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수출 中企 하반기 수출 및 설비투자 전망 '양호'
IBK경제연구소는 지난 달 수출 중소기업 141곳을 대상으로 이슈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중소기업의 수출실적 및 설비 투자 전망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수출 전망에 대한 설문에는 80%이상의 기업이 ‘상반기와 비슷(49.3%)’하거나, ‘상반기보다 증가(34.3%)’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상반기보다 감소’한다는 기업은 16.4%에 그쳤다. 수출증가를 예상하는 이유로는 ‘수출 거래처의 주문 증가(79.2%)’가 가장 높았고, ‘신상품 개발 등 상품경쟁력 강화(10.4%)’와 ‘업종 전반의 경기 개선(6.3%)’ 등이 있었다. 수출 중소기업은 하반기 수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이슈로 ‘글로벌 경제 및 교
-
한국마사회, 오는 9월 10일 제2회 코리아컵 개최
미국 켄터키더비(Kentucky Derby), 홍콩 홍콩국제경주(Hong Kong International Races), 두바이 두바이월드컵(The Dubai World Cup)의 공통점이 뭘까? 바로 ‘세계 최고의 국제 경마대회’라는 점이다. 이런 국제대회는 관광수입원으로서 국가경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일례로, 미국의 켄터키더비는 매년 입장료를 내고 방문하는 사람만 16만여명에 달한다. 뿐만이 아니다. 주관사인 미국 NBC 등을 통해 전 세계로 경기가 생중계된다. 시청하는 사람도 무려 1천 600만명. 이런 이유로 홍콩도 국제경주 개최에 매년 약 135억원(9,000만$)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세계동시중계’,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한국경
-
삼성重, 안전 실천 마스터플랜 발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은 3일 안전경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안전전략회의'를 개최해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4일 박대영 사장이 CATV를 통해 이를 전직원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마스터플랜 수립에 앞서 ▲全작업장 추가 특별 안전진단 ▲크레인 사고 재발방지와 작업장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자체 TF 활동 ▲고객사 VOC 청취 및 글로벌 선진사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마스터플랜은 ▲안전관리 조직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新안전문화 조성 ▲크레인 충돌사고 예방대책 ▲정기 안전점검, 국제 기준 적용 등을 통한 잠재 위험요소 발굴 및 제거방안 등
-
풀무원 ‘식중독 예방하는 신선식품 온도관리법’ 소개
풀무원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무더운 여름철에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온도관리법을 3일 소개했다. 지난 6월 식약처가 발표한 식중독 발생 통계 분석에 따르면,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는 ‘14년 112건(2,868명), ‘15년 96건(3,008명), ‘16년 120건(3,429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며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장염비브리오 등 세균 증식이 활발해진 탓이다. 원료, 가공,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바른먹거리 원칙’을 지켜오고 있는 풀무원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자체 온도관리 기준을 적용하여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여름철 가정에서도 건강하게 신
-
형제의 나라 터키 의사, 교육도 치료도 한국의 우리들병원을 선택하다
한국에서 1년 동안 척추 전임의 교육을 받고, 그 과정을 수료할 시점에 자신을 가르친 의료진에게 척추 수술을 받은 터키 의사가 화제이다.터키 이스탄불의 코란 국제병원(Kolan International Hospital)에서 정형외과 전문의로 근무하는 후세인 예너 얼킨(Huseyin Yener Erken) 씨는 2016년 8월부터 척추 전문 강남 우리들병원에서 1년 동안의 전임의(Fellowship)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닥터 얼킨은 터키 트라키아 의과대학(Trakya University Faculty of Medicine)을 졸업한 뒤 세계적인 소아 정형외과 병원인 미국 텍사스의 스코티시 라이트 병원(Texas Scottish Rite Hospital)에서 소아 정형외과 및 척추측만증 국제 전임의 과정(fellowship
-
자유한국당 혁신선언문 “신보수주의 깃발 높이 들겠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2일 '혁신선언문'을 통해 신보수주의 가치를 천명하고 혁신 방향을 밝혔다.류석춘 한국당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선언문을 발표하며 "한국당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를 직시하고 자기 혁신에 모든 노력을 경주할 때"라고 강조했다. 류 위원장은 "이같은 과제 해결을 위해 혁신위는 '자유한국당 신보수주의' 가치의 깃발을 높이 든다"며 " ‘자유한국당 신보수주의’는 정의와 형평을 바탕으로 양극화와 불공정한 기득권을 타파하고 활기차며 따뜻한 공동체의 지속적 발전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혁신위가 설명한 신보수주의의 가치는 ▲긍정적 역사관 ▲대의제 민주주의
-
현대차, 베스트셀러는 역시 ‘그렌저’
현대자동차는 올 7월 국내 5만9614대, 해외 27만35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총 33만318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4.5% 증가, 해외 판매는 6.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부정적인 대외변수들로 인해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해 무리한 양적 성장에 집중하기 보다는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7월 생산 차질로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5% 증가한 총 5만9614대를 판매했다.차종별로
-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라디안'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진행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라디안이 소중한 생명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설치해야하는 시설에 미설치시에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바 있다. 이에따라 최근 자동심장충격기의 의무설치 시설의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제조기업인 (주)라디안은 이 같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대국민 적극홍보에 나서 ‘한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하트가디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인기 중견배우 정한용, 개그우
-
