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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10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최순실 뇌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외 4명 항소심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3부, 312호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외 2명 8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10분 '사기 경매절차' 이모씨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 421호 ▲오전 11시 '비선진료·차명폰 의혹'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 항소심 3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5부, 502호 ▲오후 2시 '옛 통진당 불법정치자금 조성' 박모씨 외 20명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후 4시30분 '판결금 140억대 횡령' 최모씨 7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3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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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프로젝트 진행
쌍용자동차가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완벽한 품질의 제품(Product)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 프로세스 구축(Process) △직원 역량 향상(Person)의 앞 글자를 딴 3P+(삼피플)이란 슬로건으로 임직원들의 개인적 역량 강화는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 발전적인 노사문화 조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프로젝트는 임직원 역량 향상, 소통을 통한 신(新) 노사문화 구축,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 공장의 글로벌 스탠다드 달성 및 정착을 목표로 2019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실시된다.각 단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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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지방 법원 “메디톡스 소송 부적합” 결정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법원이 메디톡스가 제기한 민사소송은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지난 6월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같은 메디톡스 주장은 자신들보다 미국 진출 등에서 앞선 ‘나보타’ 발목잡기 전략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대웅제약 관계자는 “미국 법원 판단으로 메디톡스 소송으로 위협받았던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신뢰도가 회복되는 한편, 나보타의 선진국 진출도 힘을 받게 됐다”며, “나보타의 선진시장 진출은 국익과 제약산업 발전 초석이라는 의미있는 행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발목잡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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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단신] 건일제약, 천안 제2공장 준공… 글로벌 시장 도약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이 지난11일 충남 천안에서 내용고형제, 흡입제 및 원료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12일 전했다. 건일제약 제2공장은 2016년 2월 천안공장 부지에 해외 선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착공되었으며, SNC Lavalin(캐나다), ㈜바이오써포트, 우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설계에 참여하였다. 글로벌 GMP 기준에 적합하게 완공된 제2공장은 건축면적 6720m², 연면적 18311m² 규모로 최첨단 자동화 설비가 완비된 생산시설과 물류창고를 갖추고 있다. 그간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치료제 ‘오마코연질캡슐’, 내성균에 유효한 광범위 항생제 ‘아모크라’ 등을 주력으로 생산해 온 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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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4분에 1대씩 팔렸다
LG전자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월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지난달 4분마다 한 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두 배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판매량이 늘어, 올레드 TV가 시장 장악력을 빠르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량 증가 비결은 뛰어난 화질을 인정받아서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호주 등 선진 시장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자발광하기 때문에 명암비가 높다. 따라서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고 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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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OECD, 한국 가입 초청 결정
1996년 10월 1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전체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이사회를 열고 한국의 OECD 가입 초청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으로 같은 해 12월 우리나라는 폴란드에 이어 29번째 OECD 회원국으로 등록됐다. 정식 회원국이 되면서 우리나라는 자본 이동 및 경상 무역 거래, 투자, 금융 시장, 보험, 재정, 환경, 해운 등 7개 분야에서 OECD가 정한 규범을 준수하고 있으며, 서방 선진국과의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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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의원, 관광 전세버스 교통사고 사상자, 연 평균 2753명 '하루 평균 8명 꼴'
국내외 단체관광객의 주된 이동수단인 전세버스의 사고로 하루 평균 8명이 죽거나 다치는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2011년부터 최근 5년간 전세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수가 연 평균 275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형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이 전세버스 사고에서 발생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성남시 분당을)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관광 전세버스 안전관리 강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세버스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5845건으로, 사망자는 199명, 부상자는 1만3567명이었다. 이는 택시(12만3116건, 사망 1214명, 부상 18만5281명)와 시내버스(3만14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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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호관찰, 인재지변(人災地變)을 예방하는 감시자들
2009년도 개봉한 한국영화‘해운대’는 예상치 못한 쓰나미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발생하는 사건과 그에 따른 비극을 절묘하게 연출해 천만관객 영화의 반열에 들었다. 당시 대한민국 국민들은 천재지변(지진, 해일, 화산분화)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난 현재, 새 정부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 및 해양경찰청을 독립시키고 관련 공무원을 증원하는 등 천재지변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행보이며 향후 천재지변 등 긴급재난이 발생 시 충분히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하지만 과연 우리사회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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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신용현, ‘유전자 치료 연구범위 확대’ 개정안 발의
