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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둔 분양시장, 전국 12곳 3,863가구 청약
추석이 성큼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연휴 전 막바지 청약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신규 견본주택 오픈은 없지만 청약시장에서 흥행불패로 손꼽히는 대구에서 청약접수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난 13일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앞으로 공공택지의 공급도 예정되어 있어 분양시장이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3,86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9월 셋째 주에는 명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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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의 도시, 주거복합단지 인기 ‘高高’
주택시장에서 주거복합단지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단지 내에 기본적인 주거 기능은 물론 상업 등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시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지의 경우 상업용지나 준주거용지로 일반 아파트보다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진다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단지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주거, 쇼핑, 여가, 휴식 등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 사이에서 ‘도시 속의 도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올해 공급된 신규 주거복합단지들의 분양성적은 우수했다. 유림E&C가 지난달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평균 184대 1로 올해 수도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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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분양시장 2라운드…올 하반기 8300여 가구 공급
올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을 이끌었던 경기 안양시에서 하반기에는 더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9월~12월 안양시에서는 6개 단지, 총 8353가구(임대제외, 주상복합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상반기 5133가구보다 62.7%가 증가한 수치다.하반기 안양시 분양시장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이는 안양시의 높은 노후주택 비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안양시는 10년 초과 노후주택 비율은 87.8%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 77.1%와 경기도 평균 74.6% 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업계에서는 안양 분양시장이 하반기에도 높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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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 9월 분양
KCC건설이 오는 9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들어설 예정인 ‘안양 KCC스위첸’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상가가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대 25층, 4개동, 아파트 138세대(전용 59㎡), 아파텔 307실(전용 65∙74㎡)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KCC건설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안양 KCC스위첸을 안양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텔의 경우 아파트와 같은 특화설계를 모두 적용해 쾌적함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안양 KCC스위첸은 안양시의 미래가치를 바로 앞에서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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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 경품 증정식 가져
혼다코리아는 지난 16일 혼다코리아 공식 딜러 KCC 용산점에서 어코드 사전 예약 이벤트로 진행된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의 미국 가족 여행권 당첨자에게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어코드 터보 고객 정지영(첼리스트)씨가 미국 가족 여행권을 가져갈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으며 혼다코리아 자동차사업 이지홍 상무는 직접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최대 4인 가족 동반 여행이 가능한 미국 가족 여행권을 선물로 증정했다.이지홍 상무는 “앞으로도 어코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가 선사하는 달리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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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 벤츠 도봉 서비스센터로 확장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가 기존 강북 서비스센터에서 도봉 서비스센터로 확장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봉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406㎡에 지상 10층 규모를 갖췄으며 워크베이는 기존 대비 5배 증가한 총 24개를 갖추고 사고수리 포함 하루 90대의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업시간은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확대·운영해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도봉 서비스센터가 확장·오픈하면서 기존 서울 강북, 미아, 노원 지역을 비롯해 경기 남양주, 구리 지역 고객들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도봉 서비스센터에서는 옵션형 맞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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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어 ‘단지 내 상가’도 덩달아 ‘완판행진’
주거시설 ‘완판(완전판매)’을 이룬 단지들에서 ‘단지 내 상가’들이 덩달아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주택 규제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단지 내 상가에 소비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슈퍼마켓이나 세탁소, 미용실, 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입점이 이뤄진다. 때문에 경기의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또 입주민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단골고객과 가족단위 고객을 잘 유치하면 매출의 변동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렇다보니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리스크와 초기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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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 여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KCC오토가 오는 23일 까지 KCC오토 신규 네트워크로 마포 전시장,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CC오토 공식 인스타그램(@kccauto) 및 페이스북 포스팅을 공유하거나 KCC오토 신규 전시장에 방문하고 싶은 친구 태그 진행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KCC오토는 서울 중심 지역인 마포 공덕과 용산 한남에 신규 네트워크를 연이어 오픈했다. 이 중 마포 전시장은 지상 5층 규모로 총 10대의 벤츠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단독 건물이다.특히 5층에는 국내 8번째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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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단독주택 ‘브랜드 시대’ 가속화
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도 ‘브랜드 시대’를 열고 있다. 건설사마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단독주택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건설사로는 GS건설, KCC건설, 태영건설 등이 있다. 단독주택 시장은 브랜드 건설사가 대대적으로 참여해 단독주택이나 저층주택, 타운하우스 등 2~3층 규모의 주택이 아파트 단지처럼 모여 있는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개인이 땅을 사들여 개별적으로 건축사와 설계를 하고 집을 지었던 예전과는 다른 모양새다.이러한 브랜드 단독주택은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별도로 모든 것을 관리해야 했던 기존의 단독주택과 달리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사후관리(A/S) 혜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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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올 하반기 ‘역대급’ 분양대전 예고
최근 남북정상회담, 선거, 월드컵 등 상반기 빅 이벤트들로 한산했던 부산 분양시장이 하반기에 활기를 되찾을 예정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동래구를 비롯해 연제구, 부산진구 등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에만 총 1만5000여가구의 신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하반기 지방 시도별 분양물량 중 가장 많은 수치며 바로 뒤를 잇는 △충남(8536가구) △경남(7096가구) △대구(6969가구) 등과 비교해도 약 2배 이상에 달한다.부산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정비사업 등의 이유로 분양시장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단지 10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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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분양
KCC건설은 오는 29일 분당권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인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이 단지는 성남 도촌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총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A존 구역 △84㎡A 33세대 △84㎡B 51세대 △84㎡C 5세대 △84㎡D 11세대 △84㎡E 34세대 △84㎡F 19세대 총 153세대와 B존구역에 △84㎡A 21세대 △84㎡B 26세대 △84㎡C 3세대 총 50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7월 3일~4일 이틀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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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몸’ 단독주택, 제2의 전성기 ‘도래’
아파트의 등장으로 인기가 주춤했던 단독주택이 귀한 몸이 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을 원하는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공급은 적고 재고량은 줄어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16만2673건에 달했다. 이는 정부가 거래량 통계를 낸 이후 최대치다. 올해 역시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월 1만2103건에서 4월 1만3399건으로 10.7%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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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18일 스웨덴戰 ‘월드컵 단체응원전+콘서트’ 개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응원전을 겸한 대형 콘서트가 개최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 문화의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의 함성! 2018 가든파이브 CHEER U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SH공사는 2009년부터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 등 상생과 사회약자 배려 등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CHEER UP 페스티벌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국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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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東(동)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6월 분양
KCC건설이 6월 경기 성남시 도촌지구 내 분당권 최초로 블록형 단독주택인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명은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인 ‘東분당’과 건물 내 뜰, 중정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파티오(Patio)’를 합쳐 지어졌다. 이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을 담은 집을 상징하며 최적의 입지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다.‘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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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2차․3차’ 시리즈아파트 성공신화, 올해도 이어갈까
올해 분양시장에서 ‘시리즈아파트’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리즈아파트’는 같은 행정구역 내에서 2번 이상 분양에 나서는 단지로, 대규모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들이 많은 만큼 일반아파트보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이나 교통 및 교육 인프라의 구축이 빠르게 이뤄진다. 특히 ‘시리즈아파트’는 이미 입증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앞서 분양한 단지의 정보를 통해 입지적 가치, 주거 편의성 등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요자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해당 아파트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또한 전작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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