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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친환경 기술·제품 ‘확대’
삼표시멘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기술·제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8월부터 건식 석탄재 원료 적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한 후 생산 공정에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남아있는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으로 이송·저장해 공정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삼표시멘트에 따르면 석탄재는 시멘트의 부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으로, 이 기술을 통해 매립해야 하는 석탄재를 연간 20만톤까지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화력발전소와 시멘트 공장을 잇는 밀폐식 이송설비를 통해 공정에 바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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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추석 글라스락 공식몰 기획전 진행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추석 명절을 맞아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 명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SGC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미리 준비하는 추석을 콘셉트로 하여, 음식 조리와 보관은 물론 선물용으로 인기 높은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와 쿡웨어를 명절 특가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글라스락 한가위 기획전은 명절 인기 유리밀폐용기와 글라스락 셰프토프 쿡웨어를 대상으로 매주 이벤트 품목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스타팅 프라이팬&볶음팬 26cm 세트를 시작으로 퓨어 샌드핑크 혼합 6조 세트와 퓨어 버터옐로우 12조 세트를 순차적으로 명절 특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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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성균관대와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GC녹십자는 지난 22일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권대혁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학장과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진행됐다. 성균관대 차세대 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운영위원회 교수진 총 7인이 평가를 맡았으며, 시상식에서 김서영(메타바이오헬스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 5명에게 각각 우수상, 장려상이 돌아갔다.연구노트는 연구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또는 지식 재산권 확보 등의 모든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자료를 뜻한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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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해외사업 수주액 1조 달성 위한 전략 점검회의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함진규 사장 주재로, 방글라데시 등 해외 각지에 파견 중인 직원 전원과 화상 ‘해외사업 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년까지 해외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 달성 목표를 재확인하고 최근 방글라데시 소요사태 등 해외 각 지역 상황과 직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해외사업 추진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함진규 사장은 최근 반정부 시위와 총리 사퇴로 치안 여건이 악화된 방글라데시의 현장을 지킨 직원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확인했다.함진규 사장은 파드마대교 및 N8 고속도로 현장의 시설피해 현황을 점검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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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 소녀상 옆에서 연좌시위한 대학생들, 2심도 '벌금형' 선고
서울중앙지법이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연좌시위를 벌인 대학생 단체 회원들에게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최진숙 김정곤 최해일 부장판사)는 23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26)씨 등 6명에게 1심과 같이 벌금 30만∼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소녀상을 보존하기 위해 집회를 열었다고 주장하지만, 목적을 감안하더라도 정당한 행위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피고인 6명 중 김씨를 포함한 4명은 대학생단체 '반일행동' 회원으로, 2020년 6월 23일 경찰이 소녀상 주변에 설정한 질서유지선 안쪽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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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혹 고주파절제 10년 추적 결과 효과·안전성 우수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결절)을 고주파로 없애는 고주파절제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10년간의 추적검사 결과로 입증됐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고주파절제술로 치료한 양성 갑상선 결절 환자 421명을 장기 추적관찰한 결과, 10년 후 결절의 크기(부피)가 평균 94% 감소해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갑상선 고주파절제술은 외과적인 수술 없이 고주파 열로 갑상선 혹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양측 갑상선이 잘 보존돼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수술로 인한 흉터가 없으며 입원을 하지 않아 환자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연구팀은 지난 2012년과 2018년에 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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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대명소노시즌,‘피톤치드 3.0 리츄얼 스프레이’ 트래블 출시 外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휴대용 피톤치드 탈취제 ‘피톤치드 3.0 리츄얼 스프레이’ 트래블(TRAVEL)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노시즌이 올봄 출시한 ‘피톤치드 3.0 리츄얼 스프레이’의 소용량 버전이다. ‘피톤치드 3.0 리츄얼 스프레이’는 강력한 피톤치드 효과는 물론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운영 중인 소노펠리체 델피노, 비발디파크 전 객실에 비치된 탈취제로 입소문을 얻으며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소노시즌은 언제 어디서나 깊은 숲속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휴대용 제품을 추가로 내놓으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피톤치드 3.0 리츄얼 스프레이’ 트래블은 80ml의 작은 용량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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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역대 최대전력수요 기록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폭염 및 열대야와 더불어 금일 