유전자 치료의 안정성과 효능, 국제 수준의 규제에 맞춰 유전자 치료 연구범위를 확대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유전자 치료 범위를 ‘포지티브 규제’에서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생명윤리법상 국내 유전자 치료가 가능한 연구의 범위는 ▲유전질환,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그 밖에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질병이면서, 동시에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없거나 유전자 치료의 효과가 다른 치료법과 비교하여 현저히 우수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만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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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제 2공장 구축.. 국내•외 진출 본격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나보타’ 제 2공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나보타 제 2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 7,284㎡ 규모로 구축되었으며, 기존 제 1공장과 제 2공장을 합쳐 연간 총 500만 바이알 규모의 나보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추후 필요하면 증설을 통해 연간 900만 바이알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계기로 대웅제약은전세계 약 4조원 규모의 보툴리눔톡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나보타’는 원액 제조에서부터 완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cGMP 수준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공정으로 생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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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신]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건강나눔 문화주간’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건강나눔 문화주간’을 오는 20일 병원 내 썬큰광장에서 2일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1회 건강나눔 문화주간에서는 인천서구지역 상인 50개 부스가 모이는 아트앤리빙 마켓과 함께 어쿠스틱밴드 동물원 공연, 예술공방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국제성모병원을 찾는 많은 시민과 환우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오는 21일 진행되는 ‘건강나눔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자들의 노래경연이 펼쳐지며 대상(1명) 250만 원, 금상(1명) 15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3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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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히딩크, 축구협회가 어떤 역할 맡길까?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영웅, 거스 히딩크(71) 전 감독이 한국 축구를 위해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7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와 히딩크 전 감독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한국-러시아의 평가전을 앞두고 만날 예정이다.그동안 '히딩크 역할론'을 두고 감독과 기술고문 등 다양한 이야기와 논란이 이어진 만큼 어떤 식으로든 히딩크의 역할에 대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신태용 감독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남겨두고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구원투수로 등판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긴 했지만 국민들은 강제로 월드컵 진출을 당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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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속 6중 접전 치열...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 아르헨티나 삐걱 페루 강세'
아르헨티나 페루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접전인 양상이다.아르헨티나 페루는 6일 치러진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 최종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양팀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순위는 판가름 없을 정도로 접전이다.특히 1위를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2위부터 7위까지 승점 4점 차의 접전이다. 더불어 강호 아르헨티나는 비김에 따라 6위까지 추락한 상황이다.그간 메시 등을 앞세워 전통적 강호였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에서는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다.순위를 살펴보면 브라질은 11승 5무 1패로 승점 38점으로 2위 우루과이와 무려 승차를 10점이나 벌려놓으며 독주하고 있다.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진출한 상태.또 2위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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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신태용호, 7일 러시아와 평가전
위기의 신태용호가 오는 7일 심판대에 오른다. 내년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첫 평가전을 치르게 된 것.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만난 뒤 3년 만의 재대결이다.한국은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통산 2전 1무1패로 승리가 없다.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4위. 구소련 전적(8전 2승3무3패)을 포함하면 10전 2승4무4패다.최근 저조한 경기력과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복귀설까지 더해지면서 신태용호는 위기를 맞고 있는 상태다. 신 감독은 최근 2경기에서 경기력 난조에 이은 무득점으로 답답한 축구를 선보이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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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홍채 인증부터 상품 추천까지 서비스 고도화 박차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모바일 앱을 통한 생체 인증 로그인 시스템과 빅데이터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며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 이완신 대표이사가 부임한 이후 ‘IT전략, ‘빅데이터팀’ 등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생체인증 등 새로운 IT기술과 쇼핑을 접목한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난 28일(목),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 지문•홍채 인증을 통한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현존하는 생체인식 방식 중 보안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홍채 인증 로그인은 휴대폰 전면 카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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