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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방사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PBL 계약 체결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최초양산 항공기에 대한 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KAI에 따르면 PBL(성과기반 군수지원, Performance Based Logistics)이란 전력화된 무기체계 후속군수지원을 전문업체가 전담하고 항공기 가동률 등 성과지표에 따라 성과금 또는 패널티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의 선진 후속군수지원 체계이번 PBL 계약은 지난 6월 계약을 체결한 최초 양산 물량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 금액은 1243억원 규모로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KAI는 이번 사업을 위해 KF-21 전력화 이후 운영에 필요한 수리 부속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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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세계 최대 규모 M&S 컨퍼런스 I/ITSEC 첫 참가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 컨퍼런스인 I/ITSEC 2024에 참가한다.매년 12월 전미훈련시뮬레이션협회(NTSA)가 주최하는 I/ITSEC는 전 세계 500여 개의 전문기관과 1만여 명 이상의 전문가 참여하는 행사로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첨단 국방 훈련 시스템과 IT‧보안 최신 기술 트렌드를 알리는 장이다.I/ITSEC에 처음 참가하는 KAI는 미래형 항공 시뮬레이터 3종을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M&S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한편, 잠재고객 발굴과 국제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KAI는 이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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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4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 개최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2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4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시상식에는 KAI 미래융합기술원 김지홍 원장,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과 김기석 과장, 한국항공우주학회 수석부회장 유창경 교수,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김민석 상근부회장, 한국항공우주소년단 홍순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KAI가 주최하는 항공우주논문상은 항공우주 분야 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우주항공청이 시상에 참여하여 국내 최고 권위의 항공우주 분야 논문상의 의미가 한층 높아졌다.특히 올해는 미래 6대 사업과 연계된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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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항공우주박물관,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통합 운영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KAI 항공우주박물관과 사천시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의 운영을 통합한다.KAI와 사천시는 26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에서 통합 운영 협약식과 소형민수헬기(LCH) 시제1호기 전시제막식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사천시 박동식 시장, 사천시의회 의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통합발권 시행 이후에도 각 관이 별도 운영하던 매표소와 요금체계, 휴무일, 운영시간 등을 단일화해 진정한 통합 운영을 이루는 데 의미가 있다. 시행은 내년 1월 1일부터다.KAI와 사천시는 편의시설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항공우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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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생산성경영시스템 국내 최초 최고 등급 ‘레벨 8 +’획득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19일 생산성경영시스템(PMS,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인증심사에서 국내 최초 최상위 수준인 ‘레벨(Level) 8+’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KAI에 따르면 PMS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 진단 프로그램으로 인증은 레벨 1부터 10까지 나뉘어있다. 2019년부터 품질 평가의 글로벌 스탠더드인 말콤 볼드리지 모델의 인증규격이 개정됨에 따라 심사기준이 엄격해졌다.KAI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의 PMS 인증 현장심사를 받았으며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 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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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AI 솔루션 기업 ‘펀진’ 지분 투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1일 로봇, 국방 분야의 국내 대표 AI 솔루션 기업인 ‘펀진’에 약 133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분 20.27%를 확보하여 2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설립된 펀진은 빅데이터 분석, IoT(사물인터넷) 등 AI 기술 전문 강소기업으로 자율주행차량용 AI 사업을 시작으로 AI 자동화 플랫폼, 군집 로봇 임무 할당 솔루션을 개발 출시하며 로봇 모빌리티 사업과 국방 AI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KAI는 이번 지분 투자로 펀진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6대 사업의 핵심인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요소기술인 AI 파일럿과 SW 개발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KAI는 급변하는 미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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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수자원공사와 위성 수출∙서비스 시장 진출 모색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0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글로벌 선도형 위성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KAI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K-water 윤석대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 위성시스탬-활용 개념 및 설계 최적화 개발 협력, △ K-water 위성 활용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공동추진, △ 항공기-위성 연계패키지 수출 추진, △ ODA 원주 국가 대상 위성 활용 플랫폼 공급 및 저변확대에 협력한다. 향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수자원 관리와 수재해 감시에 최적화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성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분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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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페루 국영 기업과 KF-21 부품 공동생산 업무협약 체결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페루 국영 항공전문 기업인 SEMAN과 KF-21 부품 현지 공동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APEC 기간 중 열린 한·페 정상회담과 연계한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의 외교부 장관, 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등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KAI 강구영 사장과 SEMAN 하이메 로드리게스 사장(공군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페루는 2012년 KT-1P 20대를 도입했으며, 이중 16대는 SEMAN이 페루 항공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현지 조립을 맡았다.