속 걷기’, ‘부스 체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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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1조 5226억원 증액 편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23조 5,800억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 574억원보다 1조 5,226억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AI)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과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추경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928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52억원 ▲자체수입 1,082억원 ▲순세계잉여금 8,323억원 등 1조 5,226억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정책사업 수요 2,838억원 ▲법적·의무사업 979억원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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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따라 집 값 고공행진∙∙∙‘엘시티’, 올해 부산 실거래가 1위
해안가 따라 집값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를 품은 해안도시 부동산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역적인 특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이 맞물려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집 안에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확보한 단지의 경우 한정된 부지에 위치해 희소성도 높다. 자산가 층의 진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해안가 집값을 견고하게 하고 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고급 주거지가 형성되면서 부자들의 거주지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바다를 보며 휴식을 즐기려는 세컨하우스 상품으로도 각광 받으면서 수요층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해안가에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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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 위한 노력’ 주제 토론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한국도시부동산학회(회장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가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공사에 따르면 골드시티는 인생 2막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서울시민을 위해 청정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에 고품질 백년주택과 관광, 휴양, 요양, 의료, 교육시설 등을 조성해 이주 지원하는 서울 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이다.SH공사와 한국도시부동산학회는 25일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전환기 도시계획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한국도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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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사업’ 적극 추진 건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 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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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세계와 맞손 잡고 ‘ESG 체험허브’ 만든다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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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우주런, 주니어 스페인어 화상 수업 ‘끌라세 세트’ 론칭
대교의 어학 학습 플랫폼 브랜드 우주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페인어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주니어 스페인어 화상 수업 ‘끌라세 세트(CLASE SET)’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대교 우주런은 전 연령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영어를 비롯한 스페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2022년부터 국내 교육 기업 최초로 ‘델레(DELE, 세르반테스 문화원 주관 스페인어 국제공인 자격)’ 시험센터를 운영하며 총 5개 레벨 시험(A1~C1)을 운영하고 있다.델레 시험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하게 된 이번 신제품은 스페인어의 기초인 알파벳부터 수능 스페인어 수준의 독해와 일상 회화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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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대학생 특수교량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20일,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특수교량(목포대교, 천사대교) 견학 및 안전을 주제로 한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현장 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와 관련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특수교량 시공 및 유지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목포대교와 천사대교 견학, 건설 현장 위험공종 안전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체험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전공 대학생들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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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단체, "대입시행계획 승인·모집요강 발표 멈춰달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내년도 대입시행계획 승인과 모집요강 발표를 법원 결정 후로 미뤄달라고 촉구했다. 전의교협은 20일, 성명을 내고 "5월 31일에 발표해도 되는 모집요강 발표를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며 "1만3천여 명의 의대생이 신청한 항고심 재판부와 대법원의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내년도 의대 증원이 아직 일단락된 것은 아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전의교협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겪을 혼란을 없애기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내용 승인과 모집요강 발표를 멈추고 법원의 최종 결정 이후에 진행해야 한다"며 "이는 법치국가에서 필요한 당연한 기다림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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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오늘 김의장·이재명 등 예방... 현안 논의 주목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예방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김 의장을 먼저 예방한 뒤 오후에 이 대표를 찾아가 만남을 갖는다. 민주당 등 야권이 단독으로 처리했던 채상병 특검법이나 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 등 현안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황 위원장은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등 종교계 지도자들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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