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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개발 대어 ‘광명·이문·휘경 뉴타운’ 5000가구 일반분양
올해 수도권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의 대어로 꼽히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광명동과 이문·휘경동은 교통환경이 좋고, 상업·교육·녹지시설 등도 잘 갖춰진 구도심 지역으로 주거 편의성은 높지만 낡은 건물이나 노후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선호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최근 이들 지역은 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먼저 광명시 광명동 일대 약 114만㎡ 주택가를 11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규모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1·2·4·5·9·10·11·12·14·15·16R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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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남’, 올해 1순위 청약 경쟁률 두 자릿수 기록…신규 분양 ‘눈길’
분양시장 한파에도 서울시와 경상남도는 수만여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두자릿수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4월 12일 기준) 14개 시도에서 아파트가 1만6603세대(일반공급) 공급됐고, 1순위 청약에는 총 9만8860개의 청약통장이 쓰여 평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그 중에서도 서울과 경남의 청약 성적은 두드러졌다. 서울은 722세대 모집에 총 3만902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상남도는 998세대 모집에 2만699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7.05대 1을 기록하는 등 두 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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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분기 입주물량 ‘반토막’…새 아파트 공급에 ‘화색’
올 2분기(4~6월)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정부의 규제완화 이후 서울 분양시장에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분양성적을 기록한 단지들이 등장하는 등 달라진 분양시장 분위기에 맞춰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5130가구로 조사됐다. 해당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서울 아파트의 2분기 평균 입주물량인 1만여 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 최근 10년 기준 2분기 평균 집들이 물량이 7600여 가구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서울 2분기 입주물량은 70% 선에 불과,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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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DC현대산업개발,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에 구호물품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품은 약 1000만 원 상당의 담요 및 이불 200세트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강릉에서 이번에 발생한 산불로 힘들어하고 계시는 이재민분들께 당장 필요한 침구류를 적시에 지원해준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 물품은 이재민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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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제한’ 대폭 축소 시행…서울 분양시장 날개 다나?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완화가 시행되면서 서울 분양시장이 다시금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장 10년에 달하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3년까지 줄어들면서 실수요를 비롯해 투자 수요까지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가 기대되는 서울 분양시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서다. 특히, 입주 전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단지는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향후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을 때 시세 차익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서울은 이번 전매행위 제한기간 규제 완화 시행으로 3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제한되던 규제 지역,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의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완화됐고, 서울 전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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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광동제약,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시럽’ 출시 外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스틱포 형태로 위생과 복용 편의를 높인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시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내린다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1포당 160mg)’을 주성분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치통, 관절통 등 통증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라며 "4개월 영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12세 이하 아동에게 1일 5회(75mg/kg) 미만 투약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내린다시럽은 스틱포 형태로 출시되어 복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해열진통제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포도향을 첨가해 어린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10포 단위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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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HD현대일렉트릭, 세계 첫 1MW급 ‘빌딩용 직류배전’ 설비 상용화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세계 최초로 1MW(메가와트)급 빌딩용 직류(DC, Direct Current)배전 설비 상용화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한 1MW급 직류전원 공급시스템의 상업 운전 개시 기념식을 가졌다.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직류배전은 교류전원에서 높은 효율로 변환된 대용량의 직류전원을 다수의 직류부하에 그대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교류배전 대비 초기 투자비용이 크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계통 연계가 용이해 차세대 배전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도심 지역의 상업용 빌딩에 1MW급 대용량 직류배전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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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전매제한 완화…수도권 분양시장 ‘온기’ 기대
정부의 규제 완화로 오는 7일부터 전매제한 기간이 축소되면서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정부는 최대 10년인 전매제한 기간을 수도권 최대 3년, 비수도권은 최대 1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공택지와 규제지역은 3년, 과밀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이며,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업계에서는 신규 분양단지는 물론 과거 분양 단지까지 모두 소급적용하기 때문에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 청약시장에서도 잇따른 ‘완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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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해체공사 착수
HDC현대산업개발이 A1 현장(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해체공사를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은 A1 현장 해체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해체공사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201동의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약 2개월 동안 해체계획, 안전관리계획, 유해위험방지계획 등의 인·허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온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등 관계기관과 해체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해체공사는 약 2년간 진행돼 2025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호명기 A1추진단장은 “국내외 전문가 자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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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용산 드래곤즈,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 진행 外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인 봉사자 110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용산 드래곤즈 관계자는 "행사에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CJ CGV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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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건설사들의 합작품, ‘컨소시엄’ 단지가 뜬다
최근 분양 시장 침체기가 지속되면서 여러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시공 및 분양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리스크 부담을 낮추고, 수요자 입장에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10대 건설사로만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건설사 간 시너지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10대 건설사(2022년 시공능력 평가 기준) 컨소시엄 단지는 8개 단지, 총 2만4049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5개 단지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총 분양 물량인 49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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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DC현대산업개발, 식목일 맞아 나무 식재 봉사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서울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4일, 식목일 기념 ‘함께해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 110명은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이번 용산 드래곤즈의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김나라 사내 변호사는 “지속가능경영의 하나로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환경경영에 직접 실천할 수 있어 참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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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위촉…안전·품질 관리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김병하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 고문, 최용화 (사)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장 등 전사 공모를 통해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사외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정익희 대표(CSO),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서울대학교 교수), 박호종 시공혁신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박홍근 시공혁신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격변하는 건설업 시대에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 하나하나가 모여 회사의 안전·품질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HDC현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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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분양] 규제완화 딛고 다시 걷는 분양시장…전국 2만7831가구 공급
침체됐던 분양 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온기가 돌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4월 분양 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대책’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도 곧 본격 시행돼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 4월 일반분양, 전국 2만7831가구…전년 실적 대비 136.5%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는 총 38곳, 3만673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가 공급될 예정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미정 제외)은 전국 2만7831가구이며 ▲수도권 1만7538가구(63%) ▲지방 1만293가구(37%)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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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HDC현대산업개발, ESG 경영 강화…·협력사·지역사회와 상생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ESG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친환경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 보전에도 기여하는 한편 거버넌스 체계 선진화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ocial 분야, 상생펀드규모 확대 및 협력사 교육 강화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이나 교육 부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우선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이달 중순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억3000만원을 출연했다. 상생협력 기금은 우수협력사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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