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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김춘진 사장, 대전·세종·충남지역 현장 순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16일 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수도권과 인접해 이를 활용한 농수산물 가공 및 수출 등 지역전략 식품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국내산 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수출 확대까지 이어지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충남 금산군에 소재한 인삼류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과 대동고려삼을 찾아 인삼 수출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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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친환경 리필스테이션 팝업스토어 ‘용기내기 프로젝트’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관광 상품화를 지원하는 ‘JDC 제주형 DMO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과 기업이 함께하는 친환경 리필스테이션 팝업스토어 ‘용기내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용기내기 프로젝트’는 잉여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제조기업, 농산물을 재배하는 마을의 생산자, 제품을 구입하는 지역 주민 간의 연결 고리를 구축해, 제품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친환경 및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에 추진되는 팝업스토어에는 빈 용기를 가져오면 남원읍에서 생산된 파치 귤을 활용해 만든 주방세제 및 세탁세제를 누구나 무료로 리필해 갈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제품 소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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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에 중증환자 전문 종합병원, 첨단 연구-스마트 교육센터 설립
청라국제도시에 글로벌 수준의 청라의료복합타운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의료바이오복합타운이다.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병원 운영 및 첨단 스마트 교육 시스템뿐만 아니라 KAIST와 함께 의료 바이오 연구 분야의 경쟁력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지난달 28일 제출했다. 특히 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서울아산병원청라’와 카이스트(KAIST)를 핵심으로 의료복합타운 내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파파크(Life Science Park)’, 전세계에 대한민국 의료 및 바이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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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휩쓴 키워드 3박자 ‘공원·학군·브랜드’
최근 분양시장은 부동산 투기 목적이 아닌 실수요 위주의 성향이 짙어지면서 아파트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즘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키워드로는 우선 ‘공세권’이 떠올랐다. 분양시장에서는 수많은 ‘O세권’이 유행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공세권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직방이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택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와 외부 구조 요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6%가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선택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두 번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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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동인비,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 라자다 입점
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에 공식 입점했다. 동인비는 라자다 내에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K-뷰티에 관심이 많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자다는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연간 1억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알리바바 그룹에 인수된 이후 해마다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며 동남아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동인비는 라자다가 진출한 6개국 중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동인비 브랜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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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지역 어업인 등 “바다드림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울산 울주군 지역 어업인과 주민대표, 마을활동가, 해양기술·생태 전문가, 사회복지 정책 전문가 등 40여명이 6월 15일 오후 2시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바다드림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바다와 인접한 지역의 환경보호와 해양안전 사고 예방, 주민소득 증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이 자리에는 조합 추진 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양기술·생태 전문가, 사회복지 정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의 승인을 얻어 통과된 정관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원자력발전소 가동으로 어업권이 소멸되거나 기후위기와 바다환경의 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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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국방과학연구소·기정원·창진원과 국방특허기술 사업화 협력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5일 대전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 이하 ’ADD‘),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기정원’) 및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과 국방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국방기술 활용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DD와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기관(기보, 기정원, 창진원)이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국방기술을 활용한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창업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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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에어부산 주식매매정지 조속 해제 건의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6월 15일 코로나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식거래 정지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에어부산의 주식매매정지를 조속히 해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어부산은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계열사 부당지원과 관련해 횡령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월 26일부터 주식거래가 중지된 상태로 6월 17일 실질심사대상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부산상의 건의서에 따르면 최초 에어부산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는 박삼구 전 회장의 횡령배임이었지만 실질심사 원인을 제공했던 박 전 회장은 이미 대주주 지위를 상실했고, 현재 에어부산은 산업은행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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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챌린지! 스타트업’, 6개 기업 선발