발달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 19일 17시에는 94.7GW, 18시에는 95.6GW를 시현하면서 연속적으로 두차례 역대 최대전력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시아에 강하게 자리 잡은 한반도 상공의 고기압 영향으로 역대 최장기간 폭염과 열대야(서울 연속 29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로 끌어올리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더해졌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낮 동안 냉방부하가 많이 증가하면서 또다시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 전력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19일, 18시 기준 공급능력은 104.6GW, 예비력은 9.0GW로 전력수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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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재명 대표 연임에 당부 메시지... "정치다운 정치, 국민 위한 정치 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 기대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통해 "압도적으로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만큼 그에 걸맞게 정치다운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로 뚜렷하게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현 정치 상황과 관련해 "여야 모두 지도부가 정비된 만큼, 국민께 걱정만 드려온 이전투구의 모습에서 진일보해서 국회가 특검, 필리버스터, 청문회 같은 정쟁으로 얼룩진 모습보다는 미래 비전, 번영, 공존과 상생의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면 전환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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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 돌입... 양자회담 후속메시지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도 참배에 동행한다. 이 대표는 곧바로 국회 본청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연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표가 전날 전당대회 후 대표직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양자 회담을 공식 제안한 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긍정적인 화답을 내놓은 가운데 후속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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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당선 축하... 대표회담 제의 환영”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양당 대표 회담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조만간 만남을 예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이재명 신임 대표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간과 장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대표 회담을 통해 여야가 지금 미뤄지고 있는 여러 민생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임을 확정 지은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를 향해 각각 양자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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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븐일레븐 서핑 페스타 개막
세븐일레븐은 MZ들의 서핑 성지인 강원 양양 인구해변에서 음악, 서핑, 그리고 맥주를 테마로 한 ‘2024 세븐일레븐 서핑 페스타’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서핑 페스타는 도전∙변화∙역동∙영&트렌디로 대변되는 세븐일레븐 브랜드 이미지 및 로열티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라며 "지난해에는 하이볼&디제잉 파티를 주제로 양양 죽도해변에서 3일 간 열렸고 누적 방문객 4천5백명, 주류 판매량 2만개 이상의 대성공을 거두었다"라고 전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세븐일레븐 서핑 페스타는 16~17일 양일 간 진행되며, 인구해변 일대에 마련된 행사부스와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젊음의 에너지를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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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엔씨소프트와 버프툰 오리지널 공모전 개최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엔씨소프트와 협력해 '2024 SBA×엔씨소프트 버프툰 오리지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울경제진흥원과 엔씨소프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웹툰 공모전으로 다양한 웹툰 장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선정된 작품은 1,100만원 규모의 지원과 함께 엔씨소프트의 웹툰, 웹소설 및 IP콘텐츠 서비스인 버프툰에서 연재기회를 제공받는다.심사에는 주관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 ▲등장인물의 매력도 ▲일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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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소송 변론 경연대회' 특허 부문서 연세대 로스쿨팀 1등 수상
특허청과 특허법원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지식재산권 소송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개최한 '제11회 지식재산소송 변론 경연대회'에서 특허 부문의 경우 연세대 로스쿨팀(신동석·임환희·조은서)이 특허법원장상(1등)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특허 부문 2등인 특허청장상은 충남대 로스쿨팀(조세영·강채은·김혜원)이 받았다.상표·디자인 부문에서는 이화여대 로스쿨팀(서예희·어정은·강민서)과 연세대 로스쿨팀(이승현·김다혜·이시연)이 각각 특허법원장상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본선·결선에 오른 나머지 20개 팀에 대해서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2개 팀)과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장상(2개 팀), 한국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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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천연물 역-생합성 경로 예측 AI 모델 개발
식물은 고착생활을 하면서 환경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진화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천연물을 만들고 있다. 이 천연물들은 인류의 생존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저분자 약물의 30% 이상이 식물 천연물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한국 연구진이 딥러닝을 활용, 천연물의 역-생합성 경로를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해 천연물 기반 의약품 대량 생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 화제다.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김상규 교수 연구팀과 김재철AI대학원 황성주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물 생합성 경로를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부산대학교 박정빈 교수 연구팀과 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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