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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첨단바이오 핵심인재 양성 본격 시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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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초등 영어 독해력 디지털 제품 ‘눈높이리딩핏’ 출시
대교는 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학습이 가능한 영어 독해력 디지털 제품 ‘눈높이리딩핏(눈높이ReadingFit)’을 신규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눈높이리딩핏‘은 영어 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학습자와 중등 영어 학습으로 전환을 앞둔 예비 중학생이 빠르게 영어 독해 학습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독해 솔루션 제품이다.‘눈높이리딩핏’은 학습자에게 하나의 글을 여러 단락으로 나누어 긴 글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주고, 질문을 통해 단락별 맥락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독해 구조화 연습을 통해 글의 정보를 시각화해 정리하고, 직독직해 훈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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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학생 제작 영화 촬영 완료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영화 제작수업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영화 기획, 시나리오 개발, 콘티 작성, 영화 촬영 및 출연,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5월 31일과 6월 7일 양일간 수미초등학교에서 촬영을 진행해 영화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교우관계, 학교폭력, 행복, 모험 등 다양한 주제로 총 여섯 편의 작품을 제작한다. 완성된 작품은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상영관인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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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대학 교육혁신 위한 AI․에듀테크 기반 교수법 프로그램 연수 운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이하 대교협) 고등교육연수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고 고등교육의 질적 혁신을 위해 최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수자들이 교육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AI 기반 수업설계, 디지털 도구 활용법, 통계 및 분석 도구 활용,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등 혁신적 교수법 중심으로 구성된다.특히, 고등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교수자의 현장 적용 능력 강화 및 교육환경 변화에 적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D(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Iiteracy)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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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대 특검 후보로 조은석·민중기·이윤제 추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후보자 3인을 추천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내란 특검 후보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 김건희 특검 후보로는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채상병 특검 후보로는 이윤제 명지대 교수를 각각 추천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법조계와 학계 등 각계각층과 법조 관련 의원들로부터 광범위하게 추천을 받아 심도 있게 검토했다"며 "수사 능력과 함께 큰 특검 조직의 업무를 배분하며 통솔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두고 추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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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교통약자 시설물 종합개선 활동 추진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개정(2024. 9.) 시행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대구 전역에서 ‘교통약자 시설물 종합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경찰이 직접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 사항을 청취한 뒤,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기동순찰대는 범죄예방 순찰 중 시각장애인 민원인으로부터 ▵점자블록위 불법주차 ▵횡단보도 음향신호기 미작동 ▵지하철 계단 인식띠 미설치 등의 불편 사항을 접수받고, 이를 내부 공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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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부산경찰청장, 광안대교 해상교량통합관제센터 찾아 안전대책 논의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이 광안대교 해상교량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을 만나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지난 10일 두 기관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상상황 악화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특히 최근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에 대한 대응능력과 주요 도로망의 교통 정체 해소 방안, 기타 현장 운영의 애로사항 등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양 기관장은 교량, 도로, 공원, 터널 등 주요 도시 인프라의 원만한 운영 방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시 전반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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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성폭행 후 7년만에 잡힌 여고 행정공무원, 항소심도 '집행유예' 선고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는 인천 축제장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도주했다가 7년 만에 붙잡힌 30대 교육행정직 공무원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임영우 부장판사)는 11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36)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단 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판결이) 합리적인 재량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9월 인천 한 축제장 옆 천막에서 공범 B씨와 함께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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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양한 영역의 지속 가능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단체)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경기공유학교와 다양한 영역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지이다.도교육청은 지난 5월 9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단 보유 198개 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교육 기부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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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서
충주시가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봉방배수펌프장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도로연결사업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반은 충주천 범람에 대비한 핵심 배수시설인 봉방배수펌프장의 유수지(용량 12만6천㎥) 및 분당 2,800㎥ 처리 능력을 재확인하고, 우기철 펌프 운영계획과 긴급대응 체계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어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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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상반기 최강자 가린다! KBOAT 경정 왕중왕전, 18~19일 열려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2025 KBOAT 경정 왕중왕전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25회차로 열린다. 이번 왕중왕전의 우승 상금은 1,500만 원, 1위부터 6위까지 총상금은 4천400만 원으로 연말 열리는 그랑프리 경정에 이어 두 번째로 상금이 큰 대회인 만큼 우승을 향한 강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정 왕중왕전 출전선수 선발 기준은 올해 1회차부터 지난 4일과 5일 열린 25회차까지 평균 득점 상위 12명이다. 12명의 선수는 18일(목) 6명씩 두 경기로 나누어 예선전을 치른 후, 각각의 예선전에서 1∼3위를 차지한 6명의 선수가 19일(금) 15경주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평균 득점순으로 예선전 코스 배정을 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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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BC주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 다섯 번째 만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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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20주년 심포지엄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의원회의실)에서 ‘국가암정보센터 20주년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년간 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암 정보를 제공해 온 국가암정보센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가암지식정보센터’로의 확대 개편을 기념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암 정보 제공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암 정보에서 암 지식정보로, 새로운 20년을 향하여’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 세션과 20주년 기념식, 정책 세션, 종합 토론의 순서로 구성되었다.먼저, 기조 세션에서는 강건욱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보 오남용의 사회적 영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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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민·관합동 대교동 물량장 수중 정화…폐타이어 15톤 수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제30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6월 10일 영도구 대교동 물량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수중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화 활동에는 부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예부선선주협회 등 5개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약 50명이 참가했다.잠수부가 해저 바닥에서 발견한 폐타이어를 육상 크레인에 연결해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정화 활동에서 1시간 만에 약 80개, 무게로 약 15톤의 폐타이어가 수거됐다. 수거된 폐타이어는 선박 외판의 충돌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다가 노후 또는 충격으로 인해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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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AI 수학 리그 ‘2025 썸머 대교 리그오브매스’ 개최
대교는 자사의 AI 수학 프로그램 ‘대교 써밋 스코어수학’을 학습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학생들 간 수학 실력을 겨루는 ‘2025 썸머 대교 리그오브매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기존 ‘써밋 리그’에서 ‘대교 리그오브매스’로 명칭을 변경한 올해 대회는, ‘대교 써밋 스코어수학’ 회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AI 수학 리그전이다.또한 학습을 통해 친구들과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며,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하고 자신의 실력을 전국 단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대회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주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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