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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창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17년 창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가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위원장인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 송승환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규 창원중부경찰서장, 이정동 창원서부경찰서장, 곽예환 마산중부경찰서장, 박장식 마산동부경찰서장, 김정완 진해경찰서장, 우종천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사회단체 및 주민대표 등 28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창원시가 상정한 ‘더 안전한 창원 만들기 추진’을 주제로 ▲창원광장 주변도로 속도하향화 ▲사회적 약자보호 및 학대 방지대책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추진 ▲시민안전망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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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대구구치소(소장 류동백)는 11일 법무부 수용관리 목표인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2017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희성산업, 일광, 대창창호 등 지역 유망기업 3개 업체와 대구직업전문학교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참여했다.행사는 취업면접 및 상담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이뤄졌다. 류동백 소장은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취업면접교육,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형자가 출소 후 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 역시 수형자들의 취업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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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입학금’ 반환청구 소송 나선 대학생들
대학 입학금이 부당하게 과잉 징수됐다는 논란에 대해 대학생들이 각 대학과 정부를 향해 입학금 반환 청구 소송에 직접 나서고 있다.지난해 10월, 청년참여연대는 입학금 반환을 원하는 학생들 9782명의 의견을 모아 입학금 폐지 대학생 운동본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과 함께 부당·과다한 입학금의 반환을 청구하는 공동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대학 입학금에 대해 "수업료와 구별되는 것이 분명함에도 입학에 소요되는 비용 이외의 것을 근거도 없이 징수하고 있어 부당이득"이라며 "대학의 거래상 지위 남용으로 인한 불법행위이자 현저한 부당 과잉징수로 인한 불법행위"임을 근거로 소송를 제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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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허철호 전 창원지검마산지청장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김성진)이 허철호 전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을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허철호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1997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임관을 시작으로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인천지방검찰청∙법무부 법무심의관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울산지방검찰청∙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수원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를 지냈다.이후 대검찰청 마약과장,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5부·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4부·창원지방검찰청 형사1부·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1,2부장검사, 대검찰청 국제협력단 단장, 창원지검 차장검사,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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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2기 투톱' 최래선, 정해민 특선급 안착
올 시즌 시작과 함께 데뷔전을 치른 16명의 22기 신인 중 현재 5명의 선수들이 특선급 진출에 성공했다. 훈련원 졸업당시 '빅4'로 불렸던 최래선(30세, S1반), 정해민(27세, S1반), 강준영(32세, S2반), 김희준(26세, S3반)이 무난히 특선급 무대를 밟았고, 선발급에서 출발한 김민준(25세, S3반)도 우수급을 거쳐 특선급까지 특별승급 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수석졸업생인 최래선과 졸업식 우수상 수상자 정해민은 특선급의 쟁쟁한 선배들을 상대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국내 스프린트 1인자로 불리며 국가대표 터줏대감으로 활약했던 최래선은 경륜판을 뒤흔들 '대어'라는 찬사 속에 경륜에 입문했다. 그러나 실상은 녹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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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맛집 삼백집, 가맹점 오픈 활발‥7월 홈플러스 강서점 오픈
tvN 음식 토크쇼 '수요미식회'에서 방영된 전주 대표 콩나물국밥 전문점 ‘삼백집’이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불황에도 활발한 가맹점 오픈 행렬을 이어가면서 저력을 인정 받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맛집으로 인정 받은 음식점만 입점한다고 알려진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국내 최고층인 제2롯데월드점과 서울로 테라스 등에 차례로 입점하면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지난 7월 21일에는 홈플러스 강서점을 또다시 오픈하며, 신규 가맹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 시내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70년전통의 콩나물국밥 전문점이다. 아무리 많은 손님이 와도 하루 준비한 콩나물국 300그릇만 팔고 그 이상은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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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올해로 4년째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 사업을 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지은 지 15년 이상의 20가구 이상~15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 입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4년 도입됐다. 이후 최근까지 35개 단지의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이 중 6개 단지는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안전 점검을 맡아 지난 3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건축물 상태를 점검했다. 분당동 장안타운 건영빌라(144가구), 야탑동 목련마을 성환빌라(136가구), 야탑동 매화마을 청구빌라(135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동아아파트(13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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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대구구치소(소장 이우용)는 14일 법무부 수용관리 목표인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2017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는 일광산업, 금호산업, 대창창호건설 등 지역 유망기업 3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및 신용회복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면접 및 상담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우용 대구구치소장은 “취업을 원하는 출소예정자는 동행면접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취업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참여 외부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 수형자들의 취업알선 및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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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역 LING협의회, 베트남 현지에 상설전시관 개소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대학 모임인 ‘경북권역 LINC협의회’(회장 최병재, 대구대 LINC사업단장)가 베트남 현지에 지역 우수기업의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베트남 호치민 시 빈짠(Binh Chanh) 지역에서 열린 ‘경북권역 LINC 가족회사 전시관 개소식’에는 대구대를 비롯해 경운대, 경일대, 금오공대, 영남대, 한동대 등 협의회에 참가하고 있는 6개 대학과 재베트남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인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SATRA) 등 베트남 유통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상설전시관에는 앞으로 경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45개 업체의 제품이 전시된다. 