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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선도 ‘스마트 국방 데이터 분석 교육과정’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도기업으로 하여 파트너기관인 한국국방기술학회, HBI기술연구소와 함께 국방분야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2월 23일부터 에이콘아카데미 홍대학원 본원에서 ‘스마트 국방 데이터 분석 교육과정’(이하 과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과정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유형의 선도기업 아카데미 공고를 통해 선정되었고 참여자는 △국방산업의 이해 △데이터베이스 구현 △빅데이터 처리 운영 △통계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등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인증받은 강사 직강으로 960시간 학습하게 된다.수료 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명의 수료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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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매출 6392억·영업익 570억..."전년 대비 43.6%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2024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6392억원, 영업이익 570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84억원(2.96%), 영업이익은 173억원(43.6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31억원(-80.21%)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방산 부문은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을 비롯,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대형 사업들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과 차세대 ERP(경영관리시스템) 구축·신한라이프 영업지원시스템 개발 등 대내외 사업으로 실적을 공고히 했다.한화시스템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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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첨단기술 개발 핵심 한화 판교 R&D 캠퍼스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2일 첨단기술 연구개발 전진기지인 경기 ‘한화 판교 R&D 캠퍼스’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회장이 사업장을 찾은 건 5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창원 사업장 방문 이후 5개월 만이다. 한화 판교 R&D캠퍼스는 한화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비전넥스트 등 제조 계열사의 각종 신기술이 탄생하는 곳으로 한화그룹 미래 기술 개발의 중추다. 김 회장이 한화 판교 R&D 캠퍼스를 찾은 건 올해만 두 번째다. 김 회장은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와 한화로보틱스 연구소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기술 개발 현장 점검에 공을 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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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으로 100년 역사 써내려 갈 것"
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날인 10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창립 72주년을 기념했다.◆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곳, 여러분 모두가 준비된 한화인”약 6분 분량의 창립기념사 영상에는 김승연 회장이 전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올해 진행했던 현장경영을 통해 만난 임직원들의 준비된 역량을 칭찬하며, “모든 가능성은 이미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다.”는 말로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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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현대, 한화, MBC, 추석 연휴 앞두고 신입 공채 진행"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현대위아, 문화방송,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비전, DB손해보험 등이다. 현대위아에서 오는 23일까지 ‘2025년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돌입한다. 채용 부문은 크게 연구, 방위산업, 구매, 재경, 영업, 생산/생기, 기획으로 근무지는 의왕과 창원이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어학 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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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싱가포르 ‘다이나맥 홀딩스’ 지분 공개 매수
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나맥 홀딩스’(이하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에 나선다. 다이나맥은 싱가포르 상장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싱가포르 현지 SPC(특수목적법인)를 통해 공개 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수가는 1주당 S$0.6으로 설정했다. 이번 공개 매수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약 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지난 5월까지 이미 1158억 원을 투자해 다이나맥의 지분 25.4%를 확보한 바 있다. 한화가 공개매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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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협력사 대금 1900억 조기지급..."추석 맞이 상생경영활동 실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900억원 가량을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51억원, 한화솔루션 14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96억원, 한화시스템 232억원, 한화오션 833억원 등 약 1900억원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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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한국경제 경쟁력 강화시킬…국회의원연구단체 출범한다”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이) 22대 국회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하고 정식 출범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배숙·유동수·송기헌 모임 공동대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곧바로 제1차 첨단산업 국가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안착하고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키 위한 국회의원연구단체다. 특히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신기술들을 산업에 적용해 그 산업을 발전시켜 우리 신기술과 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는 여·야 국회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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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청⋅항우연과 차질없이 차세대발사체 사업 수행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의 차세대발사체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이견에 대해 정부 일정에 차질없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지재권을 공동소유해도 항우연이 다른 기업에게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것에 협력해 정부가 추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항우연과의 이견 차이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에 대해 “최초 사업제안서 요청서와 해당 자료 내의 구매요약서를 기준으로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업제안서와 해당자료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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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英 판버러 에어쇼 참가
한화시스템이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글로벌 우주·항공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26일까지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2024 판버러 국제에어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과 함께 약 60평 규모의 통합전시관를 마련하고, 에어존과 스페이스존 두 개의 존을 통해 우주 솔루션 및 미래형 항공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 우주로 발사한 민간주도 상용 지구관측 위성인 소형 SAR 위성과 SAR위성이 촬영한 지구 영상을 공개하고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한‘우주 인터넷’ 솔루션 등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다계층·초연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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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요 계열사 RSU 확대 시행…"팀장 88% 전환 선택"
한화그룹이 대표이사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Restricted Stock Unit) 제도를 주요 계열사 팀장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국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RSU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 지 4년만이다. 먼저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한화솔루션 5개 주요 계열사의 팀장 1116명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한다. 기존 RSU와는 일부 차이점이 있다. 임원 RSU의 경우 성과급을 폐지하고 RSU를 부여하고 있지만, 팀장의 경우 기존에 받고 있는 팀장 수당 대신 ‘리더인센티브’라는 새로운 RSU 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팀장들도 임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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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우주·항공·방산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분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2024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Aero Future Tech & Business)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20개팀 지원자들을 포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 항공사업, 방산사업 담당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7~31일까지 국내 대학교 학·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신사업 총 2개 분야에서 우주·항공·방산 사업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총 126건의 공모작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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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침해대응협의회, 중앙대와 방산 기술 보호 논의
방산침해대응협의회가 중앙대학교와 방산 기술 보호 방안 모색에 나섰다.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지난 11일 중앙대학교에서 중앙대학교 산업보안연구소와 공동으로‘제1회 방산 기술 보호와 국가 안보’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로키움이란 특정 주제에 대해 발표자와 참가자가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론 방식의 일종이다.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최근 증가하는 방산기술 유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주도로 결성한 민ㆍ관 협력기구로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중앙대학교는 산업보안학과와 융합보안대학원을 중심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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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사우디에 '천궁-II 다기능레이다' 1조 2000억 규모 수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MSAM-II, 천궁-II)’에 다기능레이다(MFR)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한화시스템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약 8억 6680만 달러(한화 약 1조 2000억원)로, 한화시스템은 지난 22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두번째 조 단위 대규모 수출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써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의 성능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 받으며, K-방산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전 세계적으로 미사일 요격체계 기술은 소수의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다. 천궁으로 더 잘 알려진 ‘중거리 지대공(地對空) 유도무기체계’는 국내 기술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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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 등 경기회복 기대감…기업들 ‘PICK’한 지역 분양 눈길
경기 회복 기대감과 더불어 지방 주요 도시를 향한 기업 투자가 증가하며 이들 지역에 대한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24년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3348억 달러를 기록했고 분기기준 수출 증가율도 작년 4분기 이후 확대되고 있다. 수입은 3117억 달러로 △6.5% 감소하였고, 무역수지는 ‘18년(+311억 달러)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규모인 +231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국내 경제 회복세에 따라 지방에서는 기업 투자가 증가하는 지역을 위주로 경기 회복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반도체, 바이오, 콘텐츠 등 차세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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