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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전개
동서식품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꿈의 도서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과 함께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수혜처는 장학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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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영웅소방관’ 시상
S-OIL은 14일 서울 영등포소방서 강당에서 ‘2017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소방청 조종묵 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부회장과 수상자 및 가족, 수상자 소속 소방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미희 소방장(41세∙충남 보령소방서)에게 표창장과 상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한진우 소방위(49세∙서울 영등포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 1천만원을 시상했다. 영예의 ‘최고 영웅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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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국회의원 윤종오 지키기 대책위, 대법원 파기환송 기대
'노동자 국회의원 윤종오 지키기 대책위'가 대법원판결(12월 22일)을 앞두고 12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촛불혁명시대, 국민직접정치시대의 요구에 맞는 전향적인 판결(파기환송)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중당 김창한 상임대표, 민중당 김재연 대변인, 진보연대 박석운 상임대표, 민주노총 양동규 정치위원장, 김지윤 노동자연대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진보정치인 민중당 윤종오 원내대표(울산 북구)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고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 형을 받았다. 민중당을 비롯한 진보·시민사회는 이를 진보정치 탄압, 노동 탄압으로 간주하며 그간 윤종오 의원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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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아우토 트로피 2017’에서 3개 부문 석권
아우디 코리아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 주관으로 전 세계 독자들이 선정하는 ‘아우토 트로피 2017’에서 ‘베스트 디자인 월드와이드’ 등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만5000유로 이하 SUV’ 부문에서는 아우디 Q2가 16.6%의 득표율을, ‘럭셔리 SUV’ 부문에서 아우디 Q7이 16.1%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며 경쟁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아우디는 ‘베스트 디자인’ 부문에서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아우디는 30년간 총 79개의 아우토 트로피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AG 회장은 “젊은 감각의 소형 SUV 아우디 Q2와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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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2018년 메세나 회원 모집
현대약품의 아트엠콘서트가 이번달 31일까지 2018년도 메세나 회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아트엠콘서트는 관객들이 클래식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음악 해설가인 김주영이 공연 내내 차분한 설명과 깔끔한 진행을 통해 관객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또한 정통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국악이나 재즈와 같은 다양한 장르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지난 10월 문화 공헌 사업 공연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0회를 맞아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메세나회원이 되면 연 12회 진행되는 2018 아트엠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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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LIVE]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교수 연구팀..."혈액 5ml로 난소종양 양성·악성 구별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교수가 이끄는 부인종양 연구팀이 혈액 검사만으로도 암세포를 검출하고 난소종양의 악성 여부를 감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난소암은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함께 3대 여성암 중 하나로, 최근에는 폐경기 여성뿐만 아니라 2,30대 젊은 환자 사이에서도 발생률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 암은 여성암 중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일만큼 치료가 힘든데,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3기 이상의 말기에서 암을 발견할 확률이 80%에 육박하는 탓이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될 가능성이 높아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난소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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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러시아 의료기관과 의료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국제진료센터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한 신경과 전문 네브론(NEVRON) 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네브론 병원은 러시아 전 지역의 병원 및 검진센터들과 네트워크가 잘 구축 돼 있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병원들 중에서도 신경계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네브론 병원장 나탈리아 미하일리첸코는 내년에 개원하는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640 MDCT 및 3T MRI 등의 첨단 의료장비와 환자가 외래진료 후 수술까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네브론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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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 전화, 가정폭력 경찰대응 전면쇄신 긴급 토론회 개최
