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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9년간 ‘H-온드림’ 통해 사회적기업 238개 육성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 ‘H-온드림’이 지난 9년간 238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1923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육성 기업의 누적 매출도 86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H-온드림 데모데이’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H-온드림’ 사업의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공유했다.‘H-온드림’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맞춤형 창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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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상품 설명에 영상 콘텐츠 ‘Kurly’s TMI’ 도입
마켓컬리가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상품에 대한 정보와 선정 기준을 소개하는 ‘Kurly’s TMI’ 영상 콘텐츠를 ‘GAP 우리집 샤인머스켓’ 상품설명에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상품 설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Kurly’s TMI’ 영상 콘텐츠는 컬리를 대표하는 제철 산지 상품과 치즈. 올리브, 샤인머스켓, 경조정 등 마켓컬리에서 소개된 후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마켓컬리가 좋은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가치와 기준도 영상에 담아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게 했다.첫번째 영상 콘텐츠의 주제 상품으로 2018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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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 ‘PAPAYA 3D PREMIUM PLUS’ 美 FDA 승인
글로벌 메디칼•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치과용 CT ‘PAPAYA3D PREMIUM PLU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급 모델 ‘PAPAYA 3D PREMIUM PLUS’는 지난 4월 유럽 CE 인증 획득에 이어 9월 미국 FDA 승인까지 하이엔드 시장 공략을 위한 품질인증 절차를 마쳤다. 제노레이 치과용 CT 주력 모델인 ‘PAPAYA’시리즈는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프리미엄급 모델의 FDA 승인으로 해외 선진국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노레이는 지난 4월 자체 개발한 3D전용 S/W “Theia” 출시로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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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서 ‘우수 구연 학술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외상 후 사지 골수염 재건팀이 대한골절학회가 최근 개최한 ‘2020년 대한골절학회 46차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외상 후 사지 골수염 재건팀은 ‘하지에 발생한 외상 후 골감염의 치료에 있어 다단계 유도막 골재건술 치료 후 성공 결과와 감염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분석(Survival rate from the Recurrence of Infection in Multi-staged Induced Membrane Technique treating Post traumatic osteomyelitis or infected nonunion in lower limb)’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구연 학술상을 받게 됐다.자료 분석과 발표를 담당한 정형외과 조재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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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두순 출소 대비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정책현장 방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는 12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출소할 예정인 조두순(강간상해, 징역 12년, 전자감독 7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의 재범 방지 방안 등 전자감독 집행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9일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조두순의 만기 출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근 조두순의 귀주 예정지 주민은 물론 많은 국민 사이에서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추미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조두순의 재범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과 함께 전자감독 제도의 성과와 집행 현장의 어려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점검했다. 특히 조두순에게 적용하게 될 ‘1:1 전자감독’의 구체적 집행 방법, 음주 제한 등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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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스, 공모가 밴드 상단 19,000원 확정
OLED 마스크 제조 기업 핌스(대표이사 김영주)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가 상단인 19,000원으로 결정됐다. 7일 핌스에 따르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2~3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6.5%인 1,530,000주 모집에 총 1,332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1,21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380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될 예정이며, 이 중 신주모집 자금은 주로 자가 공장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핌스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15,000원~19,000원이었다.회사는 늘어나는 고객사 주문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자가 공장을 확보하고 2021년까지 현재 생산 규모의 50~80%를 증설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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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후성, 중국 전기차 성장 수혜주...목표주가 상향"
유진투자증권은 후성(093370, 전일 종가 9890원)이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반도체 특수가스 증설 등 반도체 및 전기차 부문 투자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후성의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2억원, 309억원으로올해 대비 23%, 18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후성의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첨가제 LiPF6 의 국내 생산능력은 1800톤인데, 중국(후성과기)에서 3800톤의 증설을 순차적으로 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이는 중국전기차 시장의 업황에 민감한 구조라는 것”이라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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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혈액암 예방 및 치료 물질 유럽 특허권 취득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혈액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약학적 조성물에 관해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현재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항암 신약 '백토서팁'의 후속 파이프라인 'MU-D201' 개발에 적용될 예정이다.'MU-D201'은 암 성장 및 전이를 촉진시키는 단백질 'DRAK2'를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메드팩토는 전사체 분석을 통해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베타)의 신호를 조절하는 신규 바이오마커 'DRAK2'를 발굴한 바 있다.DRAK2는 암 조직에서 과발현 시 TGF-β의 암 신호 전달을 조절하고, 유전체의 후생적 조절을 유도하는 EZH2의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암화를 촉진시킨다.