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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머징증시]석탄주 급등에 중화권 강세 전환…센섹스 '강보합' VN지수 '상승'
2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5% 상승한 3,188p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강세로 전환했다. 강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마감 직전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거래대금은 1,473 억위안으로 직전일 대비 9.1%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 최설화 연구원은 "위안화 절상 및 하반기 구조조정 기대감에 원자재 선물시장이 강세 랠리를 보인 가운데 7월 1일부터 일부 항구에서 석탄 수입을 금지 정책까지 더해 석탄주가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반기말을 앞두고 인민은행이 5거래일 연속 공개시장조작을 중단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뚜렷해 거래량이 줄었다. 석탄, 보험, 조선, 공정건설, 시멘트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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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 이머징증시]유동성 우려로 중화권 약세…실적 기대감에 베트남 반등 성공
2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6% 하락한 3,173p를 기록했고, 직전 3거래일의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했다. 약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마감 직전 낙폭을 확대했다. 거래대금은 1,620억위안으로 직전일과 비슷했다. 인민은행이 3 거래일 연속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흡수해 6 월 말 자금 경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설화 연구원은 "채권선물지수도 하락하면서 취약한 투자심리를 보여줬다"며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가전, 음식료, 보험, 부동산, 자동차 등 블루칩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하며 지수 약세를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지만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이 하락(절상)하고, 직전일 다보스 포럼에서 리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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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 이머징증시] 상해증시, 3일 연속 강세…소형주 폭락에 홍콩H '주춤'
2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2% 상승한 3,191p로 마감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보합세로 출발한 시장은 장 중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1,675억위안으로 직전일 대비 16.4%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설화 연구원은 "하반기 다보스 포럼에서 리커창 총리가 철강과 석탄 등 공급 과잉산업의 감산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철강과 석탄 등의 원자재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5월 공업기업들의 세전이익이 전년대비 16.7% 증가하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인민은행이 3거래일 연속 공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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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 이머징증시]MSCI 편입으로 中 대형주 강세…VN, 연중 최고치 재차 경신
2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3% 상승한 3,158p 로 마감했고 주간 단위로는 1.1%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756억위안으로 직전일 대비 약 20%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설화 연구원은 "반기 거시건정성평가(MPA)를 앞두고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회수해 오전에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였다"며 "다만 오후에 들어 채권선물지수가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은행, 부동산, 보험, 가전 등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급락했던 완다시네마, 복성의약 등 종목들이 루머 부인 및 자사주 매입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가전, 보험, 보안, 부동산, 음식료,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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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 이머징증시] 증권주 반등 힙입어 중화권 상승
1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7% 상승한 3,144p로 마감했다. 보합세로 출발한 증시는 장중 상승폭이 확대됐다. 거래대금은 1517억위안으로 직전일과 비슷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설화 연구원은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시장에 1100억위안 규모의 순 유동성을 공급한 것과 IPO 승인 속도가 늦어진 것이 유동성 경색 우려를 축소시켰다"며 "주말에 있은 증감회의 기자회견에서 류스위 주석이 기업 M&A, 국유기업개혁 등 투자심리를 고무하는 발언들을 한 점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보험주들이 상승했고, 하반기 주식시장의 완만한 상승 전망에 증권주들이 오래 만에 반등했다. 반면 은행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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