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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키친, 23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외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표방하는 공유주방 선도 브랜드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이 2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슬리키친을 운영하는 ㈜에이치온티는 최근 DS 자산운용, 휴맥스 그룹, 부동산개발 투자사 등 국내 대표격 투자사들이 참여한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사채(CB) 등의 투자가 아닌 보통주 투자로 진행돼 먼슬리키친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옥션과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거쳐 아이리버 등에서 대표를 역임한 경영전문가 김혁균 대표가 설립한 먼슬리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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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모바일 식권' 기업용 '간식권 서비스'로 확대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페이코(PAYCO) 모바일 식권>을 기업용 모바일 간식권 서비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직장인들이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로부터 포인트나 쿠폰을 지급 받아 식당에서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이 식권과 식대장부를 없애 임직원의 결제 편의를 개선하고 정산, 식당 제휴 등 식권 관리 업무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모바일 식권> 솔루션을 간식비 지원 등 다양한 사내 복지에 활용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간식권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NHN페이코는 최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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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원, 김종욱 신임 대표이사 선임
경동나비엔의 모기업인 경동원이 11일 이사회를 통해 김종욱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종욱 대표는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휴맥스 개발본부 총괄 본부장, 휴맥스 오토모티브 대표이사, 한화 테크윈 CTO를 역임했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모두에서 기술 전문성을 갖춘 개발 전문가인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예측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설계하는 경영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경동원은 김종욱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그동안 관계사인 경동나비엔의 콘트롤과 수배관 부문을 지원하는 사업에 집중하느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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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8월 10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0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789.71p, +0.23p, +0.03%)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1.29%), 건설(1.1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송장비·부품(-0.80%), 출판·매체복제(-0.4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449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96개, 32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푸른기술(+9.21%), 대아티아이(+8.59%)이며, 하락 종목은 웹젠(-4.64%), 휴맥스(-3.4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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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다우데이터 올해 기부금 '0원'…삼성생명·삼성SDS·SK가스 90% 삭감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이 대폭적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기부금을 13%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도 40%를 줄였고, 삼성생명, 삼성SDS, 서울도시가스, 대우건설, SK가스 등 11곳은 기부금을 무려 90% 넘게 삭감했다. STX조선해양과 다우데이타 2곳은 단돈 1원도 기부금을 내지 않았다.2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기부금 내역을 공시한 257곳의 올해 1~3분기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기부금 집행 규모는 총 97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299억 원보다 13.4%(1511억 원)가 줄었다.올들어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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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실적발표] 넷마블게임즈·GS·한화·NHN엔터·더블유게임즈·에스엠 등
◆10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연결 기준)▲삼성생명 (A032830) - 매출 7조 1031억원, 영업이익 5,431억원▲카카오 (A035720) - 매출 4684억원, 영업이익: 446억원▲한화케미칼 (A009830) - 매출 2조4856억 원, 영업이익 2187억 원▲아이엔지생명 (A079440) - 매출 1조859억원, 영업이익 1295억원▲신세계 (A004170) - 매출 1조7000억원, 영업이익 413억원▲로엔 (A016170) - 매출 1349억원, 영업이익 262억원▲현대홈쇼핑 (A057050) - 매출 2564억원, 영업이익 273억원▲SK네트웍스 (A001740) - 매출 5조514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코오롱인더 (A120110) - 매출 1조1247억원, 영업이익 541억원▲동양생명 (A082640) - 매출 1억5446억원,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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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남상태 비위 추정손실 774억원...엄중처벌 대우조선 회생 길
대우조선 감사위원회 진정서에서 남상태 비위 추정손실이 774억원으로 나타나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만이 대우조선의 진정한 회생의 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대우조선해양 감사위원회가 지난 2015년 9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한 ‘대우조선해양의 전임 경영진(남상태) 부실경영 의혹사항 진정서’를 검토한 결과 남상태 (前)대표이사의 비위로 인해 대우조선해양에 발생한 추정손실액이 약 774억 원 규모라고 2일 밝혔다. 남상태 전 대표이사의 경우, 2006년에서 2012년 동안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삼우정공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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