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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3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3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34.36p, +6.58p, +0.3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2.14%), 종이,목재(1.9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서비스업(-0.89%), 운수,창고업(-0.8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72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60개, 10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태원물산(+28.82%), DSR제강(+18.22%)이며, 하락 종목은 이노션(-6.05%), JW중외제약2우B(-5.3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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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전 간부, 대기업에 자녀채용 청탁
김학현(61·구속기소)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신의 딸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이노션에 채용 청탁한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공정위 간부 뇌물수수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부위원장은 지난 2016년 9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이노션 안모 대표를 만나 “내 딸이 곧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는데 이노션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이후 김 전 부위원장은 딸 김씨가 이노션에 신입사원으로 지원한 사실을 안 대표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냈고, 안 대표는 경영지원실장에게 “최종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이노션은 김 전 부위원장의 딸에 대한 서류전형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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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F영상 ‘수출편’ 10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300만 육박
SK하이닉스가 전편인 ‘졸업식편’의 후속편 광고 영상 ‘수출편’이 공개 열흘 만인 9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2280만 뷰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후속편 초반 흥행에 대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회사, 일해보고 싶은 회사’로 다가서고자 한 취지에 맞는 성과가 나오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편과 달리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들에도 광고를 공개해 더욱 빠르게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해외에서도 더욱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9일 오전 기준 전체 조회수 2280만 뷰 중 국내 960만, 해외 1320만으로 한국 대 해외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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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이노션, 신차 출시로 인한 광고 물량 확대 전망…저가 매수 기회”
하이투자증권은 이노션(214320, 전일 종가 6만6500원)이 2분기 광고성수기 진입과 M&A를 통한 성장 기대감으로 광고대행사의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광고 물량과 월드컵 수혜 등을 예상할 때 현시점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9만7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광고 시장의 점진적 회복과 글로벌 신차 출시에 따른 광고 물량 증가로 올해 이노션은 실적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매출총이익의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미주 지역은 D&G 인수 효과와 캔버스 법인의 비계열 광고 물량 확대로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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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기운(이노션 직원) 모친상
김기운(이노션 직원)씨, 김미리씨 모친상 ▲육숙자씨 별세=11일,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5호실, 발인 : 5월 14일(월) 오전 9시, 장지 : 벽제승화원, 연락처 02)265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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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몰이 기준 강화되면…삼성생명 신세계 등 28곳 대거 포함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대기업 오너일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기준 강화가 현실화될 경우 삼성생명, 현대글로비스 등 57개 그룹 28개 핵심 계열사가 대거 규제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28곳은 각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거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핵심 계열사들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자산규모 5조 원 이상 대규모 기업진단 57곳의 1802개 상장·비상장 계열사 오너일가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현행 규제기준(상장사 30%, 비상장사 20%)에 해당하는 기업은 총 203개사로 집계됐다.이런 가운데 공정위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준을 상장·비상장 구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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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실적 발표]현대모비스·KT·롯데쇼핑·현대제철 등
◆27일 실적 발표 종목 매출 및 영업이익(2분기 기준)▲NAVER (A035420) - 매출액 1조1300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SK텔레콤 (A017670) - 매출액 4조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KT&G (A033780) 매출액 1조1616억원, 영업이익 3,865억원▲SK이노베이션 (A096770) - 매출액 10조5610억원, 영업이익 4212억원▲기아차 (A000270) - 매출액 13조6000억원, 영업이익 4040억원▲삼성SDI (A006400) - 매출액 1조45억원, 영업이익 55억원▲LG유플러스 (A032640) - 매출액 3조97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현대글로비스 (A086280) - 매출액 4조188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현대건설 (A000720) - 매출액 4조2178억원, 영업이익 2818억원▲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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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실적 발표] NAVER·SK텔레콤·SK이노베이션·KT&G 등
◆26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기준)▲현대차 (A005380) - 매출액 24조3080억원, 영업이익 1조3445억원▲삼성물산 (A028260) - 매출액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 ▲건설부문(연결기준) 매출액 3조 163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 ▲상사부문 매출액 3조4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아모레퍼시픽 (A090430) - 매출액 1조2050억원, 영업이익은 1015억원▲셀트리온 (A068270) - 매출액 2462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S-Oil (A010950) - 매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 원▲아모레G (A002790) - 매출액 1조4130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LG이노텍 (A011070) - 매출액 1조3396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대우건설 (A047040) - 매출액 3조12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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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진재용 변호사 “영업비밀 침해행위 업무상배임죄 적용”
[로이슈 외부 법률가 기고 칼럼]영업비밀 침해 행위에 대한 업무상배임죄의 적용 진재용 변호사(법무법인 창조) 회사를 운영하다보면 직원이 다른 회사에 영업비밀을 유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이러한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부정경쟁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에 처벌 조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영업비밀과 ‘부정경쟁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한 영업비밀은 조금 다릅니다. 법에서 정한 엄격한 요건을 갖추어야 비로소 법에서 보호되는 영업비밀이 됩니다. 법에서 정한 영업비밀의 요건은 1) 공공연히 알려져 있지 않아야 하고 2) 독립된 경제적 가치가 있어야 하며 3) 합리적인 노력에 의하여 비밀로 유지된 것이어야 합니다. 이 중, 3) 합리적인 노력에 의하여 비밀로 유지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이 소규모의 회사에서 구비하기가 가장 어려울 것입니다. 판례에 의하면, 이처럼 합리적인 노력에 의하여 비밀로 유지되었다고 하기 위해서는 1) 정보가 비밀이라고 인식될 수 있는 표시를 하거나 고지를 하고 2)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대상자나 접근 방법을 제한하거나 3) 정보에 접근한 자에게 비밀준수의무를 부과하는 등 4) 객관적으로 정보가 비밀로 유지,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이 인식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고 합니다(대법원 2011. 7. 14. 선고 2009다12528 판결 등 다수).언뜻 보면 별 문제인가 싶지만 실제로 이와 같은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선 정보가 비밀이라고 인식될 수 있는 표시를 하려면, 누군가가 비밀정보가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즉, 회사의 정보를 확보, 분류하여 어떤 것은 비밀자료이고 어떤 것은 비밀이 아닌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각 정보마다 비밀의 중요도는 어떻게 다르며 각 정보마다 접근권한은 누구까지 있는 것인지, 접근의 방법은 패스워드를 알려주는 것으로 할지 아니면 접근할 때마다 관리자의 허가를 받는 것으로 할지, 영구히 비밀로 관리할 것인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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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신세계 차명주식 세금 깎아줘…공익법인, 재벌 변칙상속 악용”
[로이슈=신종철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인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0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을 곤혹스럽게 몰아세웠다.특히 재벌의 차명주식에 대한 국세청의 봐주기, 공익법인을 통한 재벌의 변칙상속 방조행위, 비상장법인 평가와 관련한 국세청의 대법원 판례 무시 행위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국세청과 재벌의 ‘정경유착’ 관계를 집중 질의했다.박영선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신세계 그룹의 차명 주식이 2006년도에 이미 발견됐는데, 이때 정용진 신세계 대주주가 스스로 모든 걸 다 밝혔다”며 “그런데 국세청에서 증여세액을 매길 때 액면가액으로 주당 5000원으로 평가해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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