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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TV] 강인규 나주시장 “소외된 청년·여성위한 복지정책 추진하고파”
Q. 다가오는 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강한 의욕을 보이셨는데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본인이 시장이 꼭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A. 민선 6기 나주시가 추진했던 일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첫째는, 이전 자치단체장이 남기고간 난제를 해결하는 것, 막대한 재정부담과 부정부패로 얼룩진 미래산단문제 해결이다. 제가 탕평인사를 통해 위축된 행정조직을 활성화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한 끝에 2018년 2월말 현재 72%의 투자협약 체결과 65.7%의 분양을 이뤘다. 또 주민 갈등 및 효율성 문제로 표류하는 500억대 국책사업 해결이 있다. 천연색소 센터와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등인데. 갈등이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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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인규 나주시장 “혁신도시 시즌2 핵심정책은 ‘스마트생태문화도시’... 나주 균형발전 꿈꾼다”
"나주시는 원도심의 역사문화생태관광자원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산업적 특성을 결합한 '스마트생태문화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문화, 경제적 격차를 극복하고 장기발전을 위한 상생 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입니다" 다가오는 나주시장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천명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28일 로이슈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혁신도시 시즌2 구상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강 시장은 "나주 혁신도시는 이미 한전의 에너지밸리조성사업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특히 혁신산단에 들어설 한전 에너지신기술실증센터는 한전 전력연구원 분원으로, 산단 분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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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톡톡] 친환경 식품 사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무엇?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구입하는 것은 온실가스(이산화탄소)의 대량 배출을 막는 환경 친화적 행동이란 지적이 나왔다. 19일 KOFRUM에 따르면 호주 ABC 방송은 ‘친환경 과일ㆍ채소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나?’(Are organic fruit and vegetables worth the extra cost?)란 13일자 온라인 기사에서 친환경 식품의 여러 가치를 평가했다. 기사에선 ‘친환경 식품이 영양적으로 더 우수한가?’에 대해 답변했다. 건강을 위해 일반식품 대신 비싼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사는 사람은 대부분 친환경 과일ㆍ채소에 영양소가 더 풍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긴 힘들다고 봤다. 과일ㆍ채소ㆍ곡류 등 신선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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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CC, UN의 ‘선도적 사회공헌 모델’로 채택
KT(회장 황창규)는 뉴욕에서 열린 UN 경제사회이사회 56차 사회개발위원회에서 KT가 주도하는 노사공동 나눔협의체 UCC 활동이 ‘공식 의견서(Written Statement)’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7일까지 뉴욕에 위치한 UN본부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 46개국 장관급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UCC(Union Corporate Committee)는 KT의 주도로 2011년 창립됐으며, 국내 20개 기업이 노사공동으로 참여하고, 구성원은 약 10만명에 달한다. 참여 기업별 사업의 특성에 맞춰 IT, 통신, 환경, 농촌,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UCC는 국내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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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20대 국회의원들 중 입법실적 1위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가장 왕성한 입법활동을 한 의원으로 나타났다.국회사무처가 발표한 20대 국회 국회의원들의 법안발의 실적 분석 결과 황 의원은 222건의 법안을 발의해 의원들 중 발의건수 1위를 차지했다. 또 황 의원은 발의한 법안들 중 본회의 처리건수가 56건으로 정성평가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황 의원이 발의한 법안 중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보면 농업인 뿐 만 아니라 어업인, 축산인 등 농어촌 구성원들의 소득 보장을 위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 ▲국내 쌀 생산량 소비 확대를 위해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단체 및 법인 등이 일정한 양의 국내산 쌀을 이용하도록 하는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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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건강 라이프 브랜드 ‘해빗’ 강화
롯데마트가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 브랜드인 ‘해빗(Hav’eat)’ 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같은 움직임은 롯데마트의 2018년 핵심가치 중 하나인 ‘건강가치(Healthy)’를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해빗은 2015년 10월 선보인 롯데마트 특화PB 브랜드로 ‘자연을 닮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최근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상품 등을 선호하는 ‘가치 소비족’이 증가하며, 해빗의 매출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롯데마트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지난 4월 해빗팀을 건강 관련 식품을 전담하는 BM(Business Management) 단위로 신설해 운영 중이다.실제로 롯데마트 해빗 브랜드 매출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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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합천군-부산대, 항노화 6차산업 협약체결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4일 부산대에서 친환경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항노화 6차산업 분야에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축적된 지식ㆍ인적 자원과 군의 행정력이 결합해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항노화 6차산업을 미래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참살이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 ▲휴(休)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헬스케어푸드 R&D 및 사업화에 대한 공동 협력 ▲중앙정부의 농촌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공동기획 및 제안 참여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분야에서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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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biz] 외식업계, "식재료 품질과 관리가 경쟁력!"
