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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HDC현대산업개발, ‘학동4구역’ 철거 중단 1년 5개월만 재개
붕괴사고로 1년 5개월간 중단됐던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공사가 재개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학동4구역의 철거공사를 재개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철거를 마무리하고 본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철거방식부터 바꿨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높이 10m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상에서 길이가 긴 롱붐암(Long Boom Arm)을 통해 고층부를 직접 해체하던 방식에서 크레인으로 철거 장비를 건물 위에 올려 한 개 층씩 해체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이러한 철거방식은 한 개 층씩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으며,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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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유승학(전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장)씨 장인상
▲박종용씨 별세, 박병순·화순·민순씨 부친상, 유승학(전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장)·김신기씨 장인상, 김은주씨 시부상, 김소정·우영·유동준·도희씨 외조부상 =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11월2일 오전 9시, 장지 천주교평화의문.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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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HDC현대산업개발, ‘논산 아이파크’ 28일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논산 아이파크는 충남 논산시 대교동에서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51가구 △84㎡B 146가구 △84㎡C 82가구 △106㎡ 71가구 △152㎡pH 2가구 △158㎡pH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논산 아이파크의 가구 대부분은 원활한 채광과 통풍을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모든 가구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또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 공간 선택을 위해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했다. 특히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는 논산시 아파트 최초로 적용된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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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신뢰 기반 ‘안전∙품질 쇄신’ 박차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주거지원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회복한 신뢰를 기반으로 리빌딩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입주예정자 협의체 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의 리빌딩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건설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리빌딩 추진단, 시공 혁신단, 외부 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외벽 안정화 작업과 더불어 리빌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대한민국 안전과 품질의 새로운 기준 만들어 나가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민국의 안전과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HDC현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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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양극화에도 지방 ‘인구증가 지역’ 부동산 훈풍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방 유망 분양시장이 주목된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 속에서도 지방 일부 지역은 생활편익이나 일자리 등 주거가치를 인정받으며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대한민국의 총 인구 수는 5,146만6,6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전인 2019년 9월(5,184만9,253명)과 비교하면 38만2,595명 감소한 수치로, 최근 3년간의 인구 통계 중 가장 최저치다. 이 가운데 경기 1,350만명, 서울 945만명, 인천 296만명 등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거주하며 수도권 인구 집중이 가속화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도 광역시 소속 기초자치단체를 제외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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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경진대회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안전 경진대회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안전 문화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을 환기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분야는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안전한 현장 만들기, 안전 문화 개선 등에 관한 아이디어 등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25일까지 개선사례와 아이디어를 접수해 오는 12월 14일에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상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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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급가뭄 해소할까?…연내 브랜드·대단지 공급 관심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대단지 공급 가뭄이 확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끄는 ‘대어급’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미뤄지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연내 서울 동북권을 중심으로 1000가구 이상에 1군 건설사 시공 아파트가 청약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최근 2년(2021년~2022년 10월) 서울 아파트 25곳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10대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는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2990가구)’,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이스(1045가구)’ 2곳에 불과했다.특히 19곳은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로 나타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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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치1차현대, 국내 첫 파일 기초 ‘수직증축 안전성 검토’ 통과
대치1차현대아파트(조합장 김치붕)가 말뚝(Pile)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했다. 대치1차현대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1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난 1990년 준공됐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사업추진을 본격화하며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직증축을 위한 기술개발, 인·허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직증축을 위해 지속해서 기술을 개발한 결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보강 방법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지난 14일 대치1차현대아파트의 2차 안전성 검토 최종심의 통과를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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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HDC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주거지원 협약 타결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주거지원 협약을 전격 합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이승엽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와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행 협약식을 개최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송갑석(광주 서구갑), 조오섭(광주 북갑) 의원의 중재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입주 시까지 성공적인 리빌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합의하고, 기존 주거지원대책에 기신청한 세대와 미신청 세대에 이번 추가대책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입주예정자의 요구사항을 대폭 수용한 것이라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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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2차 아이파크’ 18일 1순위 청약접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산 2차 아이파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 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현재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수요자이면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 통장에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하면 된다. 청약은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재당첨 제한과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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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도 확실한 프리미엄”…주목할 ‘철도’ 수혜 단지는?
신규 철도 노선이 개통되는 지방 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생활이 편리해지는 데다,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워 정확한 시간에 움직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철도 개통은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철도 노선이 한두개 뿐인 지방의 경우에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진다. 실제로, 2017년 12월 경강선(KTX)이 개통된 강원도 강릉시의 경우, 2017년 1월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542만원이었으나 철도 개통 이후인 2018년 1월에는 575만원으로 상승했다. 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21년 10월)된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도 아파트 매매가가 2021년 1월 1,275만원에서 2022년 1월 1,523만원까지 상승했다.철도 신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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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청약률 ‘방긋’
부동산 시장에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파워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1순위 청약 마감률이 40%를 밑돌고 있는데 반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이와는 다르게 선전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9월 16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단지의 1순위 청약 마감률을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22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기준)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 마감률은 60.53%로 나타났다. 이는 그 외 건설사 아파트 청약 마감률(33.19%)보다 약 30%p 높은 수치였다.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및 브랜드 아파트는 순서대로 삼성물산(래미안), 현대건설(힐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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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 금융지원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부터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펀드 운용자금을 2배 이상 증액하고 감면금리를 상향하는 등 협력사 상생 경영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작년 400억원 규모로 운영했던 상생 펀드 운용자금 규모를, 지원받는 협력사가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도록 기업은행 620억원, 우리은행 200억원 등 총 820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아울러 감면금리도 상향 조정했다. 협력사가 상생 펀드를 통해 대출을 받을 때 기존에는 기업은행 1.68%, 우리은행 1.55%였던 감면금리를 각각 2.04%(기존 대비 0.36% 인상), 2.10%(기존 대비 0.55% 인상)로 상향했다. 이번 감면금리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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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조경’, 주거의 질 넘어 집값까지 올리는 기준
아파트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이 교통과 학군 등 입지에만 국한됐던 것과 달리 조경이나 건폐율, 녹지율 등 단지 내 환경도 주거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모양새다. 비슷한 외형의 아파트라 할지라도 실제 살아가는 공간에서의 생활은 조경과 커뮤니티 구성 유무에 따라 평가받고 있어서다. 최근 지어지는 신축 아파트는 구축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조경 공간 설계로 입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꾀한다. 미술관 및 전시관에서 볼 수 있었던 작품이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는가 하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게 하는 곳이 신축 아파트가 됐다. 여기에 우수한 조경 공간과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춘데 이어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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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 전국 약 6만7000가구 청약…서울 6곳 출격
10월 전국에서 약 6만700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도권 일부와 세종을 제외한 지방 대부분 지역의 규제가 풀린 가운데 분양 시장 활기에 대한 기대감이 솔솔 불어온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100곳, 8만573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6만6879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4978가구(37.3%)이며, 지방은 4만1901가구(62.7%)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물량(1만1331가구) 대비 약 6배가 늘어난 수치다. 다만 서울 등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분양가 산정 등의 이슈로 일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지방의 경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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