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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수 훈풍’…동탄2·용인 부동산, 후속 분양 눈길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시 처인구 일대의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에 힘입어,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특히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동탄2신도시 남동탄 권역과 용인시 처인구 일대는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신규 단지들이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실제 남동탄 신주거문화타운에서는 반도체 개발 호재 발표 이후 미분양을 기록했던 단지들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또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이후 공급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에 무려 13만여 명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용인시 처인구도 흥행을 이어갔다. 실제 처인구에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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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등 2025 상반기 신입·인턴 채용한다"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주요기업에서 신입 및 인턴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에 나선 기업은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넥슨코리아, HD현대오일뱅크, E1, 원앤원 등이다"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4월 24일까지 ‘2025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Maintenance(설비관리), Operator(생산관리)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전문대 졸업자, 25년 8월 입사 가능한 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 가능하다. 직무별 담당업무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SKCT전형 △면접전형 △입사 순서로 진행된다.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2025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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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SK하이닉스’ 효과…‘용인 부동산’ 후끈
경기도 용인 부동산이 ‘SK하이닉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집값을 끌어올리는 키워드로 부각되던 ‘삼성전자’ 효과에 이어,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에 따른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 맞물리며,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용인에 조성중인 수백조원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리딩하고 있다. 먼저 치고 나간 곳은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122조를 투자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1기 팹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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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가치 품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분양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705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희소성 높은 중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대형 타입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분양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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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지역별 사활 걸린 ‘플래그십 프로젝트’ 옆 신규 분양 관심
올해 서울, 부산, 대전, 용인 등 주요 도시들이 지역의 사활을 건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각 지자체들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들 대형 호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들 개발 호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대형 개발 호재 일대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이러한 지역 핵심 개발 키워드를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로 정하고, 올 봄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대형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주변 주택시장에 새로운 투자처가 마련되고, 이에 따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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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커뮤니티 등 거주 품격 높이는 ‘메가시티’…상반기 8곳 분양
지난해 2000가구가 넘는 ‘메가시티’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비(比)대단지 아파트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도 2000가구 이상 아파트 8곳이 분양을 마쳤거나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강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2000가구 이상 ‘메가시티’ 아파트는 총 10곳, 6907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 청약통장 24만1076개가 몰리며, 평균 34.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0가구 미만 아파트 평균 1순위 경쟁률인 10.84대 1보다 세 배 이상 높은 수치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각광받는 이유는 규모에 따른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떠올라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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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과 ‘공동협의체’ 설립
경기도와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省)이 경제․농업기술․보건의료․기후환경 등을 아우르는 실무협의체인 ‘공동협의체’를 설립하고 연례회의를 개최해 정례적인 만남을 갖기로 27일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6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방문한 신창싱(信长星)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와 장쑤성 간의 우호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신창싱 당서기에게 양 지역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이날 오후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회의실에서 쑨이(孫軼) 장쑤성 외사판공실 주임과 만나 ‘대한민국 경기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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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매매, 중소형 단지로 집중…‘알짜배기’ 아파트는?
지난해 내 집 마련 수요들의 ‘원픽’은 중소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약 통장과 아파트 매매거래가 중소형 단지에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5년 2월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76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0.21%, 전년 동월 대비 7.38% 상승한 수치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올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0.99로,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분양가 상승 역시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다.그렇다보니 내 집 마련 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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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포트폴리오 밸류업으로 기업가치 높인다
SK스퀘어가 27일 SK스퀘어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SK스퀘어 관계자는 "한명진 사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밸류업을 통해 SK스퀘어의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경영목표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부의안건으로 ‘24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이 상정 및 의결됐다.SK스퀘어의 ‘24년 연결 실적은 매출 1조9,066억원, 영업이익 3조9,126억원, 순이익 3조6,505억원으로 ‘21년 11월 출범 후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자회사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으며,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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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확대 속 주목받는 ‘경기 남부’…최근 10년 인구 증가 톱5는?
지난 1월, 경기도 화성시가 인구 97만 명을 넘어서며 경기도 네 번째 특례시로 지정됐다. 수원, 고양, 용인에 이어 화성까지 특례시가 네 곳으로 확대된 가운데, 화성을 비롯한 용인, 평택 등 경기 남부권 도시들이 최근 10년간 인구 증가세를 주도하며 수도권 내에서 생활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기도 내 인구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화성(42.6만명↑) ▲하남(17.6만명↑) ▲평택(14.8만명↑) ▲김포(14.3만명↑) 그리고 ▲용인(12.5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대체로 산업단지 조성과 대규모 택지 개발이 병행된 곳들로, 도시 외연이 빠르게 확장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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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산불피해 복구 위해 20억 지원한다
SK그룹은 26일 이번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 원 상당의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SK그룹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SK멤버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부터 하이세이프티(High Safety)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하동군, 충북 영동군 이재민들에게 구호 텐트 및 바닥 매트 800세트와 이재민 구호키트 1500개 등을 지원 중이다"라며 "하이세이프티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연 6억원 출연해 시작한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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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에 맞춘 특급 교통망…‘용인 반도체 로드’ 조성 탄력
경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되면서, 도로망 구축도 속속 윤곽을 드러내며 첨단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이른바 ‘용인 반도체 로드’는 기업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간 대응 능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확충되는 도로망을 통해 반도체 산업단지로 빠르게 연결되는 이른바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 아파트도 관심을 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인 내 반도체 투자 ‘투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조 단위’의 투자금이 용인으로 몰리고 있다. 우선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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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회장, 최근 2개월 10대그룹 총수 중 관심도 1위…최태원·정의선 회장 순
최근 2개월동안 국내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순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2월 국내 10대 그룹 총수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최태원 SK그룹(034730) 회장 △정의선 현대차(005380)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004990) 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장인화 포스코(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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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CJ그룹 SK하이닉스 등 2025 상반기 주요기업 신입 채용 소개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주요 기업에서 신입, 인턴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CJ그룹, SK하이닉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은행, 코스맥스, 루이비통코리아 등이다"라고 전했다. CJ그룹은 4월 3일까지 ‘202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을 진행하는 주요 계열사는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등으로 국내외 대학교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등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계열사별 자세한 지원 자격 및 모집 직무 등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TEST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입사 순으로 계열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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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12단 샘플 공급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 경쟁력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HBM4 12단 샘플을 출하해 고객사들과 인증 절차를 시작한다"며, "양산 준비 또한 하반기 내로 마무리해,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인프라) 사장(CMO, Chief Marketing Officer)은 “당사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꾸준히 기술 한계를 극복하며 AI 생태계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업계 최대 HBM 공급 경험에 기반해 앞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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