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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도곡삼호 재건축 ‘래미안 레벤투스’ 분양 시동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새 래미안 브랜드 단지가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7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래미안 레벤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도곡 삼호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5㎡ 26가구 △58㎡ 84가구 △74㎡ 12가구 △84㎡ 11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레벤투스’는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주변으로 도곡중, 역삼중, 단대부중∙고,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은광여고 등의 강남 8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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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정당계약 돌입
롯데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에 선보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정당계약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자는 홈페이지에서 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야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34-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줄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계약금은 10%로 1천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고,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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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 업고 달린다”…경기북부 8000여 가구 분양
올해 하반기 경기 북부권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7호선 등 철도망은 물론 지역별로 열차 증편, BRT 도입 등도 예고돼 있어 탈(脫) 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부터 연내 의정부, 양주, 고양, 파주에서 8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고양이 3183가구로 가장 많고, 의정부 1721가구, 파주에서 1460가구, 양주 1664가구가 대기중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북부권에서 서울 방향 통행 비율은 45%에 달한다. 서울 출퇴근 수요가 많은 만큼 서울 행(行) 교통망 개선은 북부권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주거 편의를 가져올 전망이다.서울까지 거리를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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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e스포츠 활성화 위한 지역 연고제 도입” 법안 발의
국민의힘 김성원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3선 국회의원은 27일 e스포츠의 지역 연고제 도입·선수 인권 보호·국내외 이스포츠대회 육성 지원 내용을 담은 (e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중국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우리나라는 모든 출전종목에서 메달을 따며 e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게다가 최근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과 MSI(Mid Season Invitational) 대회에서 국내 팀이 우승하며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그런데도 국내 e스포츠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e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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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 공개채용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2024년 하반기 오토메이션 분야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쿠팡 관계자는 "CFS는 물류센터 내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만 정규직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라며 "오토메이션에서 진행해 온 채용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라고 전했다. 채용 대상은 신입사원 및 관련 분야 4년 미만의 경력자와 4년 이상의 설비 유지보수 경력을 가진 중간관리자급이다. CFS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물류센터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물류 자동화 운영을 책임질 기술 인재를 조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류 모집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설닷컴을 통해 진행한다. 채용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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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다졌다”…1분기 지식산업센터 거래량·거래금액 ‘반등’
올해 1분기 지식산업센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공급 과잉 등의 여파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지식산업센터가 바닥을 다지고 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부동산플래닛의 2024년 1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 건수는 총 941건으로 직전 분기(803건) 대비 17.2% 증가했다.거래금액도 3922억원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18.1% 증가했다. 3.3㎡당 가격은 평균 1670만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4.5% 상승했다.특히 서울 지식산업센터의 1분기 거래건수는 총 219건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61% 증가했으며, 거래금액은 1471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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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걱정 끝”…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 어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의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의 금융민원 접수는 총 1만5,680건을 기록해 2022년 대비 43.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대출금리 불만 관련 민원(2,343건 증가)과 신규 대출·만기 연장 등 여신 취급 관련 민원(1,270건 증가)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대출금리 민원은 전년(798건) 대비 293.6% 늘었는데 주로 아파트 중도금 대출 관련 가산금리 책정과 관련한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중도금 이자에 대한 수요자들의 스트레스가 컸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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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평 12억원 클럽 늘었다…전용 59㎡도 9억 육박
분양가 상승이 거침이 없다. 지난 3월,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1,800만원을 돌파했다. 특히 국민평수로 불리는 전용면적 85㎡의 경우 서울이 아닌 경기지역에서도 12억원대 분양가가 등장했고, 10억원대 분양가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59㎡ 분양가가 9억원에 육박하는 곳들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당초 용인역으로 분양했다)’는 전용 85㎡가 12억~12억2,000만원대 분양했다. 당시 이 아파트는 고급화 전략으로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준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하반기에는 8월에 광명시에서 국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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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서울인 증가”…경기·인천, 올해 3.1만명 순이동
서울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이른바 ‘탈(脫)서울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보다 집값이 낮은 경기, 인천은 순이동 인구가 증가하며,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1~4월 국내인구이동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전국 인구이동자 수는 총 234만8,000명으로 작년 217만2,000명보다 17만6,000명(8.1%) 늘었다.특히 서울은 떠나는 인구가 늘고, 경기·인천은 유입되는 인구가 불어났다. 자세하게는 올해 1~4월 서울에서 총 4,710명이 순유출됐다. 작년 동기간 3,799명보다 24% 가량 늘어난 수치다.반면 경기와 인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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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사업 파주 ‘금촌 민군복합커뮤니센터’ 7월 준공
경기도는 파주 금촌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금촌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가 7월 준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금촌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인근 생활권 내 부족한 공공복지·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화상품을 활용한 가로환경·공원 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금촌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는 파주시 금촌동 947-2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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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물품 기부
쌍방울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1억1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노숙인 및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지난 한 달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할 의류를 모으는 ‘의류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증 물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의류 2000여벌과 마스크 8만장으로 구성됐다.서울노숙인시설협회는 해당 물품들을 노숙인시설은 물론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연계해 데이케어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쌍방울은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지난 4월부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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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재발성 두경부암 클리닉 개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두경부암 재발 환자를 대상으로 ‘재발성 두경부암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두경부암은 구강암, 침샘암, 구인두암(편도, 혀뿌리암), 후두암, 비강암, 비인두암 등 두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숨쉬고, 말하고, 먹는 장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완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섬세한 노력이 필요하다.하지만 다른 부위 암과 비교해 두경부암은 상대적으로 완치율이 낮고, 합병증 발생율은 높다. 특히 재발한 두경부암은 치료 성공률이 50% 미만으로, 완치가 더 어렵고, 치료 후 합병증이 크기 때문에 맞춤형 정밀 치료가 필요하다. 삼성서울병원 두경부암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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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소 나들이객 흡수하는 ‘스트리트형 상가’ 주목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나들이 명소와 가까운 곳에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풍부한 유동인구와 함께 집객에 최적화된 구조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층 박스형 상가와 다르게 대로와 맞닿은 저층에 점포를 배치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개방감과 가시성이 뛰어나고 보행자의 접근과 진입이 쉽다. 수직적인 이동이 필요 없어 쇼핑하기에 편리한 동선이 형성되고, 전면공간은 테라스 카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어 고객 유치에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특히 호수, 강, 숲, 공원 등 나들이 명소와 인접한 경우 장점이 극대화된다. 나들이 명소는 쾌적한 녹지와 함께 빼어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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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장 흥행공식”…수도권 1순위 마감 단지 중 86% ‘多세권’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 교통·교육·인프라·자연환경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다(多)세권’ 단지가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물론 향후 이러한 가치들이 반영돼 시세차익도 거둘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선 57개 단지 중에서 21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 중 약 86%인 18개 단지가 지하철역, 학교, 생활 편의시설, 공원 등을 모두 갖춘 다세권 입지(네이버 지도 기준, 반경 1km 내)인 것으로 조사됐다.다세권 입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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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비상(非常)…첨단 특화단지 수혜 ‘용인·구미’ 부동산 관심
‘K-반도체’ 산업이 각광받으며 수혜 지역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용인을 비롯해 구미 등을 특화단지로 지정한 이후 이들 지역에서 시세가 오름세고,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총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2042년까지 민간투자 총 614조원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특화단지의 경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총 3개 분야에서 용인, 청주, 아산, 구미, 포항 등 7개 지역을 선정했다. 그중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반도체 분야에서는 경기 용인을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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