이날 대구대 가족회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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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추석 맞이 사랑나눔 전달식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9월 8일 2층 강당에서 추석맞이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박관수 창원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 강대창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장, 김환태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등 임원진과 직원, 보호관찰 대상자 등 35 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후원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학금 30만원과 선물세트 등 총 6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강대창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몸과 마음을 정진토록 하고, 작은 정성이 미래를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창원준법지원센터 김행석 소장은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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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자유민주주의 수호·세계평화 헌신 공로 자유장 수상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 평화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 포장인 ‘자유장’을 수상했다.26일 오전 성남시청사 집무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조남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으로부터 자유장을 전달았다.이재명 시장은 매년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각종 위문 행사 개최,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 조례 제정, 전국유일 생존 애국지사 보훈수당 지급,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 제정, 현역복무 중 사망한 군인 화장료 면제, 각종 군대 전역자 단체 활성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민순찰대 창설 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화합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재명 시장은 “자유민주주주의 가치라고 하는 것은 새삼 설명할 필요가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 그것이 우리가 그리는 이상인데 제가 자유를 확대한 공로로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됐다고 하니까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구성원들 모두의 진정한 자유, 실질적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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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법원장, 바르게살기 경남협의회·KBS창원 특강
이강원 창원지법원장이 지난 14일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회장 윤종하)에 이어 20일 창원리베라컨벤션 베넬가든에서 KBS창원 임직원 및 시청자네트워크(상임대표 이년호) 회원 등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강원 법원장은 △누구를 구할 것인가? △생활 속 궁금한 판결이야기 △창원지방법원 이야기 △청중들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갔다. 이강원 법원장은 기차 기관사의 선로 선택에 따라 어느 한쪽에 위치한 사람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갈등상황이 담긴 그림을 제시하며 “다양한 정의관이 있어 왔지만,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실현돼야 정의로운 사회이고, 그 조화의 접점을 찾기 위해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의식 없는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방법, 괌 대한항공 사고 후 상속분쟁 등에 대해 파워포인트를 통해 실생활에 밀접하고 시사성이 큰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2015년에 실시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낙남정맥 종주’, 인문학 강좌 등과 올해 ‘찾아가는 캠퍼스(경남대, 창원대)열린 법정’, ‘순회법률 강좌’, ‘시만과 함께하는 영남알프스종주’ 등을 소개했다.조장현 판사(공보관)는 “법의 근본원리에 관하여 짧지만 핵심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청중들이 표면적인 법률문제의 뿌리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 법원이 수동적으로 재판만 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들이 법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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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창원지법원장, 시민소통 ‘궁금한 판결이야기’ 특강
이강원 창원지방법원장은 특강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 등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법원만들기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법원장과 나누는 궁금한 판결이야기’가 그것이다. 이강원 법원장은 지난 6월 22일 창원재료연구소에서 임직원 100여명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법원이 수동적으로 재판만 하는 곳이 아니라, 국민이 법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려냈다. 특강은 (사)한국엔지니어클럽 창원클럽(창원회장 이정환 재료연구소 부소장)의 ‘과학‧기술‧산업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료연구소는 소재기술과 관련한 분야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기술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국가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이다. 또 6월 28일 오후 4시 진주 경남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주MBC 시민교양강좌 특강을 이어갔다. 이강원 법원장은 생활속 판결 이야기로 부부 강간, 청소년의 자발적 성매매, 교통사고 뺑소니, 현금카드 양도 등 실생활에 밀접하고 시사성이 큰 사례를 중심으로 만화 등을 삽인한 파워포인트자료를 활용해 알기쉽게 풀어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낙남정맥 종주’, 인문학 강좌, ‘시민과 기업체를 찾아가는 법률강좌’, 찾아가는 캠퍼스 (경남대, 창원대)열린법정 등 창원지방법원 이야기를 전하고 참석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조장현 공보판사는 “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문제이므로, 항상 가까이에 두고 참고해야 하는 것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법원장 특강을 다양한 경로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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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17명 장학금 전달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26일 센터 내 강당에서 2016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전 과목을 합격한 청소년 대상자 17명에게 장학금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법사랑위원과 함께 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을 단체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이날 행사는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회장 강대창) 후원으로 창원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 김환태 위원장 등 법사랑 위원, 검정고시합격자, 직원 등 36명이 참석했다. 김환태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행석 소장은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를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검정고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원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는 등 학업중단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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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창원지방법원장, ‘궁금한 판결이야기’ 경남대 특강 큰 호응
이강원 창원지방법원장은 18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의 초청을 받아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대학생, 교직원 등 500명을 상대로 ‘법원장과 나누는 궁금한 판결 이야기’라는 부제로 특강을 했다. 2015년 2월 법원장 부임 이후 첫 외부 강연이었다. 이강원 법원장은 법학 전공이 아닌 학생들도 청강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생활에 밀접하고 시사성이 큰 사례를 중심으로 판결을 소개했다.부부 강간, 청소년의 자발적 성매매, 교통사고 뺑소니, 현금카드 양도 등의 내용을 만화 등을 삽입한 PPT자료를 활용해 이해를 도왔다. 또 형사절차에서의 ‘미란다 원칙’의 연원과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통해 본 국민참여 재판 등 사법전반에 관한 이야기도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강원 법원장은 2015년에 실시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낙남정맥 종주’, 인문학 강좌 등에 이어 6월 실시예정인 ‘시만과 기업체를 찾아가는 법률강좌’. ‘찾아가는 캠퍼스(경남대, 창원대)열린 법정 등 창원지방법원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또한 경남대학생 3명의 자연법과 실정법의 관계, ‘유전무죄, 유전무죄’인식, 변호사가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한 질문에 대해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창원지법은 1회성 강연에 그치지 않고,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법원장 강연을 다양한 경로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강원 법원장은 오는 6월 22일 저녁 재료연구소(성산구 성남동), 6월 23일 오후 4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진주)강연이 예정돼 있다.조장현 공보판사는 “법원장의 강의를 통해 대학생들로 하여금 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가까이에 두고 참고해야 하는 것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법원이 수동적으로 재판만 하는 곳이 아니라, 국민이 법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가가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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