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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현대글로비스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24일, 현대글로비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수행하고, 온실가스 검증성명서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다수의 국내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또는 목표관리제 등의 감축의무가 없는 Scope3 범위에 대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에 소홀한 실정이다.하지만 현대글로비스는 화석연료 연소와 같은 직접 배출 (Scope1), 외부 전기 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Scope2) 외에도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해상 운송 시 발생하는 외항선박의 직접배출량과 연안해송, 출장의 간접배출량(Scope3)까지 자발적으로 관리하며,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3자 검증까지 수행해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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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 참여 스타트업 모집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5월 17일(월)부터 6월 7일(월)까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Shinhan Open Innovation)' 3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술 스타트업들을 모집한다.'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매칭하여 상호간의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에는 ▲보령홀딩스, ▲KT CS, ▲하이트진로, ▲현대글로비스, ▲현대백화점 총 5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가하며 각 기업별 5팀씩 총 25팀을 선발해 협업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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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1분기 흑자전환, 매출도 50% 급증”
라온피플이 1분기 6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 300120)은 1분기 보고서(별도 기준)에서 매출은 6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억원과 2.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라온피플은 AI 머신비전 사업분야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72% 이상 성장하면서 AI 관련 사업을 주축으로 실적 상승을 견인했으며, 코로나와 집합금지 여파로 주춤했던 카카오 VX 골프센서 매출 역시 100% 이상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AI 선도 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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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국내외 기술 특허 3건 취득’ AI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적용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딥러닝을 통한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패널 보상 방법’ 그리고 ‘기계학습 환경에 기초한 테스트 환경 설정 방법’ 등에 관한 글로벌 특허 2건과 ‘기판 불량 검사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국내 기술 특허 1건 등 모두 3건을 취득했다고 전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국내외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축에 따른 머신비전 분야에서 AI 검사 및 검사 환경에 특화된 기술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의 출력을 보상하는 장치 및 방법’과 관련한 특허는 AI 딥러닝을 통해 패널의 특정값이 출력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가중치를 조절함으로써 기존에 검출이 어려웠던 불량을 자동으로 판별해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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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현대글로비스와 ‘AI 자동차 검사’ 계약 체결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 300120)은 현대글로비스와 제네시스를 비롯한 차량 11종, 21개 세부 영역별 항목에 대한 AI 외관 검사 계약을 체결하고, 검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라온피플이 공급하는 AI 자동차 검사 장비는 딥러닝을 통해 내연 자동차는 물론 전기차와 수소차까지 모든 신차 검사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AI 외관 검사 기술이다. 기존 룰기반 비전검사나 육안검사 대비 정밀하고 정확한 불량 검출이 가능하며, AI 적용에 따른 생산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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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업계, ‘전기차 보급·배터리 재사용 확대’ 힘모아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부 성윤모 장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KST모빌리티 이행렬 대표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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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수소산업, 저장기술 등 인프라 확충 시급
국내시장의 수소경제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최근 발표한 국내 수소 경제 현황과 과제 분석 결과를 통해 수소 활용 부문에 비해 기술력과 충전소 등 인프라가 현저히 부족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수소차 등록대수는 총 7,682대이다. 수소차 등록대수는 2018년 893대, 2019년 말 5,083대로 급증했다. 수소차 산업이 급증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지원정책이 뒷받침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넥쏘는 국가보조금 2,25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1,000~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6,890~7,220만원의 넥쏘를 최대 4,250만원의 보조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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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신규1·재공인 8개업체 AEO공인증서 수여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제5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신규 공인받은 1개 업체와 재공인된 8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세계관세기구(WCO)가 국제표준으로 인정하고 미국, EU, 중국 등 전세계 83개국이 도입해 운영 중으로 무역과 관련된 기업들 중 각국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을 심사하여 공인한 기업. 화물운송주선업부문에서 바른로지스틱스㈜는 신규공인을 취득했고, 서도상선(주)는 재공인 받았다.관세사부문에는 근화관세법인, 동북관세법인, 창거관세사무소, 해동합동관세사무소가 재공인 받았으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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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채혼형 펀드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4일 키움현대차그룹과함께 펀드를 리모델링하여 현대차 그룹주를 포함하여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을 선별하여 분산투자하는 키움차세대모빌리티 펀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산업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를 시작으로 국내의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는 물론 현대모비스, LG화학 등 관련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펀드는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른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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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갇힌 외침“비정규직은 살고 싶다”
"'우리는 살고 싶다'. 기간제, 계약직, 프리랜서, 플랫폼, 특수고용, 개인사업자, 알바, 용역, 하청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우리는 비정규직이다. 저임금과 상습적인 임금 체불에 시달려도, 노조 할 권리는커녕 4대 보험조차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우리는 비정규직이다. 단지 비정규직이라서 모든 것에서 차별받는 우리는 살고 싶다."울산지역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요양보호사, 조선소 및 자동차 하청노동자 등 해고, 피해 당자자들은 10월 2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앞에서 마스크에 갇힌 외침 “비정규직은 살고 싶다” 해고 금지! 모든 노동자에게 생계 대책을! 비정규직 긴급행동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은 해고사례 발언① 중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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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울산지부, 원청인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단체교섭 개입 규탄
전국금속노조 울산지부는 10월 28일 오전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청인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단체교섭 개입규탄과 현대모비스물류지회 장기파업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모비스물류지회(지회장 안상호)는 현대모비스 협력사 동원로엑스 소속으로 현대모비스 수출물류센터에서 자동차 AS부품을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는 물류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로서 장시간 노동과 동일노동을 하면서도 협력사 하청 노동자라는 이유로 근로조건은 물론 온갖 차별을 받아왔으며 지난 2018년 6월 20일 금속노조에 가입, 2년 남짓 된 노동조합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모비스물류지회는 2020년 단체교섭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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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수소 유통산업 발전 마중물 역할 나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SPG수소, 하이넷, 현대자동차 등 국내 수소 분야 대표기업 5곳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양진모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성재 SPG수소 회장, 유종수 하이넷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 등 6개사는 각 사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순도 수소 생산·운송·유통과 수소충전소 운영 및 수소차 보급 등 수소 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이날 협약식에 이어 정승일 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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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한국가스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5개사와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 추진
한국가스공사는 부산항만공사 등 5개사와 LNG벙커링 합작회사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계획 확정 등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전략적 주주가 참여하는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천연가스·화주·정유·항만·물류 분야 대표 기업들이 함께 안정적인 LNG 벙커링 수요 확보와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4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부산항만공사 등 5개사와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 추진위원회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주시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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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수소화물차 도입으로 클린물류 박차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물류업계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전기화물차 도입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수소화물차 보급을 위해 정부와 물류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CJ대한통운은 20일(수)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충북 옥천군 소재)에서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현대글로비스 전금배 전무,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환경부는 2021년 출시되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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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환경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
현대자동차가 환경부 등과 함께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20일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충북 옥천군 소재)에서 현대차 한성권 사장,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전금배 전무,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반영된 경유 화물차의 수소전기 화물차로의 전환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수소전기 화물차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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