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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여의도·가야’ 수년 만에 1군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
김포 통진과 서울 여의도, 부산 가야에서 수년 만에 1군 브랜드를 단 새 아파트가 나온다. 특히 김포 통진에서는 무려 20년 만에 1군 브랜드 새 아파트가 나온다. 지난 1997년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했던 ‘마송현대1차’가 입주한 이례로 첫 분양이다. 그동안 임대 아파트의 공급은 종종 있었지만 올해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가 나오기까지 무려 20년이 걸린 것이다.‘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될 이 단지는 김포에서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알려진 마송지구 B-6블록에 들어서며, 대림산업이 시공한다. 총 574가구 규모(전용 66~84㎡)이며 전 세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은 8월 예정이다.서울 여의도에서도 1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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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주·대전, 상반기 1순위서 ‘100%’ 마감
세종특별자치시와 광주·대전광역시가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 상반기에 분양한 단지들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마감률 100%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9년 상반기에는 총 202개 단지(임대 제외)가 공급됐다. 이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107개 단지로 54.04%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44.79%였던 것과 비교하면 10.16%p 증가한 수치다.시도별로는 세종·광주·대전이 모두 100% 마감률을 기록했다. 세종은 6개 단지, 광주는 9개 단지, 대전은 3개 단지가 공급됐고 각각 1순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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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아파트, 거래량 대형 보다 7.5배 많아 ‘대세 입증’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진행된 아파트 거래 건수 8만2498건 중에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7만28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아파트 거래 건수(9650건) 대비 약 7.5배 이상 높은 수치다.뿐만 아니라 중소형 평형은 청약경쟁률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성남 대장지구에서 분양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돼 분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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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8월 분양…100% 중소형 574세대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오는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6㎡, 74㎡, 84㎡ 총 574세대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100% 구성됐다. 세부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 등이다.대림산업은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김포 지역 최초로 이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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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반기 1만7000가구 분양…브랜드 아파트 구원투수 될까?
올 하반기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은 ‘브랜드’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주요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대거 분양을 예정하면서다. 최근 주택 경기 침체 속에 지역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전쟁에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가 늘고, 사업 주체인 조합측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부산에서 1만7953가구가(임대 제외)가 신규 공급을 나설 예정이다. 이 중 1만1522가구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전체물량의 64%에 달한다. 지방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희소성이 커 남다른 인기를 보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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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동반성장’ 정책, 국토부 평가 최고 등급 달성
대림산업은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상위 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748개 건설사가 60점 이상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우수업체 가운데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대기업 건설사는 17곳이다.특히 대림산업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지난해 ‘보통’ 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평가 기업 중 유일하게 3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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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재발견, 개발사업 본격화 및 인구 큰 폭 증가
김포시가 진행 중인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수도권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숙원사업으로 불리던 김포도시철도와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이 각각 완공과 본격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평화경제자유구역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들 사업은 길게는 10년 이상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김포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평가받아왔다. 그러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김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생활권 편입, 김포도시철도 7월 개통오는 7월 27일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공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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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비율 절반 넘는 재개발·재건축 인기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가 6~7월 쏟아진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는 도심권에 들어서 선호도가 높지만, 일반분양 비율이 낮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조합원 물량 비율이 줄어든 만큼 선호도 높은 동호수에 당첨 가능성도 높아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6~7월 전국에 계획된 재개발·재건축 26개 단지 중 일반분양 비율이 50%를 넘는 곳은 15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4곳, 지방 12곳으로 나타났다.일반적으로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아파트는 도심과 동떨어진 택지지구보다 선호도가 높지만 일반분양 비율은 30%를 밑도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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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뚜렷한 지방, 6~7월 ‘똘똘한 한채’ '주목'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인기지역에서는 수십 대 일의 청약경쟁률이 보이는 반면 비인기지역에서는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동산 규제로 인해 미뤄졌던 분양 물량이 최근 대거 쏟아지면서, 다음달까지 분양에서 ‘똘똘한 한채’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7월 지방에서 2만751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같은 기간 9919가구에 비해 2.7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광역시에 71%인 1만9568가구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분양을 앞둔 곳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곳은 영남권이다. 경남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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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두류역’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대구시 서구 내당동 청수주택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 시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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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기업호재에 산업도시, 부동산 가치 급등
특정 산업을 경제의 기반으로 두고 있는 지역들이 최근 기업의 추가 투자, 대규모 사업 수주 등에 힘입어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까지 큰 호황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산업기반 도시에서 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막대한 고용 창출로 인해 경제활동이 활발한 20~40대의 젊은 인구가 대거 유입돼 지역의 경제를 크게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고용 인력이 많고 소득 수준도 높아 이 같은 효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들 기업에 호재가 더해져 지역의 분위기가 크게 상승한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평택의 고덕신도시가 대표적인 예다. 삼성전자가 고덕신도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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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분양시장]여름맞이 준비 분양시장… 전국 7곳 총 3,533가구 청약
6월 둘째 주에는 서울을 비롯해 전북, 부산 등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나오지만 그 수는 많지 않아 잠시 쉬어가는 한 주가 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지방에서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힐스테이트 다사역’ 등이 청약을 진행하며, ‘군산신역세권 A-2블록’과 ‘울산송정 A2블록’에서 국민임대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2,800여 가구 규모의 동시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며,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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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가르는 ‘학세권’…같은 동네라도 상승 격차 커
같은 동네라도 학교와의 인접 유무에 따라 집값이 수천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이 주요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인 ‘학세권’ 단지의 높은 인기가 시세에도 반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같은 동네에서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같은 평형의 아파트라도 학교와의 접근성 또는 유무에 따라 시세 차이가 수천만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익산 자이(2006년 입주)는 단지 바로 맞은편에 부천초등학교와 부천중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의 현재 시세는 3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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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 4만1336가구 일반분양…상반기 역대 최대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일반분양물량이 6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분양가 책정 문제로 일정이 연기됐던 단지와 하반기로 넘어가지 않고 상반기 막바지 분양을 하려는 건설사들의 물량 공급으로 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총 5만326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3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45가구(49%)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1091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다.6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3만4745가구)과 비교해 19%가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1만9078가구)이 6.1%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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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이e편한세상, 청약 1순위 평균 ‘42대 1’ 마감
GS건설 컨소시엄(LH·GS건설·대림산업)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에서 분양하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1순위 청약 마감에서 평균 42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일반 분양 물량 296가구(특별공급 904가구 제외) 모집에 총 1만256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29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특별공급 물량 904가구 모집에 2918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3.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전용면적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129P㎡타입이 1가구 모집에 89명이 청약을 신청해 89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1㎡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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