한국여성의 전화는 7일 오후 2시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가정폭력 경찰대응 전면쇄신을 위한 긴급정책토론회‘가정폭력에 대한 국가기능 정지사태, 전면쇄신이 필요하다’를 열었다고 밝혔다. 긴급정책토론회는 지난 11월 2일 저녁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에 가해자가 침입한 사건에서 경찰이 무대응으로 일관한 데 이어 해당 사건 관련 진상조사 및 후속조치 요청에 현재까지도 공식 사과가 없었기 때문에 이뤄졌다.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대응 전면쇄신을 위한 정책제안' 주제 발표에서 6개 핵심정책의 도입을 촉구했다.고미경 상임대표는 먼저 피해자 안전과 가해자 책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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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 우수법관 7명 선정 발표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열)는 7일 2009년 첫 평가이후 2017년 아홉 번째로 법관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창원지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평가결과를 토대로 권순형 부장판사(부산고법 창원형사), 김경수 부장판사(창원지법 형사합의), 이용균 부장판사(마산지원 민사합의), 강민호 부장판사(진주지원 민사단독), 채정선 부장판사(창원지법 가사단독), 김양훈 부장판사(창원지법 형사단독), 차동경 판사(창원지법 개인회생 단독) 등 우수법관 7명(경력순)을 선정해 발표했다.평가대상기간 동안 재판업무를 수행한 경남지방변호사회 창원지방법원 관내 변호사 298명(실제 활동 기준)중 162명(창원 204명중 128명, 진주 43명중 23명, 통영 37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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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의심된다면... 예방과 진단, 치료법?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인체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이다. 그중 폐에 가장 잘 균이 침범하기 때문에 폐결핵이 가장 많다. 폐결핵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병이 진행함에 따라 전신 권태감, 미열, 식은땀, 기침, 가래, 체중 감소, 객혈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조기 발견 시에는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전반적인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각종 합병증이 나타나 사망까지 이를 위험이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되면 폐뿐만 아니라 뇌와 신장 등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교수의 조언을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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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부산경남세관인’에 최상배 관세행정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올 한해 가장 큰 성과를 낸 부산세관 최상배 관세행정관을 ‘올해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6일 시상했다고 밝혔다.최 관세행정관은 동남아로 수출한 국산담배 158만갑, 총 65억 상당을 국내로 밀수입한 조직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올해의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분야’에는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한 인력운용과 근무혁신 프로그램 추진으로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에는 폐유 품명위장 밀수입 및 유독물질 부정수입을 적발한 이상민 관세행정관이, ‘심사분야’에는 과세논리 정립과 철저한 소송업무 준비로 114억 상당 과세처분 취소 소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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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가 췌장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얼마 전 갑자기 당뇨가 생긴 50세 남성 A씨는 작년에 복부 CT검사를 비롯한 종합건강검진을 했을 때 혈당이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배가 아프고, 소화도 잘 안되어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한 결과, 췌장암으로 진단을 받고 충격과 절망에 빠졌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 대부분은 갑작스럽게 암이 찾아왔다고 얘기들을 한다.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2.7%로 다른 암에 비해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조기진단이 어렵고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쉽게 전이되어 평균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아 국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가장 무서운 암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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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애정하는 기업은?…LG하우시스·네이버·KT·포스코
국민연금이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지난 2013년 ‘10%룰’ 시행 이후 4년 새 2배로 증가했다.LG하우시스는 국민연금 지분율이 14%대로 가장 높았고, 네이버, KT, 포스코 등 5곳은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으로 나타났다.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민연금공단의 지분 5% 이상 보유 기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9월 말 현재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기업은 275곳으로 2013년 말보다 23.9%(53곳)가 늘었다.지분율 10%를 넘긴 기업도 84곳으로, 4년 전(42곳)의 갑절로 늘었다.연기금은 개별종목에 10% 이상 투자하는 게 원칙적으로 금지됐다가, 2013년 9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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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live] 통증, 내 몸에서 보내주는 몸 속 질환 ‘SOS신호’
사람이라면 누구나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사무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운동 부족과 불안정한 자세, 스트레스 등이 겹쳐 등, 목, 어깨 등 관절부위는 물론 두통 등 다양한 통증질환을 앓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등이나 목, 가슴, 두통 등 통증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이는 5년 간 약 5~18% 정도 증가했다.통증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통증이 특정 질환의 전조증상 혹은 수반증상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급성통증은 해당 근육 및 관절치료 혹은 자연치유만으로 해결이 되지만, 특정 원인 없이 갑자기 통증이 있거나 3개월 이상 만성통증이 계속되면 진단으로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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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말할 수 없는 남성의 고통'전립선비대증'증상과 치료?
#. 50대 이 모씨는 요즘 화장실 가는 게 두렵다. 날이 추워지니 점점 더 자주 요의(尿意)를 느껴 화장실을 급하게 찾게 되는데 문제는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소보다 더 힘을 줘야 겨우 소변을 눌 수 있고 소변 시 발생하는 통증은 이루 다 설명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또 개운한 것도 아니니 돌아서면 다시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서 고민이다. 50대 이상의 남성 절반 이상이 경험하게 된다는 전립선비대증은 생식기관인 전립선에 덩어리(결절)가 형성돼 커지는 질병을 말한다.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요도가 좁아져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방광 기능도 약해진다.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노화로 인한 세포 증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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