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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빽다방, 봄 신메뉴 ‘딸기크림라떼’ 출시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봄 시즌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딸기크림라떼’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빽다방 ‘딸기크림라떼’는 딸기 메뉴를 가성비 좋은 가격에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한 음료다. 딸기를 활용한 진한 크림과 바삭한 토핑 등을 사용해 기존에 맛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풍미와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우유에 상큼한 딸기와 유지방 함량이 높은 국내산 동물성 생크림을 활용한 ‘딸기크림’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돋보인다. 또한 음료 위에는 바삭한 ‘딸기 마카롱 크런치’ 토핑을 올려 식감의 재미뿐 아니라, 봄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딸기크림’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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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 태국에 이백만불 수출성사 ”해외수출 경쟁력 확인”
청림의 ‘침향패드’가 태국등 동남아바이어들에게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6일 청림에 따르면 상당수 해외 바이어들이 청림과의 상담을 통해 제품에 대한 호응을 보이고 있고 최근 태국방콕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는 내수사정이 좋지않은 상황에서 중소 강소 수출기업들의 해외수출실적은 침향패드의 수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로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중국에서 가파른 매출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태국과의 이백만불 계약과최근 박항서인기에 편승한 베트남등 동남아 신시장에서도 판매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또한 해외 신규 판매 거점을 확보하고 빠른 제품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그간 미국과 동아시아 등 해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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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3월 6일 15: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6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75.60p, -1.51p, -0.07%)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2.93%), 운수장비(0.9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가스업(-0.94%), 유통업(-0.9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53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64개, 10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에넥스(+18.55%), 한진중공업홀딩스(+13.40%)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한국주강(-9.56%), 태원물산(-7.07%)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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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소년원생' 출원 후에도 국가가 무료 의료서비스 지원
소년원의 의료관리체계를 대폭 개선해 소년원생이 퇴원 이후에도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법무부는 소년원 및 소년분류심사원에 수용되어 있는 보호소년 등의 인권 보호 및 처우 개선을 위해「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이하 ‘보호소년법’)을 입안해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6일 밝혔다.주된 내용은 의료재활 소년원 퇴원자에 대한 사후지도 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 국립정신병원 등에서 무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국립공주병원, 국립춘천병원, 국립나주병원, 국립부곡병원.소년원과 소년분류심사원에 근무하는 의사 및 간호사는 보호소년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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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채권단 6874억원 규모 출자전환…경영정상화 기대
한진중공업은 국내외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확정, 경영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해소하고 경영 정상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중공업은 6일 687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월 필리핀 해외현지법인이었던 수빅조선소 회생신청 이후 2개월여 만이다.지난달 13일 한진중공업은 수빅조선소가 현지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2018년도 연결재무제표에 자회사 손실을 반영해 자본잠식 상태임을 공시한 바 있다.그러나 자본잠식 공시 이후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은행들에 대한 보증채무를 해소하고 현지은행들이 출자전환을 통해 주식 일부를 취득하기로 채무조정 합의를 성사시켰다. 이어 자본잠식 해소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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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기주주총회 오는 27일 개최
대한항공은 5일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 57기 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7일 개최키로 했다고 알려왔다. 아울러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의 이사 연임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 5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결정했다. 대한항공 이사회에서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조기 정착,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의 성공적 서울 개최 등 대한항공의 주요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절대안전체제 유지 및 안정 경영을 통한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항공전문가인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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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겸직 계열사 대폭 줄인다
조양호 회장은 핵심 계열사 업무에 집중해 한진그룹 재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겸직 계열사를 9개사에서 3개사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지주회사인 한진칼, 그룹의 모태인 ㈜한진,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 등 3개사 이외의 계열사 겸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현재 조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 진에어, 정석기업, 한진정보통신, 한진관광 등 7개사, 비등기임원으로 한국공항, 칼호텔네트워크 등 2개사를 겸직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조 회장은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의 경우 임기 만료 시 이사회에서 중임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또한 나머지 계열사의 경우 연내 겸직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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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평가위원 "조달청과 경찰청이 공모해 증거조작 의혹"
