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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A&D메디칼, 심방세동 감지 기능 추가한 가정용 혈압계 출시
보령제약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보령A&D메디칼(대표 허병우, 이재춘)이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한 가정용 혈압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이하 AFib)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심방세동 발생률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수는 지난 4년간 약 18%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1월 부정맥학회에 의해 발표된 결과를 보면, 한국인의 92.8%가 심방세동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작성 심방 세동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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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 후베이성과 경제 협력 세미나 개최
코트라(KOTRA, 사장 권평오)는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정부와 공동으로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중 후베이성 경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왕샤오둥 성장을 비롯한 후베이성 대표단과 한중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 후베이성 투자환경 소개 △ 우리기업 현지진출 성공사례 및 한중 기업간 협력방안 발표 △ 양국 기업 간 투자 프로젝트 및 구매 계약 체결식 △ 네트워킹 만찬 등이 진행됐다.후베이성은 중국 내륙의 중앙부인 화중(華中)의 중심지역으로, ‘중부굴기’, ‘장강경제벨트’, ‘일대일로’ 등 중국 경제발전 전략에 잇달아 포함되면서 대표적인 국가 정책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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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 초청 ‘주니어 공학교실’ 열어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한항공 본사 객실훈련원에서 자사 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와 항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고, 자사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 날 초청된 직원 및 가족들은 오전과 오후 2개조로 나뉘어 항공기와 관련된 과학기술 및 항공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또한, 모형 전동 항공기를 만들어 날리며 항공기에 작용하는 힘의 종류와 양력의 발생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상식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지며 항공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하는 배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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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원·하청노동조합, 공동투쟁 결의
울산대학교병원의 원하청 노동조합이 27일 오전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투쟁을 결의했다.공공운수노조울산지역본부(이장우 분회장)외 운영위 대표자,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임원도 참여했다.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분회(분회장 김태우·정규직노조)와 울산민들레분회(분회장 이점자·하청노조)는 지난 24일 공동투쟁결의와 함께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공동으로 조정을 신청했다.울산대병원은 울산지역 유일한 대학병원이란 외형과 달리 높은 노동 강도와 사직율(1년간 간호사 15%사직)이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작년 16일간 이어진 파업은 간호사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이 분출한 결과이다.상당한 진통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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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190억 상당 강제집행면탈 리조트그룹 사장 등 실형·집유
H리조트 그룹 계열사에 대한 채권자들의 정당한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약 4년에 걸쳐 임원들과 공모해 다른 계열사 명의의 신용카드 단말기를 이용해 그 신용카드 매출액이 다른 계열사의 법인계좌로 입금되도록 한 리조트그룹 사장 등이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다른 신용카드가맹점 명의로 거래하거나 강제집행면탈 한 금액이 19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이다.공소사실에 따르면 H리조트 그룹은 용인시 H 용인컨트리클럽('용인CC')을 운영하는 피고인 K 주식회사(대표이사 피고인 D, A), 제주도 H 제주컨트리클럽('제주CC')을 운영하는 피고인 주식회사 H(대표이사 피고인 D, A), 경남 함안군 H 경남컨트리클럽('경남CC')을 운영하는 주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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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암센터,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 300례 달성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는 지난 2016년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 300례를 돌파했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24일 췌담도암을 이겨낸 환우들과 다학제 통합진료 3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교수), 종양내과(전홍재 교수), 외과(최성훈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신현수, 김미선 교수), 영상의학과(김대중 교수) 등의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자리에 모여 수술부터 면역항암치료, 신약치료까지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는 방식으로 진해된다. 각 환자의 병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향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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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북극항로 통과‘컨’선박 부산항 출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세계최초로 북극항로를 통과는 컨테이너 선박이 8월 27일 부산항 신항 한진터미널에서 출항한다고 밝혔다.