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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전담기구 즉시 구성
정부가 용인시에 710만㎡(215만 평), 3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는 그동안 삼성과 반도체 산업 투자에 대해 협의해 왔다.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며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해당 시군,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을 견인하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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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카본코, 한전 등과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상용화’ 협약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CARBONCO)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함께 전력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은 1MWth급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에 공동투자 및 참여하게 되는데, 이 기술을 수소발전소에 적용해 오는 2026년부터 블루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며 “이를 통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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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이스탄불에서 튀르키예 국회의장과 양자회담
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회의장에서 무스타파 쉔톱 튀르키예 국회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지진피해 복구 지원 및 양국 간 교역·인프라·방산·원전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무엇보다 최근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에 대해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우리 정부와 국회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처럼 우리 국민 역시 한국전 당시 튀르키예가 한국을 도와줬던 것을 잊지 않고 이번 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쉔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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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나주 다문화가정 등에 커피박 비료 6,000포대 및 펠릿 1톤 전달 시행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8일,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사업을 통해 생산된 비료 6,000포대와 펠릿 1톤을 각각 나주 다문화가정 농가 32세대,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사업은 2021년 처음 시행한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하여, 지자체(나주시, 광주광역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역자활센터, 민간업체(커피전문점, 비료업체 및 펠릿업체), 나주혁신도시에 소재한 14개 공공기관(한국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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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차전지 핵심소재업체 고충 해결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전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간담회를 열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시화MTV에 입주해 있는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기업 대주전자재료에서 사업확장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기업이 경기도에 고충을 접수하면서 이뤄졌다. 경기도 규제개혁과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인천본부·경인건설본부) 등 관계자를 비롯해 이동현 도의원, 서명범·박소영 시흥시의원 등이 함께했다.해당 기업은 전기차 배터리로 쓰이는 이차전지의 음극재 관련 핵심 소재를 개발해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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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산불, 20시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오후 2시 10분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산 19-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월 9일 오전 10시에 주불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 동원된 인력과 장비는 산불진화헬기 33대(산림청 16, 지자체 7, 소방 3, 군 7), 지상진화인력 1,509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43, 산림공무원 288, 소방 327, 군인 431, 경찰 80, 기타 40),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 장비 76대를 투입해 19시간 50분 동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으나 163ha 상당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한 산불영향권역 인접 6개 마을주민 214명은 자택으로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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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아성다이소, ‘프로자취러 기획전’ 진행 外
아성다이소가 ‘프로자취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1인 가구에서도 트렌디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청소용품, 수납용품, 인테리어 용품 등 총 60여 종을 선보인다"라며 "2,000원 이하의 상품 비중이 약 70%로 봄을 맞아 가성비 높게 나만의 공간을 새롭게 꾸밀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소용품에도 감성이 필요했다면 이번 기획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라며 "청소용품의 전체적인 색감을 톤 다운된 색으로 맞춰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반원 변기솔 세트’는 변기솔과 거치대가 세트인 상품으로 슬림한 형태로 디자인 해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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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영상 신임 상임감사위원 취임
한국전력공사는 전영상 신임 상임감사위원이 7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행정학 박사를 거쳐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해왔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에 대한 의사결정 상황분석', '위기 상황에서의 정보은폐에 관한 한·일비교연구' 등 연구논문 3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보유했다.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취임사에서 “‘위기는 곧 기회’이며, 지금 우리가 처한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이 오히려 한국전력의 발전과 도약,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시없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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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친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고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의 친환경 에너지분야 기술사업화 담당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란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요구되는 초격차 10대 분야를 지정,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술기반의 스타트업을 선별해 창업자금과 R&D, 초격차 전용펀드 등을 지원한다.정부는 초격차 10대 분야 중 올해 친환경․에너지분야 등 5대 분야의 스타트업 270개사를 선발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3년간 3440억원의 투자, 사업화 및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경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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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차산업혁명 한대규 특별위원장, 3.1절 민족공훈대상 수상
국민의힘은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 한대규 (전 한국전력공사 책임교수)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3.1절 및 대한민국 임정 104 주년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 대한민국황실 전통문화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임정 104주년 민족 공훈대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위원장은 약 33년간 교육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소외계층인 소년 소녀가장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교육 심리상담 300여명, 재능기부 강의 100여 차례, 농어촌마을 도서기증 운동 등 사회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한위원장은 한- 인도네시아 간 산업 문화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인도네시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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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KINGS와 ‘원자력·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협약
DL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심포지엄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DL이앤씨는 1996년부터 국내 원자력 사업에 뛰어들어 한빛, 신고리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및 총 6호기의 증기발생기 교체공사를 수행하는 등 꾸준히 원전 관련 사업에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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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XPLA, 글로벌 최상위 보안 감사 기업 ‘서틱’과 전략적 파트너십 外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글로벌 보안 감사업체 서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XPLA는 서틱과 한층 공고한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라며 "특히 서틱의 선진적인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참여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XPLA는 지난 1월 서틱으로부터 메인넷의 온체인 데이터와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보안성 인증을 받음으로써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보안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틱은 2018년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들이 설립한 보안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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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작년 32조 6000억 영업손실..."경영정상화 총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액은 71조 2719억원, 영업비용은 103조 8753억원으로 영업손실 32조 60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손실금액이 26조 75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10조 5983억원 증가했으나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37조 3552억원 증가한 데 기인했다.전기판매수익으로는 제조업 평균가동율이 늘면서 판매량이 2.7% 증가, 요금조정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해 8조 8904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15조 1761억원,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0조 2981억원이 증가했다. 한전은 전력수요 증가로 인한 발전량 증가,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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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8개 프로구단과 손잡고 노인·장애인에 스포츠 관람료 75% 할인
이르면 올 3월부터 경기도 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경기도 연고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권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내 연고 18개 프로스포츠단 단장은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스포츠 기본권을 높이기 위해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도-프로스포츠단 참여, 기회, 나눔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의 기치 아래 도와 프로스포츠단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이상 축구 7개 구단), KT위즈(이상 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캐롯점퍼스·KGC인삼공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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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휘닉스 평창, 테이스티 스프링 상품 출시 外
휘닉스 평창이 따스한 봄 햇살 아래 5성급 호텔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 상품, 테이스티 스프링을 출시했다.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테이스티 스프링 상품은 호텔/콘도 객실을 이용하며 휘닉스 평창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식음(F&B)을 즐길 수 있도록 객실과 F&B를 결합한 패키지로, 사계절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휘닉스 평창의 올인클루시브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본 구성은 객실 1박과 휘닉스 평창의 다양한 식음장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식사3회,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나 관광 곤돌라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레저상품까지 포함돼있다"라고 말했다. 테이스티 스프링이라는 상품명이 말해주듯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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