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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코로나19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한국동서발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이란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 자가격리를 통해 감염 가능성과 접점을 최소화하자는 운동이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은 크게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비대면 근무 시행 ▲감염 예방활동 강화 ▲발전설비 운영대책 실시 ▲SNS 캠페인 확산의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동서발전은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마비 사태를 사전에 대비하여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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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마스크 품귀 해결 위해 팔 걷었다”…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쌍방울은 지난 5일 주식회사 태전그룹의 계열사인 오엔케이와 KF94 방역마스크 '미세초'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달 중 첫 공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740만장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전체 계약금액의 규모는 124억 400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12.24%에 해당되는 수치다. 계약상대방인 오엔케이는 태전그룹그룹의 계열사로 태전그룹은 85년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장수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지난 1935년에 태전약원으로 출발한 태전그룹은 현재 태전약품, 티제이팜, 오엔케이, TJHC 등을 계열사로 두고 광범위한 의약품 유통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쌍방울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급속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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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코로나19의 방역도, 경제도 최악의 상황 가정해 긴급대책 세워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천정배 의원(민생당, 광주서구을)이 "코로나19의 방역도, 경제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긴급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천정배 의원은 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가 국민의 많은 노력에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국민과 정부가 힘을 모아 조기에 극복하기를 기대하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천 의원은 "지금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인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을지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방역 역량과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전국 확산을 최대한 막아야 하겠지만, 만약의 사태인 최악의 시나리오에도 대비할 전략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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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사적 총력 지원체계 강화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피해고객 지원방안 등 그룹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4일 오전 그룹 회장 주재로 자회사 CEO 등이 참석한 비상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룹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회장이 직접 ’코로나19 대응 위원회’를 총괄하고 있으며, 각 그룹사 CEO가 일별 현황을 점검하여 보고하는 체계로 통합하여 운용되고 있다.손태승 회장은 직원보호와 함께 피해 고객 및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가용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고객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것을 각 그룹사에게 지시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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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서울대 후생시설 운영권 따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서울대 동문 및 교직원을 위한 후생시설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사업을 수주해 오는 6월부터 연회, 학회, 예식 관련 식음료 서비스(케이터링)를 운영하게 된다고 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컨세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서울대 후생시설 중 한 곳인 엔지니어하우스 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5월까지로 앞으로 5년간 이다.CJ프레시웨이 컨세션 사업팀 관계자는 “앞으로 그 동안 쌓은 다양한 컨세션 사업에서의 역량을 총동원해 동문회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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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세대당 5매씩 마스크 2차분 전 세대에 배부
부산기장군은 3일부터 세대당 5매씩 마스크 2차분 총35만매를 전 세대에 배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3차분까지 1세대당 마스크 총15매를 배부하고,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고 추가 지원에 대해 판단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예비비 총55억원을 확보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방역인력과 장비, 방역약품 구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장군이 계약 완료한 마스크는 170만매, 손소독제는 12만병이다. 이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마스크 9만5천매, 경로당에 마스크 8만8천매를 배부 완료한 바 있다.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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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현장방문, 시장안정에 총력요청
국세청은 지난달 25.부터 실시 중인 전국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일제점검현장을 김현준 국세청장이 직접 찾아가 점검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마스크 시장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달라고 2일 밝혔다. 2일, 국세청장은 충북 음성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와 진천 소재 마스크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하루 생산량, 출고단가, 재고보유량 등을 확인했으며 지난달 26일 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적판매,수출제한 조치 이행현황과 주문증가로 인한 제조․유통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필요한 세정지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업체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국세청장은 마스크 시장 안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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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사, ‘코로나19 극복 운동’ 대구시에 성금 2억원 기부