서울대병원 운영,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 건강검진센터 한국교민 검진서비스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원장 성명훈)은 UAE 주재 한국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주말 검진을 29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은 UAE 대통령실 산하 정부병원으로 UAE 자국민을 위해 운영하는 병원이지만, 2016년 12월 건강검진센터를 오픈하면서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에게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종합검진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실정에 맞춰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국인 전담 간호사가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상담을 통해 매년 검사 항목을 설계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이 발견되면
-
[입법] 박완수, 대형점포 입점 규제 강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이 전통시장 등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대형점포 입점 규제를 강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그동안 행정구역 등을 뛰어 넘는 생활권 중심의 도시 확장, 광역교통망의 발달 등으로 거리제한에 따른 실효성이 크지 않았다.개정안은 현행 1km 반경 거리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상업 보존구역과, 전통상업장려구역 등 권역중심의 단계적인 규제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대형점포 입점규제 등의 권한을 지방 정부에 위임하는 ‘유통산업법’ 개정안이 골자다.박 의원은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지방정부별로 영세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
-
[오버더라인] 베네수엘라와 그리스는 없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1997년과 2007년, 그리고 2017년에 정권 교체를 경험했다. 1997년 이전엔 ‘정권교체가 불가능해 보이는 곳’이었다. 2007년 민주정부로부터 정권을 탈환한 보수세력은 집권 10년 동안 다시 1997년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란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게이트 이후 박근혜 정부는 보수언론에게도 버림받았다. 이명박 정부가 ‘1997년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었던 보수 종편 방송이 반정부 촛불시위대에게 환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정치권력-사법권력-경제권력-언론권력의 동맹으로 요약할 수 있는 한국 보수의 컨소시엄에서 박근혜
-
LS그룹-KKR, 1조 500억원 규모 파트너십 계약 체결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7일 세계적 투자회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이하 KKR)와, “KKR이 LS엠트론의 자동차전장부품 자회사인 LS오토모티브에 지분 참여를 하고, 동시에 동박/박막 사업부를 영업양수도 형태로 인수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LS오토모티브와 LS엠트론의 동박/박막 사업부를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기준 총 1조 500억원으로 평가했다.LS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유입된 재원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군인 전력 인프라∙스마트 에너지∙친환경 트랙터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 재원을 마련하고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사업
-
BBQ '환골탈태' 선언…가맹점과의 동행 위한 개선 방안 발표
제너시스 BBQ (이하 BBQ)는 7월 27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기조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분야 정책 방향을 전폭 수용한 '패밀리와 BBQ의 同幸(동행) 방안' (이하 ‘동행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정부가 가맹사업 분야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려 중인 가운데, BBQ가 정부 정책 방향에 적극 동참하여 혁신적인 기업 정책 변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총 9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행방안’에는 그 동안 가맹사업 분야에서 가맹점주들이 제안하였던 사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맹거래의 새 질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BBQ는 필수품목을 최소화하고, 필수품목을 제외한 항목
-
인천항, 최첨단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경제 성장 견인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전국 중고차 처리량의 86%, 연간 20만대 중고차를 수출입하는 인천시 자동차 산업을 친환경 선진 비즈니스 모델로 탈바꿈하고자 지난해 ‘자동차물류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인천시, 인천항만공사(IPA) 공동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 최적지로는 컨테이너 트레일러 등으로 인해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남항부두 일대가 선정됐다. 특히,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시 신규 일자리 창출, 교통량 감소 등 주변지역 활성화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은 남항부두 일대의 컨테이너 야적장 부지를 활용해 39만6천㎡
-
쌍용차, 여름방학 맞아 2017 하계 직원자녀 영어캠프 개최
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2017 하계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직원자녀 하계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고 있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커리큘럼 구성으로 학부모는 물론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들의 만족도가 높다.지난 2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한 2017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쌍용자동차 직원자녀 15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5-day Power Speaking English Program에 따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여러 가지 주제별, 상황별로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