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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2018년도 임원인사 단행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변화보다는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두는 한편,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임원 선임은 크게 확대’하는 내용의 2018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13명, 신규 이사 선임 18명 등 총 39명이 승진했고, 주요 계열사 CEO는 대부분 유임, 신규 CEO로 2명이 선임됐다. LS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은 경영 환경과 실적 등을 고려해 조직 분위기 쇄신 및 슬림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면, 올해는 지난해(31명)에 비해 승진을 소폭 확대하고 주요 계열사 CEO들을 유임함으로써 조직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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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미얀마 전력 케이블 공장 착공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가 미얀마 공장을 착공,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S전선아시아는 14일(현지 시간 10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가온전선 윤재인 대표, 손태원LS-가온케이블미얀마(LSGM)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가격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전력 케이블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5월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하여 총 1,800만달러(약 200억 원)를 투자, 수도 양곤 남쪽 틸라와 경제특구에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했다. 공장은 66,000m²(20,000 평)의 부지에 19,800m²(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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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미얀마에 고기능 광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미얀마 통신사업자인 마이텔(Mytel)社와 400만 달러(약 45.3억 원)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텔은 베트남 1위 통신사 비에텔(Viettel)社가 20억 달러를 투자, 미얀마 로컬 컨소시엄과 합작해 설립한 미얀마 통신사업자로, 미얀마 전역에 통신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CV는 최근 베트남과 미얀마가 각각 약 9500만 명과 5700만 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통신망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6월 광케이블 설비를 증설하고, 동남아시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LS전선아시아 신용현 대표는 “올 초 베트남 비에텔에 광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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