이 선박은 세계 1위 선사인 Maersk社의 3600TEU급 내빙 선박 Venta Maersk호로 부산항을 출항해 북극해를 거쳐 독일 Bremerhaven 및 St. Petersburg항에 기항할 예정이다. Maersk社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항해는 정기컨테이너선의 투입이 아니며, 북극항로의 항해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시험운항일뿐이며, 아직 기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항로의 대체항로로써 북극항로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아직까지 북극 지역은 얼음이 녹는 약 4개월(7~10월)만 운항이 가능하고 특수한 쇄빙선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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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기본역량 진단평가서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호산대가 이번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내년부터 3년 동안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일반재정 지원사업은 목적성 재정지원과는 달리 대학이 폭 넓게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어 대학 재정 운영의 자율성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국책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재학생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는 대학의 발전 계획과 대학운영의 건전성 및 교육 여건의 우수성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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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 ‘컴퓨터교실’ 기증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몽골 바가노르 평생교육센터에서 ‘컴퓨터교실’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우스흐자르갈 평생교육 센터장과 교사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용 컴퓨터 및 컴퓨터 책걸상(30세트)를 전달하였다.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컴퓨터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구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다. '대한항공 숲' 으로 시작된 인연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되어 2013년부터 매년 바가노르 지역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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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입찰담합 적발 기업 공공입찰 제재, 6개월 이하가 69%"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입찰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아 조달청으로부터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은 업체 132개 중 91개(69%) 업체가 6개월 이하의 제재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국가계약법과 시행령은 정부가 담합한 기업에게 1개월부터 2년까지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13.7월~2018.6월) 입찰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아 조달청으로부터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은 업체는 총 132개로, 평균 제한기간은 9.2개월로 나타났다.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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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수사연장 안 한다… 27일 결과 발표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의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 연장을 요청하지 않겠다고 22일 밝혔다.박상융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특검은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한 정도가 아니라고 봐 수사 기간 연장 승인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특검보는 "수사기한이 25일 종료되는데 수사대상으로 규정된 사안에 대한 진상과 수사상 처분된 내용은 27일 오후에 밝히겠다"고 했다.특검이 수사 기간 연장을 요청하지 않음에 따라 특검팀의 1차 수사 기간(총 60일)은 오는 25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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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칼럼] 여름 더위에 지쳐 생긴 '기미 잡티'... 자외선 차단만으로는 해결이 않돼?
찌는 듯한 여름에 무서운 햇빛이 기미와 같은 색소를 올라오게 하면서 본격적인 피부 관리에 신경 쓰게 된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은 다이어트 등 몸매 관리에 관심이 집중돼 피부에는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소홀해진 피부 관리는 각종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을 일으키게 되는데 색소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미 잡티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 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과를 찾게 된다. 기미는 표피층부터 진피층 하부까지 색소가 넓게 분포하는데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임신, 경구 피임약, 내분비 호르몬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피부색이 어두운 동양인에게 주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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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본에 승리하자 박항서 감독에 쏠리는 눈눈눈...많은 이들 부러워해
박항서 감독의 주가와 인기의 상승세가 멈추질 않고 있다.이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일본 을 이기고 아시안게임 조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선보였기 때문.더욱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일본 전을 많은 이들이 찾아볼 정도.인터넷상에서 베트남이 일본을 1-0으로 이기자, 박항서 감독을 향한 진심어린 축하글을 남기고 있다.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에 지며 어려운 가시밭길이 예상되기에 일본을 꺾은 베트남을 부러워하고 있다.사진출처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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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경계강화 비상근무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국내외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17일 오전 9시부터 도내 全경찰관서에 대해 경계강화 비상근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8월 21일부터 대회용 총기가 반입 예정이고, 8월 23일부터는 공식 연습사격이 진행되는 등의 공식 일정이 반영됐다.경계강화 비상근무는 대회가 종료되는 9월 15일까지 유지되며, 대회 개막식이 거행되는 9월 1일에는 관할서인 창원중부서만 제한적으로 갑호 비상근무로 격상․운영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은 세계사격선수권 대회가 진행되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창원 국제사격장과 진해해군사령부 사격장 주변에 매일 경찰인력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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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 든 그녀들...'미스터 션샤인' 애신-히나, 동지일까...적일까
김태리와 김민정이 서로의 위험한 진실에 한 발 다가서며 서슬 퍼런 대면을 가지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긴장케 하고 있다.지난 주말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과 쿠도 히나(김민정)가 각자가 원하던 서류를 위해 이완익(김의성) 집에서 마주친 후 서로의 정체에 대해 관심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미스터 션샤인’ 속 격렬한 접전 끝에 서로에게 무기를 겨눈 애신과 히나는 상대방의 얼굴을 확인, 충격에 빠졌던 상황. 애신이 떨어뜨린 사체 검안서를 본 히나와 히나가 떨어뜨린 통역관 보고서에 시선을 멈춘 애신은 자신들이 필요한 문서를 교환하자며 서로의 발 앞으로 문서를 밀었다. “피차 상황이 급박하니 이 일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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