여름철에 특히 강조되었던 먹거리 안전이 이제는 계절 관계없이 이슈가 되고 있다.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고품질 식재료 사용과 관리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하나의 마케팅 도구가 되면서 식재료 마케팅이 외식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외식 전문기업 디딤은 전국 물류망을 갖춘 본사 물류시스템을 이용, 위생적이고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모든 가맹점에서 3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있으며,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받은 육가공 제조공장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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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그룹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농심그룹이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10월 11일부터 10월 20일 18시 까지며,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입사원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 부문, 경력사원은 ▲온라인마케팅 부문이며, 채용 인원은 총 120여 명이다. 신입사원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대상이며, 경력사원은 해당 직무 경험 3년 이상 보유자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이번 채용은 ㈜농심 외 율촌화학, 태경농산,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NDS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의 채용이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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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세대 지분승계 빨라지는 영풍·애경·농심·동서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4곳 중 1곳에서 올들어 오너일가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빠르게 자녀세대로의 지분승계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그룹별로는 영풍그룹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 증가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애경이 9건, 농심과 동서가 각각 6건으로 뒤를 이었다.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총수일가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의 작년 말 대비 올해 9월 말 현재 계열사 지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4개 그룹에서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 기준으로는 75건이었다.반면 부모세대 지분 증가는 17개 그룹, 28건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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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마리스가든 오픈' 안전한 먹거리 새로운 모델 마련
살충제 계란, DDT닭, 유럽산 간염 바이러스 소시지….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31곳의 농가가 친환경 인증 농가로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먹거리의 생산지와 생산과정, 유통 관리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등 먹거리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지난 29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예산을 14조 4930억원으로 편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마리스가든’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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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정치자금 부정수수 시의윈 검거
경남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는 의정활동비 명목으로 정치자금 수수한 모 시의원과 상무 승진 청탁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고 수수한 모 농협 임직원 등 6명을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시의원 A씨(59)는 2015년 3월경농협 이사 B씨(61)로부터 아들이 회사 정규직원으로의 채용 부탁을 받고 그 대가로 의정활동비 명목으로 현금200만원을 부정(뇌물)수수한 혐의다.또 B씨 등 농협이사(공무원 의제) 4명은 지난 4월경 농협팀장 F씨(51ㆍ뇌물공여혐의)로부터 상무승진 청탁 대가로 각각 현금 100만원씩 합계 4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다.해양범죄수사대는 피의자들 모두 범행을 시인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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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접수
이천시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다음달 30일까지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및 농업법인)는 2017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는 각 마을 이통장 및 작목반장을 통해 배부 받거나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비치되어 있다.단 2017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 변경을 하고 신청해야 가능하다.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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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100억원대 입찰방해 등 47개 업체 급식비리 적발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 지능범죄수사대는 경남도의회로부터 급식비리 관련 수사의뢰와 자체 첩보로 5개월간 수사한 결과, 2100억원대 입찰방해 등 47개 급식업체, 1개학교의 급식비리를 적발, 28명을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남경찰은 1084억원 입찰방해, 보조금 1억8000만원 편취 혐의로 급식업체 대표 40대 G씨를 구속했다.또한 이들의 불법행위를 관리감독기관에 통보해 보조금 환수, 부정당업체 지정 등 후속적인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다.(평소미사용 위장업체 내부전경. 사진제공=경남경찰청)지능범죄수사대는 △위장업체 설립 동시투찰 또는 담합으로 2165억원 상당 입찰방해한 38개 급식업체(입찰방해) △식품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한 7개 업체(식품위생법위반) △소독증명서를 위조해 사용한 업체(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친환경농산물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자 타 업체의 인증스티커를 불법제작 부착한 업체(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위반) △식자재 납품을 가장하여 차명계좌로 납품대금 수백만 원을 받아 빼돌린 사립 고등학교 행정실장(업무상횡령) 등을 적발했다.또 수사과정에서 △위장업체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후 일자리창출 사업비ㆍ프로그램 구축개발비 명목 보조금 1억8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업체를 추가 인지하는 등(사기ㆍ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총 47개 업체ㆍ1개 학교의 급식비리 행위를 적발했다.평소에는 사무실을 실제로는 전혀 운영하지 않다가, 관리감독기관의 현장점검시 업체를 운영하는 것처럼 속이기 위해 ㄹ업체 소속으로 등재만 돼 있는 ㄱ업체 직원(사무직, 배송기사, 식당아줌마 등)들을 급하게 불러 모아 사무직은 ㄹ업체 사무실로 보내고, 전처리작업자로 돼 있는 직원들은 작업복으로 갈아입혀 전처리작업장에서 작업을 하는 것처럼 시늉만 내도록 지시하는 등 조직적이고도 치밀하게 관리감독기관을 속여 범행기간 내내 단 한 번도 적발당하지 않았던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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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급식비 10억원 가로챈 급식업체 대표 등 12명 검거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 지능범죄수사대는 작년 11월말 경남도의회로부터 급식비리 관련 수사의뢰 및 자체 첩보 관련 중간수사결과 총 12명을 사기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사기 혐의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0명은 불구속입건했다.경남청은 현재까지 △유령업체 설립 후 식자재 납품으로 급식비 10억원 상당을 편취하고 소독증명서를 위조한 J식품 등 4개 업체(사기ㆍ사문서위조ㆍ동행사) △위장업체 설립 동시투찰 또는 상호담합 760억원 상당 입찰방해한 12개 급식업체(입찰방해) △식자재 납품을 가장해 차명계좌로 납품대금 수백만원을 받아 빼돌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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