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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1순위 청약 진행
DL이앤씨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가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중 2회차는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1월 19일) 원주시에 거주하거나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된다.세대주, 세대원은 물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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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착공, 2011년 이후 가장 적어…‘집값 급등 현실화’ 예고
지난 한 해 아파트 착공실적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올해는 예기치 못했던 대형 건설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대출에 따른 워크아웃, 이에 기인한 또 다른 대형 건설사의 신용등급 하향 등이 연쇄적으로 불거지면서 착공실적이 더욱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이에 착공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이 집값 급등을 부추기면서 결국 올해도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 청약 경쟁은 불을 보듯이 뻔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주택건설실적통계(착공)’에 따르면, 23년(1~11월) 전국 아파트 착공실적은 13만3,585세대로 전년 동기간(27만8,566세대)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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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앙정부 제도 개선 등 전세피해 지원 차질없이 추진
경기도 건의로 전세 보증금 반환 용도 대출 규제 완화가 이뤄지고, 이주비·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준비하는 등 전세피해 지원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11일 ‘전세 피해 관련 경기도 입장문’ 기자회견을 열고 7가지 제도개선안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으며, 이주비 지원 등 경기도 자체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경기도 전세피해 대책 관련 제도개선안 중앙정부 반영 우선 전셋값이 떨어져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용도에 한해 이뤄지는 대출 규제 완화가 1년간 시행된다. 도는 7가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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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오피스텔 매매가 ‘서울’만 상승…수도권·5대 광역시 등은 ‘하락’
최근 1년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서울만 상승하고 수도권과 5대 광역시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강원도 제외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KB부동산 월간 통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3억229만원으로 지난해 4월(2억9935만원) 대비 1.0% 상승했다. 반면 인천(-7.4%), 경기(-5.7%) 지역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포함한 5개 광역시(-1.4%) 모두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서울 내 권역별로 살펴보면, 종로구, 종구, 용산구가 위치한 도심권이 3.9%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 2.0%, 서북권(은평, 서대문, 마포) 1.7%, 동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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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대출금리 평균 1.6% 인하” 등
◇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대출금리 평균 1.6% 인하”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대출금리는 평균 1.6% 인하되고 대출심사 승인률은 지난 최근 6개월간 32.70%에서 43.36%로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저축은행 중 가장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획득하고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 사업 시행 1년 만에 월 이용자는 5배 이상 확대되고, 제휴 금융사도 24개사로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웰컴마이데이터의 맞춤대출비교서비스 이용자 수는 런칭 초기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났다. 월별 대출심사 승인률 역시 지난해 6월 3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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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단신] LG전자, 협력사 워크숍 열고 DX 전환 지원 논의 등
◇LG전자, 협력사 워크숍 열고 DX 전환 지원 논의 LG전자와 협력사는 2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22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열고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주완 사장, 구매/SCM경영센터장 왕철민 전무 등 LG전자 경영진과 협력사 81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이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생산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품질 및 고객가치 경영, 그리고 안전관리와 ESG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올 한해 협력사의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우수협력사 12곳을 선정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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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2630억원 규모 지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주거지원을 위해 2630억원 규모의 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요청을 비롯해 계약고객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온 광주시와 서구청 등의 요청을 최대한 수용한 것이다. 광주시와 서구청은 지난 1월 이후 조속한 사고수습 및 피해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2630억원의 지원금액은 전세자금 확보 등을 위한 주거지원비 1000억원과 중도금 대위변제 금액인 1630억원으로 구성된다.이 중 주거지원비 1000억원은 계약고객들이 남은 61개월간 전세자금 등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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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구입 LTV 80% 확대…8월, 전국 4만4천가구 분양
8월부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80%로 확대되는 등 대출규제가 완화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총 63곳, 5만5725가구(사전청약·공공·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행복주택·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 예정이다.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4만4587가구이며, 권역별로 수도권 1만4589가구(32.72%), 지방 2만9998가구(67.28%)였다. 이는 전년 동월 특별공급 제외 일반분양 실적 1만7334가구(청약홈, 1순위청약일 기준) 대비 약 157.22%, 전월(7월) 실적 1만3900가구 대비 약 220.77% 늘어난 수치다.8월부터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규제지역 여부, 주택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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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름분양’ 본격 시동…전국 3만5000가구 공급 예정
