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동양건설산업, 4월 초 ‘오션 파라곤’ 분양…부산지역 첫 진출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부산 분양시장이 규제완화와 각종 개발호재로 분위기가 반전될지 주목된다. 지난해 말 정부는 부산시 진·남·연제·기장(일광면)구를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또 최근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본격 가시화 되고,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부산 분양시장에 뛰어들면서 부산 분양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에 뜨는 변화를 보이는 곳은 부산 남구다. 지난달 11일 남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95.52였다. 같은 달 18일 기준 지수는 94.53으로 약 0.01% 올랐다. 이는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무려 75주 만에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
-
전국 봄꽃축제 돌며 ‘내 집 마련’ 꿈도 키워볼까?
아직 쌀쌀하지만 전국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벌써 봄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화사하고 예쁜 꽃에 대한 볼거리부터 다양한 먹거리 등 봄꽃축제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평소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라면 봄꽃축제 인근의 분양 현장을 둘러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특히 본격 분양이 시작될 2분기에는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총 154곳 13만9306가구(오피스텔 제외·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9만9186가구가 계획됐다. 2분기 분양을 앞둔 신규주택단지 중 현장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
[4월 첫째 주 분양시장] 전국 13곳 총 8,073가구 청약 ‘봄기운 완연’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우선 서울에서는 수요자 관심이 높은 ‘청량리 해링턴 플레이스’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각각 청약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호반써밋 송도’가 청약을, 경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07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
-
내달 서초·강남·구리 노른자위 ‘재개발·재건축’ 쏟아진다
내달 전국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장이 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서울 강남, 서초, 청량리와 구리, 성남 등의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9개 단지, 총 1만7,883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7,7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개 단지 7,138가구(일반4,082가구) △경기 5개 단지 7,127가구(일반1,777가구) △부산 2개 단지 1,994가구(일반1,131가구) △경남 1개 단지 626가구(일반429가구) △전북 1개 단지 998가구(일반301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임대·공공 제외) ■ 134대 1, 84대 1…
-
사당·방배…다시 태어나는 ‘서(西)강남’권 구도심
동작대로를 사이에 둔 사당동과 방배동 일대에 주택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 위주로 새 아파트 공급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사당·방배권역은 노후 단지가 밀집해 있는 구도심으로서 개발이 뒤쳐진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또 이 일대는 직선거리상 강남 중심부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서초동과의 사이를 가로막은 서리풀공원이 있는 탓에 교통이 불편해 강남권과 분절된 별도의 생활권으로 인식됐다.그러나 서리풀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습이다. 강남 테헤란로와 직접 연결되는 서리풀터널이 예정대로 오는 4월 개통되고 나면 기존 20분 이상 걸리던 내방역-
-
올 상반기 부산지역 분양, 재개발 브랜드 아파트가 ‘주도’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오는 6월 상반기까지 부산에서 예정된 분양단지는 모두 13곳 1만5324가구로 이 중 11개 단지 1만4106가구가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각종 개발 호재와 함께 청약조정지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주택재개발 분양 단지의 분양 성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올해 첫 분양 단지는 오는 29일 분양하는 만덕동신타운 재건축사업인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다. 지하 5층~지상 15층에 12개동 규모로 총 593가구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진행한다. 59㎡ 352가구, 84㎡ 241가구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인
-
올해 본격화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변 분양 관심
문재인 정부의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창출하여 쇠퇴한 구도심을 새롭게 부흥시키는 사업이다.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재개발의 도시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심 환경을 개선하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7년의 시점으로 선정된 68곳은 연내 시작할 예정이며, 2018년도 사업으로 선정된 99곳 역시 최소 19곳 이상이 이미 착공하여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산업의 쇠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지역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도시
-
봄 분양시장 개장 눈앞…조망권 프리미엄 단지 ‘눈길’
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4월 전국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90개 단지, 7만157가구(임대 제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은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남들과 차별화된 조망권 갖춘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등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조망권이 분양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의 경우 조망권 확보가 쉽지 않다. 그렇다보니 전망 좋은 강변이나 숲, 산 등이 인접해 좋은 뷰(View)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의 부동산이 그렇지 않은