A씨는 조달청 입찰평가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입찰업체로부터 수고비를 받았다는 건으로 경찰조사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조달청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공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조달청에 수차례 공개정보공개청구를 하면서 자신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사업내용이 여러 차례 변경(공고명/제안요청서명)돼 변조됐고 사건관련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지도 않았음에도 참여한 것으로 돼 있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A씨가 제공한 녹취록과 통화기록, 조달청 등 답변서를 토대로 한 사건경위는 이렇다. (주)경봉(2017년 3월 24일 아이지스시스템으로 사명 변경)이 업체를 넘기면서 사장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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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클럽서 여성 강제추행 20대 항소심서 벌금형… 1심 무죄 파기
클럽스테이지에서 피해자의 특정부위를 만져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 A씨(25·공익근무)는 2017년 10월 1일 오전 2시경 부산 부산진구 모 클럽 내 2층 스테이지 부근에서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B씨(19.여)를 발견 후 강제추행 할 마음을 먹고 손으로 피해자의 바지 위로 특정부위를 비비듯이 만졌다. 피해자는 자신의 특정부위를 만지는 것을 확인하고 피고인의 팔을 잡고 스테이지 밖으로 나와 신고했다. 추행을 당한 시간은 30초에서 40초가량이다.이로써 피고인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피고인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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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3월 5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5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83.35p, -7.31p, -0.33%)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0.33%), 의약품(0.1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장비(-0.91%), 증권(-0.6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3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92개, 22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금강공업우(+5.00%), 모나리자(+4.94%)이며, 하락 종목은 미원상사(-4.23%), 한진칼우(-3.4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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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새로운 100년 화합 위해 징계 직원 불이익 해소”
대한항공은 4일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단계로 징계 받은 직원들의 불이익 해소에 나선다고 알려왔다.이번 결정은 노사 화합으로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발의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업무상 실수로 인해 징계를 받은 직원에 대해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조양호 회장은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책임을 져야했던 직원들이 과거 실수를 극복하고 일어서 능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인사상 불이익 해소로 임직원들이 화합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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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3월 4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4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90.66p, -20.31p, -0.92%)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76%), 섬유의복(1.64%)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전자 (-1.91%), 운수장비(-1.68%)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723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02개, 7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한진칼우(+17.94%), 삼화전자(+15.5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동남합성(-9.25%), 트러스제7호(-7.2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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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알려왔다.대한항공은 지난 1969년 3월 1일 항공기 8대를 보유한 아시아의 작은 항공사로 출범한 이래 적극적인 노선 개척과 서비스 혁신, 끊임없는 변화와 투자를 기반으로 44개국 124개 도시를 누비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우뚝 섰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두 날개는 고객과 주주의 사랑, 그리고 국민의 신뢰였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 드리는 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대한항공의 새로운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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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3월 4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4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200.03p, -10.94p, -0.4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2.31%), 종이,목재(2.06%)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1.29%), 운수장비(-1.1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79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07개, 9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태림포장(+10.94%), 한진칼우(+9.71%)이며, 하락 종목은 트러스제7호(-7.38%), 동남합성(-6.5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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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연구원, 일제강점역사 청산 토론회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 식민지배 청산을 위한 기본법을 제정하자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천정배)과 일본제국주의침략역사청산기본법제정추진모임은 2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일제 강점 역사 청산의 원칙과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민주평화당 양미강 최고위원의 사회로 △ 김창록 교수(경북대 법학대학원) △ 김광열 교수(광운대 국제학부) △ 최봉태 위원장(대한변협 일제피해자 인권특별위원회)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 남기정 교수(서울대 일본연구소) △ 최종길 연구교수(동아대 산학협력단) △ 이신철 연구교수(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가 종합토론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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