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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재난대응 우수기관 선정으로 2024년도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실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일 한전 경북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영주시, 소방, 경찰, 의료기관, 산림청 등 재난안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전은 매년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2024년 안전한국훈련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시범훈련에는 훈련 시행 대상인 타 지자체 및 기관(경북도청, 경남도청 및 발전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관해 훈련 절차와 방법을 숙지했다.이번 시범훈련은 산불 및 전력설비 고장으로 인한 광역 정전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한전은 자체 개발한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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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전북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이달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의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세대 ▲101㎡ 117세대 ▲110㎡ 1세대 ▲124㎡ 133세대 ▲141㎡ 2세대 ▲161㎡ 2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세대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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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생활용품 3만5000여점 기부
GS리테일이 재단법인 행복한나눔과 손 잡고 △고군면 향동리 △임회면 석교리 △진도읍 포산리 △진도읍 해창리 등 진도군 소재 마을 120여 가정에 ‘찾아가는 행복 트럭’ 행사(이하 행사라 함)를 통해 물품을 지원하는 ESG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행복한나눔은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도서지역 마을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지역의 상호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GS리테일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복한나눔 측에 기부한 물품은 홈쇼핑 GS샵을 통해 판매되던 의류, 침구류, 세제 등 생활용품 5448종, 총 3만5000여점으로 약 1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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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확대
CJ프레시웨이가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가 및 외식업체와의 상생 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에 적극 나선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29일 충청남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고객인 외식 ·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충남에서 생산되는 감자, 양파 등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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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 행정사, 모범 산림경영으로 '자영독림가'에 선정
국내 유일 산림 전문 행정사법인 산림인 대표 홍현 행정사가 모범적인 산림경영을 인정받아 '자영독림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자영독림가는 5헥타르 이상의 산림을 모범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하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지위이다. 홍 행정사는 자신이 소유한 임야에 대한 산림경영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독림가로 선정되면 임업진흥법에 따라 임업 경영 필요 자금의 보조나 융자, 기자재 지원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훈련과 정보도 제공받게 된다.홍현 행정사는 충북대학교에서 산림치유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임업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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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기획재정부가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90개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1등급(우수), 2등급(양호), 3등급(보통), 4등급(미흡), 5등급(매우미흡))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난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인정받아 안전관리등급제가 시범도입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을 이어오고 있다.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한난을 포함해 90개 기관 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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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독일시험인증기관 VDE와 산업 AI 및 EV 충전인프라국제인증협력 맞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인공지능(이하 AI) 제품과 서비스 및 전기차(이하 EV) 충전인프라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KTL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이하 VDE)와 '산업 AI 및 EV 충전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AI 기반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IDX)분야 국제 협력체계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이 제품개발과 해외인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시험평가 지원체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임석 하에 체결되었으며, 산업 AI 및 EV 충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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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소방서, 동래구청 합동 산불 진화훈련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4월 23일 동래구청 녹지공원과 산불진압팀과 합동으로 동래구 쇠미산 자락 원광사 부근에서 산불 진화훈련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대형산불 대부분은 3월부터 5월 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의 경우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이 이어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24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이날 훈련은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풍을 타고 산자락에 위치한 원광사 및 미남무인변전소로 확산되는 것으로 가정해 이뤄졌다. 동래소방서·동래구청·한국전력 3개 기관에서 경형(소형)펌프차·산불 진화차 등 장비 7대, 인원 50여명이 참여해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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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국민 참여‘해양 클린 문화’정착 시동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올해부터 지역 대학생, 주민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하는 자체 플로깅 사업을 통해 ‘해양 클린 문화’ 정착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24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천사대교 아래에서 열린 ‘함께海 플로깅’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집한 지역 대학생, 일반 시민을 비롯해 신안군과 목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단체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 플로깅은 해안가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수협중앙회는 기존에는 어촌계에 소속된 어업인 중심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일반 국민에게까지 대상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해안가를 돌며 폐어구와 로프, 부표 등 각종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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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학회 ‘기업 밸류업 성공을 위한 과제’ 주제로 정책심포지엄 개최
한국증권학회는 23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2 4층 그랜드홀에서 ‘기업 밸류업 성공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학회에 따르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환영사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기조발제,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준서 한국증권학회 회장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단기적·일시적인 아닌 장기적·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이번 한국증권학회 정책세미나를 계기로 코리아디스카운트의 해소를 넘어 기업 본질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가치 제고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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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캠페인 실시
샘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샘표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식탁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동참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먼저 샘표는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에 함께하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직접 요리하면 배달이나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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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한인무역협회와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6일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을 만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이날 행사 축사에서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같은 날 전라북도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 수출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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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노조, 관악구 배달노동자 사망사고 추모행사
배달플랫폼노동조합 남서울 지부(지부장 김정훈)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 앞 도로에서 산재 사망한 50대 배달노동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16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배달플랫폼노조는 산재사망 이후 사고지점 인근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고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과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추모행사를 가졌다.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남서울 지부장은 “오늘은 세월호 10주기이다. 우리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배달노동자는 도로의 약자임에도 일부의 난폭 운전 때문에 난폭자라고 불리운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정부가 배달노동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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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중대재해예방 의지, 산업안전대진단 참여로 보여주자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어냈지만, 산업재해 측면에서는 아직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정부는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를 시행했고, 이 법률은 올해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1월 31일 부산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사망사고가 있었다. 재해자와 그 가족의 참담함은 물론이거니와, 직원들은 동료의 사고목격에 따른 트라우마 등 정신적 고통에, 작업중단 또는 폐업으로 인한 일터까지 잃어버려 가족들은 재정적 걱정까지 호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사업장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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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출출박스 로봇셰프' 도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풀무원이 운영중인 전국 7개 고속도로휴게소에 로봇이 조리하는 스마트 무인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이하 로봇셰프)'를 도입하고 풀무원의 생면을 활용한 프리미엄 면요리 등 메뉴 5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휴게소 내 작은 스마트 레스토랑 컨셉으로 운영되는 '로봇셰프'는 냉동 상태의 요리 제품을 주문 즉시 조리하여 90초만에 준비해주는 무인 즉석조리 자판기이다"라며 "기기 규격은 높이 1.9 m 폭 1.0 m로, 영상을 송출하는 27인치 스크린, 터치로 동작되는 15.6인치 메뉴 선택 화면, 제품이 완성되면 자동으로 개폐되는 조리 챔버, 수저함 등으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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