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삼영이엔씨 소수주주들 "현 경영진 자사주 우호세력에 경영권 방어목적 매각"
삼영이엔씨 소수주주들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영이엔씨는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인 황원 회장의 갑작스런 병환으로 인한 퇴임 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났다”며 “이를 바로잡기위해 전국의 소수주주들은 회사 관련부서를 통해 수차례의 주주제안과 내용증명을 통한 소명 요구 및 집회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강하게 요구해왔으나 회사는 무응답으로 일관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2020년 1월 21일 주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 대표이사 이선기·황혜경이 주도하여 정관상 최대금액인 1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정관상 발행 조건 그 어떠한 사유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회사 내 기술 및
-
삼영이엔씨 소수주주측, 15일 임시주총 앞두고 부산지법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
삼영이엔씨의 소수주주측(채권자 유안상외 7, 소송대리인 하상우 변호사)은 1월 15일 임시주총 관련, 삼영이엔씨, 센텀인베스트, 윈베스트벤쳐투자, 케이프투자증권(채무자)를 상대로 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4일 부산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다.채권자는 신청취지에서 "채무자 삼영이엔씨 주식회사는 2021년 1월 15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의 일체의 안건에 대하여 채무자 윈베스트벤처투자 주식회사, 채무자 주식회사 센텀인베스트, 채무자 케이프투자증권에게 각 주식에 대한 각 의결권을 행사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채무자 윈베스트벤처투자 주식회사, 채무자 주식회사 센텀인베스트, 채무자 케이프투자증권은 위 주주총회에서 위
-
삼영이엔씨, 전 대표이사 황재우 상대 10억 손배소
선박무선통신장비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이자 부산의 향토기업 삼영이엔씨(065570,원고)가 지난 10일 전 대표이사 황재우 씨(피고)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및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을 부산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14일 밝혔다. 원고는 청구취지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0억 원 및 이에 대하여 이 사건 소장 부본 송당 다음날 부터 다 갚는날까지 연 12%의 비율에 의한 돈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제기했다.자회사인 레디케어㈜를 설립, 운영하면서 회사에 큰 손해를 끼쳤고 이사 보수를 위법하게 결정하고 받아갔다는 것이다. 소장에 따르면 황 전 대표는 2017년 3월 3일 삼영이엔씨의 이사로 선임되자마자, 개인용혈당측정시스템 및 자가
-
부산고법, 1심결정 취소하고 삼영이엔씨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삼영이엔씨 소액주주 11명(신청인)이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며 법원에 낸 임시총회소집허가 신청이 1심서(부산지방법원 2020. 9. 24.자 2020비합20014 결정)는 패소했지만 2심서 신청인의 신청이 인용됐다.1심은 사건본인(회사)이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소유한 주주인 신청인들의 소집요구에도 불구하고 지체 없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의 절차를 밟지 아니한 사실은 있다. 한편 소명사실과 이 사건 기록 및 심문 전체의 취지에 비추어 알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사정들, 즉 ① 사건본인의 창업자이자 발행주식 총수의 약 30.95%를 소유한 대주주에 대하여 부산가정법원 성년후견개시 심판절차가 현재 진행 중이어서 대주주의 주주권에 대하
-
삼영이엔씨 소액주주가 경영정상화 촉구 임시주총 개최 신청 까닭은?
“임시 주총이 정상적으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측이 임시 주총 개최 과정을 주도하는 게 아니라, 진정하고도 정의로운 임시 주총 의장의 주재하에 임시주총이 개최되어, 주총 소집을 요구한 우리 소액주주들 뿐 아니라 모든 삼영E&C 주주님들의 지지를 받아 회사 정상화의 기본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재판부에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는 소액주주들의 진솔한 마음이다.삼영E&C 소액주주들이 현 경영진의 경영능력을 못믿겠다며 3인공동대표 체제에서 경영능력이 인정됨에도 축출당한 황재우 대표의 경영복귀로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법원에 신청했다.삼영 E&C는 1978년 회사설립 후 43년 동안 황원 회장 이하 임직원들
-
[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10월 22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653.17p, +3.99p, +0.61%)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5.37%), 섬유·의류(1.4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반전기전자(-0.35%), 출판·매체복제(-0.3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6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9개, 33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퓨전데이타(+9.60%), 에이치엘비(+7.87%)이며, 하락 종목은 상신전자(-32.84%), 삼영이엔씨(-4.94%) 이다.
-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형 e-내비게이션 기술개발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9일 부산에서 해상전자장비 개발 전문업체인 삼영이엔씨와 한국형 e-내비게이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형 e-내비게이션(e-Navigation)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선박에서도 항만정보, 기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활용해 선박 안전 운항 등을 돕는 차세대 해상교통안전 종합관리체계다.공단은 한국형 e-내비게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삼영이엔씨 측에 예방선 등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환경 및 선박운항 정보 공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해 한국형 e-내비게이션 시스템 고도화 및 성공적 개발을 돕는다.해양환경관리공단 박창현 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