한국철도(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시에 2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힘을 모았다.한국철도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는 한편, 역 매장의 수수료 인하와 기차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의 판매수수료를 전액 감면하는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의료지원을 위해 이동하는 의사, 간호사 등이 KTX, 무궁화호 등 대구와 경북지역을 오가는 모든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조상수 철도노조 위원장은 “대구시민의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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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마스크 매점매석·부당이득 피의자 8명 검거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부당이득·매점매석 등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에 나선 결과 현재까지 8명(5건)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경찰은 마스크 유통질서를 확보하고 정부의 마스크 수급안정화 정책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지방청(지능범죄수사대·광역범죄수사대·사이버 수사대)과 23개 경찰서에 구성된 ‘유통질서 확보를 위한 특별 단속팀(총 107명)’을 동원해 수사에 나선결과다. 최근 정부가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령했음에도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국민들의 절박함을 악용, 고가로 판매한 피의자에들에 대한 단속활동을 펼쳐 총 4건에 걸쳐 6865개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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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신천지 신도 소재 추적 결과 220명 중 203명 발견·통보
부산경찰청은 신천지 신도 미확인자 소재 추적과 관련, 3월 1일 오전 9시현재 경찰은 관할 지자체로부터 총 220명의 명단을 넘겨 받아,신속대응팀과 함께 휴일에도 불구하고 각 경찰서 수사·형사·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추가로 총동원 해 소재 추적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소재추적결과 총203명의 소재를 발견, 요청한 지자체에 통보했다.영도, 서부, 해운대, 사하, 강서의 경우에는 접수된 소재추적자 전원을 확인했다.경찰은 미확인된 소재불명자와 실시간으로 통보 되는 소재불명자에 대해서는 탐문 및 위치 추적등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소재 확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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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코로나19 미확인 신천지신도 89명 소재발견
부산경찰은 지자체로부터 넘겨받은 100명의 신천지 신도 미확인자 소재 추적과 관련, 2월 29일 오후 5시현재 총89명의 소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관할자치단체에 통보예정이다. 현재도 실시간 명단접수중이다.경찰은 신속대응팀과 함께 각 경찰서수사,형사,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추가로 총동원 해 소재추적을 실시했다.미확인된 소재불명자와 실시간으로 통보 되는 소재불명자에 대해서도, 탐문 및 위치 추적 등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소재 확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부산경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부산시 및 자치단체와 적극 협조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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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경기 제외한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 마스크 공급 총력 경주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가 최근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가운데,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NH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금융점포는 미판매)으로 공적물량 마스크 공급확대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농협은 전일(27일) 마스크 17만 4천장을 대구·경북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급하였으며, 28일 새벽 3시까지 입고된 마스크 28만 4천장에 대한 철야 물류작업을 통하여, 대구·경북지역에 18만 7천장, 부산·울산·경남지역에 9만 7천장을 하나로마트를 통해 28일 공급한다. 또한, 28일 중 85만장을 추가 확보하여 29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적물량의 원활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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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관내 전 세대 마스크 총 105만장 배부
부산 기장군은 예비비 총54억원을 확보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방역인력과 장비, 방역약품 구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기장군이 계약 완료한 마스크는 170만매, 손소독제는 12만병이다. 계약된 마스크 170만매 중 105만매를 세대(6만9244, 16만4710명)당 15매씩 3차에 나눠 배부할 계획이다. 이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마스크 9만5000매, 경로당에 마스크 8만8000매를 배부 완료한 바 있다.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별도로 확보한 유아 및 어린이용 마스크 22만1000매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배부완료했다. 2월 28일부터 우선 확보된 마스크 35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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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맛과 영양 모두 챙긴 ‘올인원 키즈스낵’ 주목
최근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다양한 ‘올인원 키즈스낵’이 주목받고 있다.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설렘이 가득한 시기이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예년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 최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의 개학일까지 일주일가량 연기되면서 어린 자녀들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키우는 경기 수원의 김씨는 “평소 같았으면 용돈을 주고 밖에서 사 먹으라고 했을 텐데, 지금은 불안해서 나가서 사 먹으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른 건 몰라도 애들 식사, 간식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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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증권관련집단소송 증권인수인 손해배상책임 인정 확정
씨모텍의 유상증자관련 주식을 취득한 투자자들이 대표주관회사 겸 증권인수인(디비투자금융)을 상대로 제기한 증권관련집단소송 사건에서 피고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책임비율을 10%로 제한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이사건 쟁점은 △피고의 증권신고서상 '거짓의 기재'가 구 자본시장법 제125조 제1항 본문 소정의 ‘중요사항’에 해당하는지 여부 △피고의 증권신고서상 거짓의 기재와 원고들이 입은 손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는지 여부 △피고가 구 자본시장법 제125조 제1항 단서에 따라 면책되는지 여부 △피고에 대한 책임제한 비율의 적정성이다.1심을 유지한 원심은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씨모텍이 2011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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