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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아시아신탁 지분인수 확정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31일(수)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아시아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신한금융은 아시아신탁 대주주 및 기타 주요 주주 보유지분 100%를 전량 인수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지분인수는 금번 60%를 1,934억원에 인수한 후 향후 잔여지분 40%를 인수하는 구조이다. 잔여지분에 대한 취득 금액 및 취득시기는 2022년 이후에 결정된다.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업은 그룹의 중장기 비젼인 ‘2020 SMART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 영역”이라며 “금번 인수로 부동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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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오렌지라이프 지분인수 확정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5일(수)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렌지라이프(舊 아이엔지생명) 지분 인수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48,500,000주(지분율 59.15%)를 주당 47,400원, 총 2조 2,98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신한금융지주 이사회 관계자는 “생명보험업은 국내 금융시장의 성숙도와 인구 고령화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안정된 성장이 기대된다”며, “금번 인수로 그룹의 생보 사업라인 강화를 통해 현재 은행/카드 중심의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의 균형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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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5억불 발행 성공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7일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미화 5억불 규모의 바젤 3 적격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발행하는 외화표시(USD) 영구채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으로 국내 금융기관이 발행한 바젤 3 적격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중 유일하게 투자적격 등급(Baa3)을 부여 받았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3.05% 를 가산한 수준인 5.875% 이다.총 159 개 기관에서 발행규모의 약 4배에 해당하는 약 20 억 달러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 86%, 유럽 14% 의 분포를 보였다.지난 5월 국내금융지주 최초로 국제신용평가등급(무디스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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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신한지주, 양호한 실적에도 추가 성장 모멘텀 부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신한지주(055550, 전일 종가 4만4400원)가 2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추가적인 모멘텀 부족으로 투자자로부터 투자 매력도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380억원(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전 분기 대비 9.4% 증가)를 기록했다. 마진(+1bp)과 성장률(전 분기 대비 2.0% 증가)은 견조했으며, 약점으로 지목되던 대손비용(26bp)도 비교적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다. 주요 일회성 요인은 1) 신금투 JB배당펀드 처분익 256억원, 2) 동부제철 등 충당금 환입 494억원, 3) NPL 배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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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전자・신한지주 ELS 출시
키움증권은 조기상환 성공 시 세전 연 17%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전자・신한지주 관련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 제834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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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저 낙인형 DLS 및 원금부분보장형 ELS 공모
키움증권은 세전 연 7.3%의 수익을 추구하는 저 낙인형 파생결합증권(DLS)과, 조기상환기준 세전 연 14.0%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부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제65회 DLS는 HSCEI 지수, WTI 선물가격, 브렌트유 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낙인(Knock-In Barrier) 45% 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7.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낙인 45% 조건으로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55%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손실 발생 가능성이 제한적이며, 조기상환 조건은 발행 후 6개월 단위로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85%/85%/85%/80%/75% 이상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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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금융지주사 유일 국제신용평가등급 A1 획득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14일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적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 로부터 기업신용등급‘A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을,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 등 채권발행시 기준이 되는 신용평가등급인 독자등급(BCA)은 그룹사인 신한은행과 동일 수준인 ‘A3’등급을 부여받았다.이를 통해 신한지주는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을 보유한 신한은행(Aa3)과 함께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투자등급’으로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이는 발행 수요가 풍부한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본확충 조달기반을 마련하고, 외화 신종자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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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신한금융지주는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에서 그룹사 대표이사 후보를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임기 만료되는 6명의 자회사 CEO 가운데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민정기 사장, 신한캐피탈 설영오 사장,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 신한아이타스 이신기 사장 등 5명은 연임 내정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금번 CEO 인선의 최대 기준은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이다. 이에 따라 작년 한해 동 프로젝트를 같이 만들면서 가치를 공유한 CEO 중에서 우수한 경영성과와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상당수가 연임하게 되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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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대 기업, 지난해 영업이익 45.8% 급증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9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잠정실적을 발표한 81개 기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 1525조2456억 원, 영업이익 155조566억 원, 순이익 121조6861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매출은 전년 대비 11.7%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8%, 48.5%씩이나 증가했다.영업이익 규모는 삼성전자가 53조6450억 원으로 압도적 1위였고, SK하이닉스가 13조7213억 원으로 2위였다. 10조 원 이상 영업이익을 거둔 곳은 이들 두 곳뿐이다. 그리고 이들 두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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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1호 사업 스타트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 지원’ 및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신한금융은 작년 12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소외ㆍ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이번 여성가족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과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향후 3년간 240억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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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블록체인 통합인증서비스 개발 착수
신한금융그룹은 22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그룹사 모바일 앱 통합인증 서비스인 ‘신한통합인증’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각 그룹사별 인증이나 별도의 인증 어플 설치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왔으나, 앞으로는 한번의 신한통합인증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신한금융의(은행,카드,금투,생명 등) 모든 앱 서비스를 별도 로그인 없이 사용 가능하게 된다.이번 신한통합인증 서비스는 신한금융그룹 거래 고객 2,500여만명의 모바일 앱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로, 블록체인 기반의 상호교차 인증 기술을 적용해 올해 상반기 안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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