이번 협약으로 향후 페루가 KF-21을 도입하면 부품 공동생산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되어 양사간 항공산업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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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퀀텀점프 가속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New Aerospace 시대를 준비하고 수출 및 양산물량 확대를 통한 퀀텀 점프와 비전 2050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경쟁력강화T/F 결과에 따라 수출·개발·생산의 핵심역량 및 효율경영 강화에 초점을 두고 전세계를 향한 수출길 확장과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미래 신기술 조기 확보, 효율적 생산 및 SCM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통합했다.KAI는 현재, 3부문 1원 2본부 2센터를 5부문 1원 4본부 체계로 조직을 단순화하면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 고효율 조직으로 개편했다.먼저, 각 사업부에 분산되어 있는 수출 조직을 통합해 기능을 집적화한 ‘수출마케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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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가생산성대회(NPA) 대통령표창 수상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 본부 주관하는 행사는 7일 서울 FKI 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실장,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 수상대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정부포상 제도이다.이번 대회에서 KAI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KAI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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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위성통신·항공 전자 기업 제노코 경영권 인수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7일 위성통신 탑재체 및 항공/방산 전자 기업인 제노코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04년 설립된 제노코는 위성용 시험장비 개발, 지상국 설치 사업, 우주 및 방위사업의 주요부품 개발 및 생산 등을 통해 국내 우주/항공전자 핵심기술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위성통신 분야 선정된 바 있다. KAI는 제노코의 최대주주인 유태삼 대표 보유 주식 50% 및 2대 주주의 주식 100%를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신주를 발행하여 최종적으로 약 37.95%의 지분율을 확보, 최대주주가 됐다. 기존 대표이사인 유태삼 대표와 함께 경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인수는 위성통신/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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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KT-KT SAT와 6G 저궤도 위성 사업 양해각서 체결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KT 및 KT SAT이 6G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KAI와 KT, KT SAT 3사는 지난달 31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통신위성 시스템 개발 및 6G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KT 김영섭 사장, KT SAT 서영수 사장 등 3사 경영진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통신위성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과 국내 산업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고 6G 저궤도 통신위성과 유무인복합체계 개발 등 국·내외 사업화에 협력할 계획이다.KT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과 지상 무선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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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3분기 영업익 763억..."전년 대비 16.7% ↑"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072억원, 영업이익 763억원, 당기순이익 679억원을 달성하며 1분기·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순항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6.7%, 28.3% 증가해 2024년 1분기(147.4%↑), 2분기(785.7%↑) 영업이익 증가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상승은 매출총이익(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의 증대와 사업별 손익 개선 활동 등 경쟁력 강화 TF 활동에 따른 경영 효율성 제고가 주효했다.이번 실적은 국내사업과 완제기 수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체 부품 사업에서 성공적으로 이익을 확대하는 등 KAI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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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1단계 마쳐
GS건설과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K-UAM Future Team’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K-UAM GC-1)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K-UAM GC)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기체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환경에 맞는 운용 개념과 기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이다.이번 실증 사업은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약 3주간 진행됐으며, 헬기를 활용해 항공기 운항, 항공교통관리,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비행장) 운영, 운항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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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서 우주·위성 분야 미래비전 제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오는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KAI에 따르면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기술의 발전, 기업 육성과 산업협력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1회 전시회이다.KAI, 한국재료연구원등 약 150여 개의 산·학·연 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 발전포럼, 국제심포지움 등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KAI는 차중위성 2호, 5호, 저궤도통신위성, L4 탐사선, 발사체를 전시하고“우주솔루션”을 제시하며 항공우주 대표기업으로서 역량을 보여준다.'우주 솔루션'은 KAI의 미래 6대 연구개발 사업중 하나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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