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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2분기 영업익 313억..."전년 대비 58.9% ↑"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매출액 3,448억원, 영업이익 31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6%, 58.9% 상승한 수치다.SK케미칼 측은 “화학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에코젠(ECOZEN) 등 코폴리에스터를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Operation Improvement)를 이어가는 한편, 순환재활용 등 신사업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회사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SK케미칼은 2분기 매출액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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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SK케미칼, 순환 재활용 용기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순당은 SK케미칼과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적용 제품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SK케미칼은 1978년 국내 최초로 PET 수지를 생산하고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하는 등 폴리에스터 기술과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모두 보유한 순환 재활용 시장을 개척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그린 소재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순환 재활용이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만들어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다. 폐플라스틱을 잘게 부숴 세척한 후 다시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는 물리적 재활용과 달리 SK케미칼 순환 재활용 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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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77억 규모 중간배당 결정
SK케미칼이 지난해에 이어 중간 배당을 실시한다.SK케미칼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00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중간 배당일 기준일은 오는 8월 9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8월 23일이다.배당금 총액은 76억 7608만 8800원이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가 0.8%, 우선주가 1.6%이다.SK케미칼은 지난 2021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 실시 및 중기 배당 정책을 발표하고 꾸준하게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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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2023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순환 경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SK케미칼이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했다.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지난 1년 간 ESG 활동을 담은 ‘2023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SK케미칼은 2010년 이래 1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 협력 회사, 지역 사회,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SK케미칼은 이번 보고서에서 순환 재활용 투자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고, 경영 활동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감축하며, 저탄소 제품을 생산해 밸류 체인 내 이해관계자와 함께 탄소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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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 최초 AI 기반 실험설계 시스템 구축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R&D 영역에 AI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정의 실험설계(DoE) 과정에서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IT 최적화 시스템 ‘ADO(AI based Design space Optimization System)’를 구축, R&D 인프라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신 개발 공정에 AI가 도입된 건 국내 최초다.ADO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디스커버리 그룹 내 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담 조직인 DX랩과 함께 약 1년 반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시스템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ADO에 대한 최종 POC(기술검증)를 마친 후 본격 런칭해 다양한 실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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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유럽서 순환 재활용 기술 우수성 인정
SK케미칼이 유럽에서 순환재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두에(Douai)에서 열린 플라스틱&환경 총회 2024(Plastic Industry & Environment Congress 2024)에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플라스틱&환경 총회는 프랑스 플라스틱 협회(SFIP)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산업의 플라스틱 소재 생산 업체, 플라스틱 제조 업체, 재활용 업체, 브랜드 오너 같은 사용자 등이 모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논의하는 회의다.올해 플라스틱&환경 총회에서는 SK케미칼을 포함해 이스트만(EASTMAN), 사빅(SABIC) 등 글로벌 화학 분야 핵심 기업들도 참석 및 기술 발표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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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생성형 AI활용 국내 최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국내 화학기업이 AI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환경보건 (Safety, Health & Environment, 이하 SHE) 시스템을 선보였다.SK케미칼은(대표이사 안재현)은 그린소재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성 안전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국내 기업이 생산 현장에서 생성형 AI (Generative AI)를 활용해 SHE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성형 AI는 대규모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이다.SK케미칼은 수십년 간 울산공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안전관리 문서와 노하우, 사례 등을 데이터화 했고, 이를 챗GPT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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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1분기 영업익 186억..."전년 대비 27% ↓"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재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 3172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8% 상승,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수치다.SK케미칼 측은 “주요 제품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판관비와 운임 등 일부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면서 “코폴리에스터 등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운영 안정화 등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회사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재표 기준 SK케미칼은 1분기 매출액 3,810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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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칭따오, ‘칭따오 미니잔 스크래치 쿠폰’ 프로모션 진행 外
비어케이는 봄을 맞아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미니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칭따오 미니잔’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칭따오 640ml(병) 취급 매장에서 칭따오 640ml 1병 주문 시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칭따오 맥주 1병 주문 후, 수령한 스크래치 쿠폰을 긁으면 현장에서 바로 ‘칭따오 미니잔(180ml)’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장별 재고 소진 현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칭따오 미니잔’은 집에서 가볍게 따라 마시기 좋은 180ml 미니 사이즈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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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 누적 매출 6000억원 돌파
SK케미칼은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의 지난 2002년 국내 출시 이래 누적 매출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6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정이 최초다.출시 후 22년간 판매된 조인스 수량은 약 16억 정으로, 한해 평균 7000만 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2019년 4000억원 △2022년 5000억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1000억 추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성장 속도가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다.IMS 데이터에 따르면 SK케미칼 조인스는 지난해 37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관절염 치료에 증상 개선 약물로 장기간에 걸쳐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 1400억원 규모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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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2023 CDP Korea Awards 아너스상 수상
SK케미칼이 글로벌 ESG 평가 기관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및 수자원 보호 노력을 인정받았다.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은 지난 13일 열린 ‘2023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2023 CDP Climate change and Water Security)’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원자재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SK케미칼에 따르면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자, 주요 상장 혹은 비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물 안정성, 생물다양성 등 환경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90여개 이상의 국가가 공개하는 환경 정보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 중 가장 신뢰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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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화학적 재활용 PET 적용 타이어 ‘아이온(iON)’ 개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을 개발해 상업화했다고 5일 밝혔다. 상용화 단계 이전의 콘셉트 타이어나 시제품 용도로 화학적 재활용 PET 기반 타이어 코드가 적용된 사례는 있었으나, 타이어 완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져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국내 최초라는 게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한국타이어는 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와 2년여에 걸친 연구개발 협력으로 화학적 재활용 PET 섬유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바이오·서큘러·바이오-서큘러 폴리머, 바이오 기반 실리카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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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대기업 신입/인턴 채용 시작
22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대기업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한국투자증권, 현대스틸산업, 포스코와이드, SK케미칼, KT SAT 등이 있다.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에서 내달 6일까지 ‘2024 상반기 PB 신입사원 5급 공채채용’을 진행한다"라며 "모집부문은 PB(Private Banker)이다. 수행업무는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금융전문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두 자릿수이며 근무지역은 전국이다"라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워크샵 및 2차면접 △채용검진 △최종면접 순이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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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원 판결] SK 케미칼, '특허침해'로 노파르티스 아게에게 120억 원 배상하라
SK케미칼이 노파르티스 아게의 패치형 치매 치료제 '엑셀론 패치(리바스티그민)'에 대한 특허권을 침해해 노파르티스 아게에 120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특허법원 25-1부(임영우·우성엽·김기수 고법판사)는 지난 18일 노파르티스 아게가 SK케미칼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침해금지 등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SK케미칼은 노파르티스 아게에게 손해배상 등 120억여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9일, 밝혔다.특허권자인 노파르티스 아게는 특허의 만료를 앞두고 2012년 4월 특허청에 존속기간 연장승인신청을 했으나, 이듬해 불승인 처분을 받았다.이에 노파르티스 아게는 특허청을 상대로 불승인 처분을 취소 행정소송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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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로 실형받은 애경산업 전 대표, 2심 금고형에 상고
유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가 대법원에 상고했다. 안 전 대표 측은 15일, 2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5부(서승렬 안승훈 최문수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냈다고 밝혔다.안 전 대표는 홍지호(73) 전 SK케미칼 대표 등과 함께 각 회사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판매해 98명에게 폐 질환이나 천식 등을 앓게 하고 그 중 12명을 사망케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7월 기소된 바 있다.지난 2021년 1월, 1심에서는 CMIT·MIT가 폐 질환 등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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