메드팩토의 'MU-D201'은 DRAK2를 저해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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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 美 길바코에 PC판 2차 수출 성공...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국내 점유율 1위기업 에스폴리텍(050760)이 지속적으로 미국 수출에 성공하고 있다.에스폴리텍은 지난 7월 초, 길바코와 PC판 1차 수출에 성공한 데 이어 2차 수출분도 선적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수출 제품은 주유기용 PC판으로서 일반 PC판보다 내화학성 및 내후성이 우수하며, 특수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스크래치에도 강하다.제품 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차 수출에 이어 2차 수출까지 성공하였으며, 향후 계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스폴리텍은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고 있다. 이번 길바코 수출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차단 제품, 고부가 제품인 난연PC 등을 잇따라 미국 업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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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동남아에 교육용 태블릿 판로 열다
크루셜텍과 함께 교육용 태블릿, 관련플렛폼 사업을 진행중인 엔에스데블은 최근 인도네시아 빠순단(UNPAS), STT 가룻(GARUT) 등 9개 대학교와 ‘클라우드 환경의 시험 평가 기술 UBT(Ubiquitous-based test) 와 교육기술 UBL (Ubiquitous-based learning)’ 서비스 사용에 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크루셜텍이 글로벌 태블릿 1위 기업인 애플의 위탁생산기업 폭스콘과 비대면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 벤처기업인 엔에스데빌과 협력하여 개발 완료한 고성능 교육용 태블릿 또한 해당 교육 플랫폼에 특화된 단말기로서 이번 사업에 공급하기로 합의하였다. UBT(Ubiquitious-Based test)와 UBL(Ubiquitious-based learning)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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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국민은행·와디즈·크라우디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혁신창업기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7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63스퀘어에서 국민은행, 와디즈, 크라우디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보는 지난 7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이 기술보증을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우대보증을 시행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와디즈, 크라우디)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보와 국민은행은 추천기업에 보증 및 대출을 우대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는 추천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의 ’크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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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코스닥 상장 통해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도약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26일(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앞으로의 사업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남궁훈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사로 ‘유일’하게 모바일 및 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리싱, 개발력을 포함한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탄탄한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신사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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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알서포트,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목표주가 상향"
신한금융투자는 알서포트(131370, 전일 종가 1만450원)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일본의 재택근무 확대가 차후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알서포트는 2분기 매출액 183억원(+179%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04억원(+675%)를 기록하며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155억원, 영업이익 72억을 상회했다. 리모트뷰 매출액 132억원(+628% YoY)로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56.6%(+36.2%p YoY)를 기록했다. 신한금투 오강호 연구원은 “일본 내 재택근무 확대에 따라 3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도 높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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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건축용 무기단열재 시장 진출 … “외장재 사업 강화”
현대L&C가 건축용 무기단열재 시장에 진출하며 외장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축용 무기단열재는 상업・주거시설에 적용되는 단열재로, 화재에 취약한 유기단열재와는 달리 불연 재료로 만들어져 안전한 건축 외장재로 알려져 있다(아래 표 참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세계적 단열재 제조 업체인 독일의 크나우프 인슐레이션(Knauf Insulation)社와 ‘크나우프 건축용 무기단열재’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크나우프 인슐레이션社는 전세계 86개국에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단열재와 천장재, 컴파운드 등을 생산・유통하는 글로벌 건축자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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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젠, 공모가 27,000원 확정… 희망가 밴드 최상단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의 자회사 미투젠이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미투젠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1,304개 기관이 참여, 1,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1,000원~27,000원) 최상단인 27,0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864억 원 규모다.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실제 수요예측 참여 기관 대다수인 92%가 공모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등, 다변화된 게임 포트폴리오와 마케팅 역량을 갖춘 미투젠의 사업 비전이 높게 평가됐다”고 전했다.2017년 미투온에 인수된 미투젠은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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