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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live] 국내 최초 개발 당뇨신약 ‘제미글로’ 거침없는 질주...월 처방액 70억 돌파
국내에서 개발한 최초 당뇨병 치료신약 ‘제미글로’가 월 처방액 70억원을 돌파했다.31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LG화학의 ‘제미글로’ 원외 처방액이 지난 9월 기준 70억을 넘어섰다. 제미글로는 올해 5월 60억을 돌파한 이래, 4개월만에 70억을 돌파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제미글로는 2016년 1월 대웅제약과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방액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 DPP-4 억제제 시장에서도 M/S 3위까지 올라서며, 블록버스터 약물로써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위협하고 있을 만큼 괄목한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제미글로 성장은 대웅제약 차별화된 마케팅과 국내 최고 영업력에 기반하고 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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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노조, 15일 총파업 출정식 가져
화섬연맹 울산본부 LG하우시스노동조합은 15일 오후 전 조합원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임단투 파업투쟁은 14년만이다.LG하우시스노조는 “2017임.단협 결렬로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며 “지난 5월 25일 상견례로 시작된 임.단협은 14차 교섭까지 노사 주요쟁점안을 좁혀내질 못했다. 노조는 “이제 노동이 존중되는, 노동중심의 새 사회를 건설하자는 목소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LG그룹, 재벌은 노동인권을 짓밟는 행위를 하다 적발(불법도청)이 됐다”고 밝혔다.노조는 올해 임금 6.3%(호봉승급제외)와 단협, 기타요구안 17개항의 갱신요구안을 내놨다. 회사측은 기본급 1.9%(호봉승급제외), 단협, 기타요구안 7개항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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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KKR, 1조 500억원 규모 파트너십 계약 체결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7일 세계적 투자회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이하 KKR)와, “KKR이 LS엠트론의 자동차전장부품 자회사인 LS오토모티브에 지분 참여를 하고, 동시에 동박/박막 사업부를 영업양수도 형태로 인수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LS오토모티브와 LS엠트론의 동박/박막 사업부를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기준 총 1조 500억원으로 평가했다.LS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유입된 재원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군인 전력 인프라∙스마트 에너지∙친환경 트랙터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 재원을 마련하고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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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전망-7월4주] 실적 발표 속 숨고르기 장세 이어질 것
2분기 실적 시즌에 본격 진입함에 따라 실적에 대한 주가의 민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래에셋대우의 고승희 연구원은 24일 쉬어가는 장세를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주인 7월 3주 KOSPI는 주간기준으로 1.5%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LG화학, POSCO 등 주요 기업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국내 7월 잠정 수출도 전년비 22.4% 증가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추경에 대한 기대감도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둔화되고 있는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 연구원은 "반도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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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허법률 선두주자’ 법무법인 태평양 IP 그룹장, 권택수 변호사
지식·정보가 국가의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하고 지식 재산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 지적재산권(IP)팀은 대한민국 특허 법률 시장을 선도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로이슈는 법무법인 태평양 IP팀의 그룹장이자 국내 최고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인 권택수 변호사(62·사법연수원 15기)를 만나 그 목소리를 들어봤다. 권택수 변호사는 특허법원 설립 당시 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지적재산권조 총괄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지적재산권 전담부 부장판사, 법원 내 지적재산권 커뮤니티 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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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성공적인 진출을 한 드라이룸의 강자 ㈜씨케이솔루션
드라이룸,크린룸 전문기업 ㈜씨케이솔루션(대표이사 김유곤)이 이번 삼성SDI 헝가리 ,LG화학 폴란드 자동차용 밧데리 공장 드라이룸 공사를 (약 €; 16,000,000EUR) 수주하여 진행 중이다 특히 제습기,BCU,에어샤워,우레탄 판넬,컨트롤장비에 CE인증을 획득하여 수출을 진행 하고 있다. 씨케이솔루션은 2015년 수출 금액이 약 1천만불이며 2016년은 작년에 이어 1000만불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또한 씨케이솔루션은 기존 중국법인 ,이집트지사, 말레이시아법인에 이어 2016년에 폴란드법인 ,헝가리법인, 베트남법인을 설립하여 세계로 사업영역를 확장 중인 우리나라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씨케이솔루션은 2016년 OHSAS 18001 , ISO14001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관리에 힘쓰는 한편 드라이룸 공조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가지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2017년 국,내외 공조시장에 씨케이솔루션의 돌풍을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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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손해 없어도 영업비밀 유출하면 업무상배임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대기업 간부로 근무하다 경쟁회사를 옮기면서 전 회사 영업비밀이 담긴 파일을 유출했다면 전 회사에 현실적으로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업무상배임죄’가 적용돼 처벌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LG화학에서 근무하던 K(42)씨는 2008년 9월 퇴사하면서 ‘회사 영업비밀 유출 금지 관련 퇴직자 서약서’에 서명했으면서도, 경쟁사인 금호석유화학으로 이직하면서 LG화학의 중장기 전략보고, 신제품 개발계획 등 영업비밀로 관리하던 경영자료 파일을 유출했다.이에 검찰은 “영업비밀 반출로 LG화학에 손해를 끼쳤다”며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했고, 1심인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염기창 판사는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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