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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취급소 1위' 업비트…이중 거래·수수료 논란 증폭
단기간에 국내 1위로 올라선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가 이중 거래·수수료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27일, 업비트에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공식 '데뷔'한 지난 17일 약 7조원에 달하는 일 거래액을 기록하며 공식 1위로 올라섰다. 오픈 베타를 시작한 지난해 10월 이후 업비트의 회원수는 200만명, 일평균 이용자 100만명, 동시접속자는 30만명에 이르고 있다.업비트는 원화 마켓 외에도 비트코인마켓, 이더리움마켓, USDT마켓 등 3개의 마켓을 비트렉스와의 독점 제휴를 통해 운영하고 있고 이중 원화 마켓을 제외한 나머지 마켓 3곳에서는 원화로 입출금이 불가능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으로 거래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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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아프리카TV, 케이블 진출로 실적 기대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아프리카TV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7억원(전년 대비 20.3% 상승), 51억원(전년 대비 0.7%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BJ들의 콘텐츠 강화와 스타크래프트, 철권,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인기게임에 대한 자체리그 운영이 이용자들의 플랫폼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영업비용이 전 분기 대비 3.8% 증가한 206억원(전년 대비 26.4%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인건비가 61억원(전년 대비 1.7% 하락), 마케팅비가 아프리카TV 시상식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46.1% 증가한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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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6억 원 지원
유진그룹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탠다. 유진그룹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유진빌딩 HRD센터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에 3억 원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을 통해 2억 5천만 원, 입장권구매 5천만 원 등 총 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부협약식에는 양원돈 유진그룹 경영지원실 사장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평창올림픽대회 운영에 필요한 분야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 앞에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종각(鐘閣)을 건립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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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저축은행 출범
현대저축은행이 유진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유진저축은행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본점에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유지창 유진투자증권 회장, 유창수 부회장, 이계천 대표이사 등 20여 명의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회사 깃발 전달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경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 시장, 사회와의 신뢰는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이자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최고의 자산이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유진저축은행이 가장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계천 대표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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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탈원전 정책 연속 토론회 개최
국회의원 연구단체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대표의원 박재호, 이하 탈핵의원모임)이 ‘탈원전 정책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을 위한 공론조사와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라 봇물처럼 열리고 있는 원전 정책관련 토론회의 끝판왕 성격이다. 총 네 번에 걸쳐 열리는 연속 토론회는 탈원전 정책에 관한 핵심 질문들을 꿰고 있다. 특히 이들 토론회의 주요 발제를 정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및 대기업연구소 측 인사가 맡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전의 원전관련 토론회에서는 원전 정책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의 전문가들이 전면에 나섰다. 16일 열리는 첫 토론회의 주제는 ‘원자력 발전,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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