오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여름 분양 시장이 개막될 전망이다. 새 정부의 첫 정책 발표까지 끝나며 정책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 관망세였던 공급자들이 돌아서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 7월 전국 일반분양 3만5678가구 규모 예정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65곳, 총 4만7076가구(사전청약·공공·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행복주택·오피스텔 제외)가 공급 예정으로 집계됐다.이 중 미정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3만5,678가구이며, 권역별로 수도권 1만1729가구(32.9%), 지방 2만3949가구(67.1%)였다. 이는 전년 동월 특별공급 제외 일반분양 실적 1만2390가구(청약홈, 1순위청약일 기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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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씨티 갈아타기 대출 상품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씨티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손님을 대상으로 갈아타기(대환) 전용 상품인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씨티은행이 소매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함에 따라 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고자 하는 손님들이 불편 없이 원활하게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대출 한도는 기존 씨티은행 대출을 갈아타기에 무리가 없도록 대환 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2.2억 원까지 가능하며, DSR 규제는 적용 되지 않는다.씨티은행 신용대출 손님이라면 누구나 최대 2.1%P의 기본 우대금리가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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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과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업무 단계적 폐지에 따른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 보호 및 편의 제고를 위한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은 ‘차주별 총부채원리금분할상환비율(DSR)’ 및 ‘연 소득 100% 이내 대출한도 제한’과 관계 없이 기존 신용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KB국민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업무 제휴에 따른 대환은 오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쉽고 편리한 대환을 위해 모바일 대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소외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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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프레시지, 복순도가와 협업 ‘손막걸리’ 페어링 밀키트 4종 출시 外
◆프레시지, 복순도가와 협업 ‘손막걸리’ 페어링 밀키트 4종 출시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협업하여 대표 막걸리 제품인 ‘손막걸리’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밀키트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레시지는 최근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가 트렌디한 주류로 각광받음에 따라, 국내 대표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손잡고 막걸리의 풍미와 가치를 한껏 끌어올려 줄 색다른 ‘페어링 푸드(Pairing food, 주류와 잘 어울리는 음식)’를 개발했다.특히 이번 협업 밀키트는 샴페인 막걸리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상큼한 탄산감이 자랑하는 복순도가 ‘손막걸리’와의 조화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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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임대료, 5년새 최대치…서울, 경기보다 2배 높아
오피스 임대료가 5년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DSR 규제 강화가 예정대로 7월 시행됨에 따라 주택 시장 관망세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로 투자자가 몰리는 추세다.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분기 오피스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0.02% 상승한 1㎡당 1만73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2분기(1만7300원) 이후 최대치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오피스 임대료가 ㎡당 2만2500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경기(1만2300원)보다 1.83배 높은 금액이다.이처럼 두 배 가량 차이 나는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서 창업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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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DSR’ 규제 강화…5월 분양 단지 ‘주목’
오는 7월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 3단계가 시행될 예정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던 부동산 시장에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부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80% 확대 등 가계대출 완화 기조 의지를 내비치면서 일각에선 DSR 규제도 동반 완화되거나 3단계 시행이 연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금융당국은 DSR 규제를 그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는 7월부터 차주별 DSR 규제 적용 대상을 총 대출액 1억원 초과 차주로 강화하는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는 차주단위 DSR 2단계 규제가 시행 중으로 총 대출액 2억원을 초과하면 은행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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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르면 안정적 수익이 ‘정답’…‘중도금 무이자’ 적용 단지는?
금리 상승 기조로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곳이 인기인데, 투자자금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다. 또 입지·상품성·브랜드에 따라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많은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2020년 5월부터 1년 2개월 동안 0.5%로 유지되던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작년 8월 0.75%로 오른 뒤 8개월 만에 1.5%로 상승했다. 이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꾸준히 상승 중이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최고 연 5%대로 훌쩍 올랐다. 여기에 정부가 DSR 규제를 예정대로 7월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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