-
상가 분양시장, 메디컬, 키즈맘 등 전문 테마로 승부수
서울,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특정 업종에 최적화된 ‘전문 테마 상가’가 속속 등장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상가로 확산됨에 따라 의료, 레저, 교육 등 한 분야를 주요 키워드로 내세워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 테마 상가’는 고정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 업종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상가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이들이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방문이 아닌, 실질적으로 소비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뜻이다. 또한 같은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
올 2분기 전국 154곳 9만9186가구 분양 봇물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 2분기(4~6월)에는 서울 및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총 154곳 13만9306가구(오피스텔 제외, 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9만9186가구가 계획돼 있다.이는 올해 전국 1분기 일반공급 물량(3월 예정 포함) 5만6414가구 대비 4만2772가구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해 2분기 분양실적(4만4861가구)과 비교하면 5만4325가구가 증가했다.시∙도별로 물량을 살펴보면 △경기 48곳 3만5803가구(36.1%) △부산 11곳 1만554가구(10.6%) △대구
-
살기 더 좋아진 ‘아파텔’, 분양시장서 ‘흥행’
분양시장서 ‘아파텔’이 재조명 되고 있다. 좁은 주거 면적, 환기와 통풍 한계 등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은 극복하고, 진화된 기술을 통한 특화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장착해 공급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각종 부동산 규제로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거용 오피스텔(일명 아파텔)을 주거지로 삼고자하는 수요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최근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일반 아파트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면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맞통풍이 가능한 특화 평면은 물론,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설계가 적용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세대 내 IoT, ICT 등의 기술이 접목된 첨단시스템이 설
-
대림산업, 광화문 디타워에서 팝업스토어 ‘로망 마켓’ 오픈
광화문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는 디타워(D-Tower)에서 3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봄을 맞이해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로망 마켓(Romance Market)’을 진행한다. 디타워는 레스토랑, 카페, Pub, 리테일샵 등이 입점한 복합 문화 플랫폼인 ‘replace 광화문’과 오피스 공간이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타워다. 로망 마켓은 디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로 구성되었다. 총 8개의 브랜드가 2개 차수로 나뉘어 셀러로 참여한다.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하는 1차 ‘로망 마켓’은 디자이너 액세서리 브랜드 ‘클레버9’, 미국 캔들 시장 점유율 1위인 ‘양키캔들’, 누적 120만개 이상이 팔린
-
경기 북부, 올해 3만여 가구 분양...12년만에 최다
철도 개발호재를 업고 경기도 북부지역의 분양시장이 활짝 열린다. 도심 정비사업이 활발한 구리와 의정부를 비롯해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과 양주 옥정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에서만 3만여 가구가 쏟아진다. 이는 2007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 북부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30개 단지 2만9,836가구이다. 전년(1만5,302가구)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규모로, 2007년 4만30가구가 공급된 이래 12년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고양시 8개 단지 6,439가구 △양주시 7개 단지 8,941가구 △남양주시 6개 단지 5,363가구 △파주시 5개 단지 4,589가구 △의정부시 2개 단지 3,715가
-
올 상반기 주상복합 1만2000가구 분양…작년比 3배 증가
올 상반기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주상복합아파트 1만2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부분 중소형으로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 분양물량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6곳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만2206가구(오피스텔 제외)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81가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947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광역시 3794가구, 세종시 465가구 등이다. 올해 1~2월에는 2952가구가 분양됐다.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이 주상복합아파트가 차지할 정도로 청약성적도 좋았다
-
건설사들, 사전홍보관 운영 급증…마케팅 활동 나서
분양 성수기가 시작되자 건설사들이 견본주택 개관 전 사전 홍보관을 열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분양물량이 단기간에 쏟아지는 만큼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실수요자들을 잡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서다. 사업지 인근 외에도 교통이 우수한 곳에 홍보관이 조성돼 예비 청약자들을 배려한 경우도 눈에 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사전홍보관을 통해 예비 청약자들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봄철 분양 성수기를 맞아 아파트 공급이 몰리면서, 사전에 마케팅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분위기다.실제로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5월 전국에서 8만190가구가 분양을 앞둬, 전년 동기(6만2648가구) 대비 28.0% 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