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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여기어때, 평균 매출 성장률 206% 달성
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의 호텔 브랜드 ‘HOTEL여기어때’가 지난 1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 206%’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말 오픈한 잠실점(1호점)과 광주 충장로점, 수원 인계점, 포항 중앙점, 광주 백운점 등 5개 가맹점의 평균 매출 성장률을 계산한 것. HOTEL여기어때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수원, 강원, 인천,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30여곳 가맹 계약이 마무리됐다. 이 달에는 10호점(동대구 1호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영업을 준비 중이다. HOTEL여기어때는 매출 상승 요인을 세 가지로 꼽는다. 비수기와 성수기 구분없이 '365 요일별 정가제'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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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러시아 철도회사 ‘러시안 레일웨이즈’와 디지털헬스케어 협력
KT(회장 황창규)는 러시아 제1의 여객 철도 운송 기업인 러시안 레일웨이즈(Russian Railways)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주러 한국대사관(대사 우윤근) 개최 제1차 보건의료협력 포럼에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러시안 레일웨이즈는 여객 철도 운송업을 하는 준공영 기업으로 세계 3대 철도 운송 회사 중 하나다. 철도 운송업 외에도 총 18,200개의 병상을 수용하는 102개의 병원과 총862,000명의 방문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71개의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단 장비와 의료진이 구비된 10대의 철도 차량과 5개의 모바일 자문 진단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의 10개 도시에서는 러시안 레일웨이즈의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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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나눔재단 뮤지컬 '드림라인' 공연
KDB나눔재단은 9일 대학로에서 서울, 경기에 위치한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70명과 함께 뮤지컬 '드림라인'을 무대에 올렸다.'별별작업실'은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KDB만의 특성화된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동덕여대 김춘경 교수 예술 교육팀, 서울여대 이윤선 교수 바롬인성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감성교육’을 실현하는 선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한해 동안 19회 기관파견교육(주1회), 캠프(1박2일), 관람 2회, 문화기행 1회, 찾아가는 공연 1회가 진행되었고 참여아동 70명이 스스로 만든 대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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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임시국회... ‘공수처 신설’ 등 여야 입법전쟁 예고
12월 임시국회가 11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정기국회에서 예산안 등을 놓고 첨예한 다툼을 벌였던 여야는 이번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국가정보원 개혁법안 등을 놓고 맞붙게 될 전망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공수처 설치 법안 등을 필두로 한 개혁 입법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 난항이 예상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열렸던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 설치와 각종 개혁법안 처리는 촛불혁명 완수를 위한 필수적 과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해당 법안들이 적폐청산과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과제라는 점에서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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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한중우호협회는 지난 9일 중국 하남성 정저우시 경공업대학에서 열린 ‘제12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 중국 내 한국어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 처음 시작된 ‘금호아시아나배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결선대회에 앞서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 9개 지역에서 예선대회를 실시했고 100개 대학에서 199명이 참가, 열띤 예선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25명이 결선 진출자로 선발됐다.결선 대회는 각 참가자가 한국어 스피치에 이어 주어진 그림을 한국어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상금 8000위안)은 1명, 은상(상금 5000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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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
신세계그룹은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주 35시간 근로제가 시행되면 신세계 임직원은 하루 7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를 시행하게 된다.또한, 업무 특성에 따라 8시 출근 후 4시 퇴근, 10시 출근 후 6시 퇴근 등으로 유연하게 적용하며, 점포의 경우 근무스케줄을 조정해서 전 직원의 근로시간이 1시간씩 단축된다.신세계 근로시간 단축의 가장 큰 특징은 임금의 하락없는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것이다.즉, 근로시간을단축하면서도 기존 임금을 그대로 유지함은 물론이고, 이에 더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임금인상 역시 추가로 진행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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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미얀마 현지 무역금융 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중앙은행 등 금융기관과 무역회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금융에 대한 교육과 협업과제를 논의하는 ‘2017 무역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지 은행과 무역회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무역 트렌드와 외국환 법령 및 관리 체계, 무역금융 상품과 구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미얀마 현지 중앙은행과 상공회의소, 금융기관과 함께 미얀마 수출입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미얀마는 한반도의 3배가 넘는 국토에 천연가스 등 풍부한 지하자원과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중국, 인도, 태국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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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식품연구원,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 개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해, 아워홈의 식품 신기술과 우수상품들을 소개하며 전시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농생명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전파하고 기업의 R&D 성과를 선보이는 홍보와 네트워크의 장이다. 