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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수주잔고율 높은 튼실한 건설사는?…역시 ‘브랜드’가 경쟁력
수주잔고비율 ‘톱3’를 기록한 건설사들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건설사들은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많은 일거리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브랜드 경쟁력과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 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통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건설사들의 수주잔고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가 불황에도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수주잔고비율이란 수주잔고를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건설사가 매출액에 비해 ‘일감’이 얼마나 풍부하게 남아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수주잔고비율이 높을수록 일감을 많이 확보해 놓은 상황이며, 수주잔고비율이 100%이면 1년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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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DC현대산업개발, 어버이날 맞아 대한노인회에 쌀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공경을 위한 어버이날 사랑 나눔 기부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어버이날인 8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어르신을 위한 쌀 2톤 전달식을 가졌다. 제51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 쓰인 쌀은 2000만원 상당으로 어르신들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해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 전달된 기념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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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대치1차현대, 국내 첫 파일기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사로 참여한 대치1차현대아파트가 지난 27일 강남구청으로부터 말뚝(Pile)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를 득했다고 2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치1차현대 리모델링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 리모델링 전담팀은 지난해 10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파일기초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후 강남구청을 비롯해 서울시와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부적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안정성을 확인하고 최종 허가를 득하게 됐다. 국내 대부분의 아파트 기초가 말뚝기초로 시공된 여건에서 수직증축을 고려하는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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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인터파크쇼핑, 통합 풀필먼트 ‘아이프라임’ 서비스 도입 外
인터파크쇼핑이 판매자에게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아이프라임’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용관을 오픈했다. 인터파크쇼핑 관계자는 "‘아이프라임’은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제품이 출고되어 다음 날 받을 수 있는 인터파크쇼핑의 새로운 서비스로 관계사 큐익스프레스의 통합 풀필먼트를 도입해 서비스 구축이 가능했다"라며 "생활용품, 뷰티, 식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구매주기가 짧고 반복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들을 가격 경쟁력을 높여 운영한다는 전략이다"라고 전했다. 상품군과 종수는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큐텐의 계열사인 큐익스프레스는 2011년부터 국가 간 경계를 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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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봄’ 분양…충남 아산, 경기 광명·평택 등 ‘대단지·브랜드’ 봇물
5월은 분양시장이 성수기를 맞는 시기다. 다만 올 봄 분양시장은 성수기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각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미루는 등 눈치작전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단순도급을 제외하고는 신규사업 자체를 줄이는 곳이 많기 늘었기 때문에 공급물량이 대폭 감소했다. 공급 물량 감소로 인해 단기적으로 미분양 주택량이 감소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주택 공급부족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이는 향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사라지는 결과로 작용하며 그 시점이 되면 아파트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급변한다.이처럼 시장 전체의 분양물량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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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9개월 만의 최고치…얼마나 살아날까?
올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6788건으로 2021년 3분기(1만1439건)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3월에는 2909건이 거래돼 2021년 8월 4065건 이후 1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아파트 매매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송파구와 은평구로 각각 623건, 518건을 기록했으며 노원구(511건)와 강동구(498건), 강남구(450건)가 뒤를 이었다. 전년 4분기 대비 거래 증가율은 은평구 495.4%, 성동구 356.6%, 양천구 339.7%, 강남구 328.6% 순으로 나타났다.매수심리도 회복 조짐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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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많을수록 인기 만점…희소가치 높은 ‘트리플 역세권’ 분양은?
분양시장에서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도보거리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 노선이 3개 이상인 이들 단지는 환승을 하지 않고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이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단일 노선에 비해 희소가치가 높은 데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역 주변 상권 이 자연스럽게 발달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신설 노선 호재로 트리플 역세권이 예정된 단지는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처로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이러한 이유로 트리플 역세권 또는 트리플 역세권이 예정된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인천시 남동구에서 지난해 5월 분양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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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DC현대산업개발, 장애인의 날 맞아 용산복지재단에 성금 전달
HDC현대산업개발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복지개선을 위한 재활 지원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서울시 용산구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용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재활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신 스트레칭 매트 마련에 사용, 용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재활 운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는 용산구의 소외된 장애인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준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산지역 및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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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DC현대산업개발, 거제 애광원서 나눔 및 봉사활동 전개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거제도 애광원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에 지적 장애인의 재활 지원을 위한 성금과 교육용 의류를 전달했다. 또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시설 내 직업훈련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용 의류 500벌도 함께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HDC의 계열사인 통영에코파워와 HDC현대산업개발의 부산 대연3구역 현장 임직원들이 애광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컬링을 하며 실내체육 봉사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김임순 거제도 애광원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재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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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개발 대어 ‘광명·이문·휘경 뉴타운’ 5000가구 일반분양
올해 수도권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의 대어로 꼽히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광명동과 이문·휘경동은 교통환경이 좋고, 상업·교육·녹지시설 등도 잘 갖춰진 구도심 지역으로 주거 편의성은 높지만 낡은 건물이나 노후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선호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최근 이들 지역은 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먼저 광명시 광명동 일대 약 114만㎡ 주택가를 11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규모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1·2·4·5·9·10·11·12·14·15·16R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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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남’, 올해 1순위 청약 경쟁률 두 자릿수 기록…신규 분양 ‘눈길’
분양시장 한파에도 서울시와 경상남도는 수만여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두자릿수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4월 12일 기준) 14개 시도에서 아파트가 1만6603세대(일반공급) 공급됐고, 1순위 청약에는 총 9만8860개의 청약통장이 쓰여 평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그 중에서도 서울과 경남의 청약 성적은 두드러졌다. 서울은 722세대 모집에 총 3만902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상남도는 998세대 모집에 2만699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7.05대 1을 기록하는 등 두 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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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분기 입주물량 ‘반토막’…새 아파트 공급에 ‘화색’
올 2분기(4~6월)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정부의 규제완화 이후 서울 분양시장에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분양성적을 기록한 단지들이 등장하는 등 달라진 분양시장 분위기에 맞춰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5130가구로 조사됐다. 해당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서울 아파트의 2분기 평균 입주물량인 1만여 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 최근 10년 기준 2분기 평균 집들이 물량이 7600여 가구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서울 2분기 입주물량은 70% 선에 불과,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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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DC현대산업개발,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에 구호물품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품은 약 1000만 원 상당의 담요 및 이불 200세트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강릉에서 이번에 발생한 산불로 힘들어하고 계시는 이재민분들께 당장 필요한 침구류를 적시에 지원해준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 물품은 이재민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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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제한’ 대폭 축소 시행…서울 분양시장 날개 다나?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완화가 시행되면서 서울 분양시장이 다시금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장 10년에 달하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3년까지 줄어들면서 실수요를 비롯해 투자 수요까지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가 기대되는 서울 분양시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서다. 특히, 입주 전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단지는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향후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을 때 시세 차익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서울은 이번 전매행위 제한기간 규제 완화 시행으로 3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제한되던 규제 지역,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의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완화됐고, 서울 전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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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전매제한 완화…수도권 분양시장 ‘온기’ 기대
정부의 규제 완화로 오는 7일부터 전매제한 기간이 축소되면서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정부는 최대 10년인 전매제한 기간을 수도권 최대 3년, 비수도권은 최대 1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공택지와 규제지역은 3년, 과밀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이며,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업계에서는 신규 분양단지는 물론 과거 분양 단지까지 모두 소급적용하기 때문에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 청약시장에서도 잇따른 ‘완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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