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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과징금납부명령 취소청구 기각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김재형)는 2020년 11월 12일 공정위의 과징금납부명령에 대해 취소를 구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0.11.12.선고 2017두36212 판결).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령상 과징금 상한의 범위에서 과징금 부과 여부와 과징금 액수를 정할 재량을 가지고 있다. 이 사건 고시조항은 과징금 산정에 관한 재량권 행사의 기준으로 마련된 행정청 내부의 사무처리준칙, 즉 재량준칙이다. 이러한 재량준칙은 그 기준이 헌법이나 법률에 합치되지 않거나 객관적으로 합리적이라고 볼 수 없어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인정되지 않는 이상 가급적 존중되어야 한다(대법원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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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홀딩스, 우덕재단 통해 37년간 4500여 명 지원
한일홀딩스의 ‘우덕재단’이 지난 30일 2020년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우덕재단은 매년 약 200여 명의 장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2019년까지 우덕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만 4547명에 달한다.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현재는 창업2세인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3세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지원하고 있다.우덕재단은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급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자산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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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시행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건자재시장도 무게중심이 소비자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일홀딩스의 주력 계열사인 한일시멘트가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로 차별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는 기존 연구개발(R&D) 중심 운영에서 탈피,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품질경영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 전담인력을 배치해 적극 시행하고 있는 비포서비스는 라돈 측정, 콘크리트 단열온도 상승 실험 등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멘트 품질관리 항목 및 제조공정, 분말도 시험기 측정방법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이를 위해 주요 고객사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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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4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4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64.83p, -1.95p, -0.0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통신업(2.10%), 운수장비(0.9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1.60%), 전기,전자 (-0.7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56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07개, 12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아시아나IDT(+18.57%), 성신양회우(+17.73%)이며, 하락 종목은 한일시멘트(-5.82%), F&F(-5.7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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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3월 12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57.18p, +2.57p, +0.12%)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5%), 비금속광물(1.24%)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서비스업(-0.86%), 통신업(-0.61%)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729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467개, 10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현대건설우(+9.91%), 한일시멘트(+8.05%)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흥아해운(-10.68%), 대유에이텍(-9.3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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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27일 15: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7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299.30p, +1.98p, +0.09%)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증권(2.37%), 철강,금속(0.85%)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보험업(-1.36%), 종이,목재(-1.3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55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11개, 10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동성제약(+16.98%), 한일시멘트(+11.7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신한(-5.87%), 청호컴넷(-5.66%)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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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물류 경영자문단’ 출범… 고객중심 물류혁신 시동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2일 고객중심의 물류 혁신을 위해 철도물류 경영자문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물류업계 기업인과 교수 등 22명의 전문가를 ‘제 1기 철도물류 경영자문단’에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자문단은 철도연구기관과 관련학과 교수 등 학계전문가 10명과 한일시멘트(주)와 삼익물류(주) 등 업계 1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이날 △철도물류의 수익성과 공공성 △대륙철도연결 준비 방안 △사회환경비용을 고려한 물류시설 투자 보조금 △공급자가 아닌 고객중심의 물류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6월부터 격월로 회의를 갖고 국내외 운송시장 변화에 따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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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지원주택’ 2만 가구 넘게 공급 수도권에만 9개 단지 ‘주목’
올해 전국에 2만 가구가 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임차인을 모집할 계획인 가운데, 실제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총 13개 단지, 2만10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수도권에만 총 1만7687가구가 임차인을 찾을 계획이다. ▲서울 2개 단지, 3303가구 ▲경기 5개 단지, 3499가구 ▲인천 2개 단지, 1만885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대구, 경남 김해 등 일대에서 4개 단지, 총 2421가구가 선을 보인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1,089가구), ‘힐스테이트 봉담’(1,004가구) 등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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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임대료에 청약 문턱 확 낮춘 공공지원주택 '관심'
지난해 연달아 발표된 부동산대책으로 아파트 일반분양 청약이 까다로워지면서 무주택•저소득층 우대 등 공공성이 강화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기업형 임대주택이었던 ‘뉴스테이’가 올 들어 주거 취약 계층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면서 명칭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바뀌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지난해 12월 기준 69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2%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평균 106만4000원으로, 1년 새 19.0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경기 15.77% ▲인천 11.04% ▲부산 5.07% ▲대전 5.34% ▲강원 13.35% ▲충북 11.61% ▲전북 10.07%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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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1월 말 임차인모집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구 한일시멘트 부지)에서 선보이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다. (주)케이지엠씨개발이 시행을 맡았고 범양건영과 동부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08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금회는 87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유형별로는 ▲59㎡ 47가구 ▲74㎡ 579가구 ▲84㎡ 463가구 등이며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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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세대 지분승계 빨라지는 영풍·애경·농심·동서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4곳 중 1곳에서 올들어 오너일가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빠르게 자녀세대로의 지분승계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그룹별로는 영풍그룹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 증가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애경이 9건, 농심과 동서가 각각 6건으로 뒤를 이었다.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총수일가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의 작년 말 대비 올해 9월 말 현재 계열사 지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4개 그룹에서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 기준으로는 75건이었다.반면 부모세대 지분 증가는 17개 그룹, 28건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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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인증수여식’ 개최
한국표준협회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로 해당기업의 제품(서비스)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서비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Quality Excellence Index)는 고객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공감하게 되는 다양한 품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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