CJ온스타일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이 약 3개월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6개 기업을 선발 완료했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CJ온스타일 방송 진출 기회 외에 상금 총 2억 원까지 제공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스타트업에게 사업 노하우 전반을 전수하는 CJ온스타일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발된 6개 기업은 단계별 심사와 교육 과정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혁신 기술 기반 기업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3월 한 달간 모집한 지원서를 검토해 26개 참가 기업을 1차 선발했다. 서울창업허브와 CJ온스타일은 이들 중 필요한 곳에 상품 기획ㆍ브랜딩 노하우ㆍ판로 개척에 대한 개별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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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적응 마친 25기 선수들 변신은 무죄
25기 신인선수들이 선행 일변도 전법에서 변신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자력 승부가 80%에 달했던 김호진 선수(사진)가 지난 5일 추입으로 우수급 승급 후 첫 승을 기록했다.◆ 데뷔 초 선행 일변도의 전법에서 자유 타입, 멀티플레이어로 변신 최근 벨로드롬의 실세로 꼽히는 25기 신인들의 움직임에 일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이른바 ‘잡을 테면 잡아 봐라’란 선행 일변도의 정직한 전법에서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상대나 상황에 따라 추입과 젖히기는 물론 거친 몸싸움도 마다않는 마크작전까지 구사하며 전술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이다.야구로 비유하자면 직구만 던지던 투수가 갑자기 커브나 슬라이더 같은 다양한 구종의 변화구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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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30대 약센 백신 접종자 사망…첫 사례
대구에서 약센 백신 접종 후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38)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의 한 의원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이후 첫날 몸살기와 함께 열을 동반했다. 이튿날부터 열은 떨어졌지만 혈압도 떨어졌고, 12일 오후 혈압이 많이 떨어지자 가족들은 A씨를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다.A씨는 해당 병원에서 수액·진통제 투여 등 치료를 받았지만 13일 오전 3시께 결국 숨을 거뒀다.유족들은 A씨가 혈액 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병원에서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A씨 유족은 “평소 건강하게 생활했는데 백신 접종 이후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지다 숨진 만큼 백신과 사망 사이 연관관계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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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한국문화정보원과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 영상, VR 및 3D 자료가 고품질 저작물로 제작되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전망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서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정원의 공공저작물 확충사업에 aT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작과정에 참여해 전통문화를 기록화하고, 국민이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500여건의 자료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할 예정이다.한편, 대한민국식품명인은 전통식품의 명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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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가점 인플레 확산”…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관심
올해 분양시장에서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신규 공급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청약 진입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의 청약 과열 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경기 화성시 봉담 소재 ‘봉담자이라피네’에서는 1곳을 제외한 모든 주택형의 당첨 커트라인이 50점을 넘겼다. 전체 12개 평형 중 7곳의 최고 가점이 69점으로 조사됐다.69점은 4인 가족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다. 무주택기간과 통장가입기간 모두 15년 이상이 되어야 받을 수 있다. 수원, 성남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지역에서 이러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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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카타르에서 대규모 턴키 공사 수주하며 경쟁력 입증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카타르 국영 수전력청(Kahramaa)과 퍼실리티-E(Facility-E) 송전 시스템 확충 공사를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물량 중 우선 공급 물량은 277억 원 규모이며, 추후 공급 물량인 1,186억 원 규모의 후속 구간을 포함하면 총 계약 금액은 1,463억 원에 달한다. 1,186억 원 규모의 후속 공급 물량의 정확한 금액과 기간은 1년 이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카타르 퍼실리티-E(Facility-E)는 2,600MW(메가와트)의 전력과 1억 3000만 톤의 담수를 생산하는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소로, 총 사업비가 30억 달러에 이르는 카타르 정부의 중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카타르 전 지역에 공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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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 법적 기반 마련
정부가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구축에 나선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3차 전체 회의를 열고 '마이데이터 발전 종합계획'과 '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방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란 금융회사나 병원 등 기업이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개인의 정보를 제공할 때 이를 토대로 개발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개인은 제공한 정보 이용내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4차위는 국가 차원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려면 제도적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전제하에 개인정보보호법에 마이데이터 근거를 마련한다. 특수성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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