아워홈 식품연구원은 행사장 내 마련된 ‘식품기술관’에서 아워홈의 앞선 연구기술 및 주력 상품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워홈 식품연구원이 특허 출원한 실버푸드 연화 기술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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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김옥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응급의료 유공자 ‘경지도지사 표창’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김옥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응급의료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는 7일(목) 수원 호텔 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경기도 응급의료발전 심포지엄’에서 김센터장은 지역 내 응급처치교육 및 봉사활동으로 솔선수범하며 응급의료협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응급의료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 센터장은 중증응급의료환자 치료를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통합 기반 및 중증외상 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해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권역 내 재난대응자원 관련 정보 수집 및 보고를 통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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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이넥스 쇳물 상업생산 2,000만톤 달성
포스코가 고유기술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파이넥스가 누계 2,000만 톤의 쇳물을 생산했다고 7일 밝혔다.2007년 파이넥스 상업생산 설비를 가동한이래 10년 8개월 만에 쇳물 누계 2,000만 톤을 생산함으로써 기술과 조업의 안정성을 확실히 증명한 셈이다. 2,000만 톤의 쇳물은 중형차 2,000만대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파이넥스는 ‘쇳물은 용광로에서 생산된다’는 철강산업의 기술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 세계 제철역사에 큰 획을 그은 창조적 혁신기술이다. 원료를 예비처리하는 공정을 생략하고 값싼 가루 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원료로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동급 일반 용광로 대비 투자비와 생산원가를 85%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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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반려견 안고 운전하면, 교통사고 위험성 높아요”
얼마 전 유명 연예인의 애완견이 이웃을 무는 개물림 사고가 발생해 한참 갑론을박을 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됐다. 지난 10월에는 충남 서천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중앙선을 넘은 차량 때문에 3명이 중상을 입었고, 같이 탑승한 개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옛날부터 그랬지만 개는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우울증을 감소 시켜주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반려견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고 5명 중 1명이 개를 기르는 반려견 1000만 시대를 살고 있다.평소 운전을 하다보면 조수석이나 뒷좌석에 동물과 함께 탑승해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그대로 방치한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모든 행위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높이는 행위이다.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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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한국당, 무책임한 선동질…반성해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일 새해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끝내 불참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좌파예산 운운하며 무책임한 선동질에 주력한 한국당은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동물국회를 질타한 한국당이 동물국회로 만든 모습을 국민들은 장시간 지켜봤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동수당과 기초연금 집행 시기를 지방선거의 유불리를 계산해 9월로 연기한 것은 당리당략에 급급해 민생복지를 뒷전에 놓은 나쁜 행동”이라며 “예산안이 본회의에 올라왔음에도 한국당은 당론으로 반대하고 본회의에서까지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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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이 지난 지금, 미디어 시민은?
*촛불혁명 1주년이라 한다. 지난해 10월말 최순실 게이트 정국이 본격적으로 점화된 후 시민들은 거리로 나왔고, 12월의 국회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올해 3월의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을 이끌어냈다. 1주년을 맞아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진행 중이다. 로이슈는 그중에서 ‘미디어 시민’이란 개념으로 지난 이십여 년을 반추한 한윤형 저 <미디어 시민의 탄생>의 후반부를 그간 소개했다. 박근혜 정부 탄생에서 몰락까지를 다룬 3개장을 9회에 걸쳐 연재했다. 끝으로 일 년이 지난 시점에서 저자에게 소회를 물어보았다. 지난 연재에서 일부 소개한 《미디어 시민의 탄생》(시대정신연구소, 2017년)은 졸저 《안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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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가 5일 오전 10시,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54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09년 1,000만불, 2014년 5,000만불, 2015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수출 실적은 약 1억280만불로 지난해 약 8,100만불 대비 약 27%의 높은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대한민국 대표 포장재 전문 기업으로 연포장, 병, 캔, 산업용 필름, 알루미늄 호일 등 포장재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품질과 선진 연구개발 시스템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령 사모아에 위치한 ‘탈로파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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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와 함께하는 ‘2017 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개최
포스코와 협력사간의 동반성장이 올해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서 ‘2017 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4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 등 동반성장 사외인사와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우수활동 공급사 및 고객사, 외주협력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2017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동반성장이 1차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도 확대되고 활성화됨에 따라 10개사의 2차협력사들도 참석했다.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최근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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